조글로로고
[5월 17일 장애인의 날] 장애인벗들에게 보내는 위문편지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5월14일 08시18분    조회:282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전 주 광범한 장애인벗들:

사과배꽃이 만개하는 5월, 이 아름다운 계절에 우리는 제25차 “전국장애인돕기날”을 맞이하게 되였다. 올해 “전국장애인돕기날”의 주제는 “자페증어린이들에게 관심을 돌리고 아름다운 미래를 향해 나아가자”이다.

“전국장애인돕기날”은 당과 정부가 장애인들한테 보내주는 특수선물이자 광범한 장애인들이 마음속으로 갈망하는 날이기도 하다.이에 전 주 17만 장애인벗과 친우들에게 명절의 축복과 친절한 문안을 드린다. 줄곧 장애인을 배려하고 관심하고 사랑해온 각급 당위와 정부,사회 각계 그리고 애심인사들에게 충심으로 되는 감사를 드린다.늘 자기를 잊고 사업하며 묵묵히 기여해온 전 주 장애인사업일군들에게 충심으로 되는 경의를 표한다.

다년간 주당위,주정부의 정확한 지도하에 해당 부문,사회 각계와 장애인련합회조직의 공동한 노력으로 광범한 장애인들은 시대의 보조에 맞추어 적극 진취하고 분발노력하여 경제, 사회 발전을 추진하는데 중요한 기여를 하였다. 여러 업종과 분야에서 자립자강하고 진취적인 장애인모범들이 용솟음쳐나왔는바 그들의 불굴의 의지와 비범한 업적은 생명의 진리와 가치를 심오하게 구현하고 민족정신과 시대정신을 생동하게 보여주었다. 전 주 장애인련합회는 간고하고 치밀하며 성심성의로 장애인을 위해 봉사하여 우리 주 장애인사업발전을 크게 추동하였다.

올해 국무원에서 제정한 “장애인들의 유족한 생활을 다그쳐 추진할데 관한 의견”에 따라 주당위,주정부에서는 장애인사업을 계속 민생사업의 큰 국면에 넣고 전반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각급 당위와 정부에서는 장애인사업에 고도의 중시를 돌려 장애인사업과 경제, 사회의 조화로운 발전을 추진하고 장애인수입을 쾌속적으로 늘이며 장애인교육을 온당하게 발전시키고 장애인재활봉사를 강화하며 장애인권익을 효과적으로 수호하여 장애인들이 화목한 사회환경에서 존엄있고 행복하고 충실하게 살아가게 해야 한다.

올해 우리 주에서는 장애인취업률을 높이기 위해 다경로,다분야로 장애인취업문제를 해결하게 된다. 장애인취업기지를 창설하여 장애인들의 취업기능과 취업능력을 높여주며 장애인 봉사체계건설을 강화하여 보다 많은 장애인, 특히 자페증어린이들이 재활기구에서 량질재활봉사를 받도록 해야 한다.

장애인우대보장정책과 장애인 의료재활,사회보장,교육취업,무장애개조사업 등 여러가지 장애인부축조치를 착실히 리행하여 장애인들의 합법적권익을 수호한다.장애인들의 사회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여러가지 다채로운 문체선전활동을 벌려 장애인들의 생활을 풍부히 하고 장애인들의 건전한 심리상태를 유지하며 장애인들의 “자립, 자존, 자강, 자신심”을 불러일으킨다.

광범한 장애인은 전 주 장애인사업발전의 주체이다.장애인들이 유족하게 생활할수 있도록 하는것은 우리들의 공동한 사명이다.우리는 새로운 형세에 대비해 새로운 조치를 강구해 새로운 발전을 추진해야 한다. 새로운 기점에서 장애인사업의 새로운 발전을 추진하고 장애인들의 유족한 생활을 보장하면서 조화롭고 행복한 연변을 건설하는데 기여해야 한다.

연변조선족자치주정부 장애인사업위원회

2015년 5월 14일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838
  • 동북3성 등에서 공동화 가속 산업화 영향 대도시나 외국行 전성기 인구 25%만 남아 민족문화, 정체성 소멸 위기 남북 가교 역할 기대도 뚝 조선족의 대규모 한국행은 중국 내 거주 기반에도 심각한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중국의 급속한 산업화와 맞물려 노동력 이동에 따른 조선족 사회의 공동화(空洞化)가 심화하고 있는...
  • 2015-12-20
  • 차별과 냉대에 겉돌다 흉악한 외국인 취급에 상처 한민족 자긍심 선망 사라지고 공존 노력 대신 끼리끼리 뭉쳐 실제론 강력범죄율 한국인과 비슷 매년 40만명 넘게 출입국 서비스-3D업종 핵심 노동력 동거는 되돌릴 수 없는 흐름 지난 14일 조선족 밀집 주거지인 서울 대림동 한 상점에서 재중동포들이 휴대폰을 고르고 있...
  • 2015-12-19
  • [H 커버 스토리] 中 조선족 3명 중 1명 한국 체류 가족까지 불러 사는 정주화 뚜렷 中 조선족 공동체는 공동화 현상 국내 사회적 융화는 제자리 걸음 “편견·오해 씻고 갈등요인 줄여야” 서울 대림동 지하철 2·7호선 대림역 인근 조선족 주거지는 한국 속 중국마을이다. 지난 14일 대림역 인근 거...
  • 2015-12-19
  • 서울 성동구 행당동 성동구청에서 열린 '송년 다문화 축제'에서 국내 거주 이주민들과 그 가족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자료사진). © News1 서울거주 외국인 45만7천명·전년비 10.3%↑…서울인구는 ↓ 최근 3년새 서울 거주자 인구는 계속 줄고 있으나 서울 거주 외국...
  • 2015-12-18
  • 한국내 외국인노동자들이 노동권을 보장하는 시위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뉴스1 조선족 등 아시아계 외국인근로자 96% 단순기능인력 한은 분석 보고서…“내국인 기피 비숙련일자리에 집중돼” 국내 유입된 외국인근로자 대부분이 임금이 낮고, 청년층들이 취업을 꺼리는 단순노무직에 몰려있는 것으로 조...
  • 2015-12-17
  • 버섯학원에 중국동포 북적 이유가… [일요신문]‘F-4비자 변경 제일 쉬운 과목, 버섯기능사’, ‘가족애인 한국초청가능…100% 합격보장’.    서울 영등포역, 대림역과 안산 원곡동 등 중국동포 밀집지역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전단지 내용이다. 이 같은 전단지를 붙인 곳은 버...
  • 2015-12-16
  • *글/오인범[연길] 일전 필자는 초청을 받고 모 하이테크생물과학기술유한회사에서 꾸리는 생태가원에 간적이 있다. 생태가원은 산천이 수려하고 공기 또한 맑은 연길시 의란진 합수촌의 한 산골에 자리잡고 있었는데 양어장만 해도 세개나 되였으며 잔디밭과 봇나무가 우거진 가운데 아담하게 지은 목조건물들이 보란듯이 들...
  • 2015-12-15
  • 연길시 모 사업단위에서 출근하는 허씨는 며칠째 벙어리 랭가슴 앓듯 끙끙 앓기만 한다. 몇달전 미용회관에서 만든 선불식카드(预付卡)에 넣은 돈을 채 쓰기도 전에 일명 "카드먹튀"를 당했던것이다.  상가들의 "카드먹튀"전법이란 소비자들을 감언리설로 얼려넘겨 수백원 혹은 수천원 등 일정액의 금액을 카드에 넣게...
  • 2015-12-15
  •   ▲ '고마운한국인상' 수상자들과 시장자들- 왼쪽 첫사람 국제문화예술교류회 문현택 공동회장, 법무법인 안민 홍선식 대표이사, 한광수 재외동포재단 전략기획실장, 신길우 '문학의강' 문인회 회장, 사)한중사랑 이상부 이사장, 한국외국어대학교 임영상 교수, 한국문인협회 문효치 이사...
  • 2015-12-15
  • 2016년도 제1분기 방문취업제 기술교육 대상자 전산추첨 또 미달 [서울=동북아신문]지난 12월10일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 회의실에서 실시된 방문취업 대상자가 또 모집인원인 7,500명에 많이 미달돼 신청자 4,910명 전원이 선발됐다고 법무부가 11일 홈페이지에 공지했다. 방문취업(H-2) 만기출국자의 경우 재입국...
  • 2015-12-14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