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북경찰서는 술에 취해 말다툼을 벌이던 일행에게 흉기를 휘두른 조선족 노모(42) 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했다고 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노 씨는 지난달 30일 오후 11시43분경 천안 입장면 소재 노래방 앞에서 피해자 한모(51·조선족) 씨와 말다툼을 벌이던 중 인근 편의점에서 구입한 흉기로 복부를 2차례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병원으로 옮겨진 한 씨는 수술을 받고 안정을 취하고 있는 상태로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충청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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