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 메르스감염자 아직 없다, 발견되면 공개!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6월11일 08시59분    조회:323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한국에 있는 조선족 간병인도 메르스에 걸렸다는 뉴스가 뜨면서 한국과의 래왕이 빈번한 연변주민들도 메르스감염에 대해 많은 관심을 돌리고 있다.

10일, 주질방예방통제중심에서 료해한데 따르면 연변에는 현재까지 메르스감염자가 없고 전에 위챗 모멘트에서 나돌던 “연변병원의 한 환자가 메르스(中东呼吸综合征)감염자로 확진했다”는 내용도 요언이라고 한다.

주질병예방통제중심 질병예방통제과 김룡수과장은 “지금 우리 주에 메르스감염자가 없을 뿐만아니라 전 중국에도 광동시에서 발생한 확진사례 1례뿐이다”며 “우리 중심에서도 연변병원에서 의심사례 환자 한명을 제보받고 검사한 결과 메르스감염환자가 아닌걸로 판정됐다. 요언을 믿지 말기를 바란다.”고 설명했다.

그렇다면 메르스란 어떤 전염병인가? 2012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처음 발견된 뒤 중동 지역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한 바이러스로 사스와 증상이 류사한 호흡성질환이지만 전염성은 사스보다 약하다. 지금까지 비말(飞沫)감염과 밀접한 접촉을 통해 주로 전파되고있다.

메르스의 잠복기는 2~14일 가량이며 사스와 마찬가지로 고열, 기침, 호흡곤란 등 심한 호흡기 증상을 일으킨다. 김룡수과장은 메르스를 예방하기 위하여 일단 사람들이 많은 장소를 피하고 마스크를 착용하며 집에서는 집안소독을 자주하고 통풍을 자주 하기를 바란다고 조언했다. 또한 독감증상이 나타나면 자각적으로 마스크를 착용하고 제때에 병원을 찾아 의사의 도움을 받을것을 권장했다.

연변일보 심연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838
  •   26일, 전 주 공안파출소사업회의가 연길에서 열렸다. 회의는 지난해 우리 주 공안파출소 사업을 총화하고 올해의 임무를 포치했으며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진 파출소와 민경을 표창했다. 지난해 전 주 공안파출소는 각종 형사사건 3930건을 해명하고 행정사건 1만 4465건을 조사, 처리했으며 수배혐의자 1043명을 검...
  • 2015-03-27
  • 청주 상당경찰서는 27일 출동한 경찰관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로 조선족 최모(39)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 25일 오후 10시쯤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의 한 음식점에서 경찰관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 음식점에서 술을 마...
  • 2015-03-27
  • 다큐리포트 24] 3년 만에 다시 가본 원곡본동 경찰 "안산역부터 술 냄새 풍겨" 오전 2시 "노래방서 성매매" 신고 손님 따라 들어가 도우미 적발 범죄 2년 새 2061건 → 2531건 순찰차의 경광등 불빛이 낯선 중국어 간판을 비춘다. 토요일인 지난 21일 오후 7시30분 사람들은 저마다 담배 한 개비씩 물고 걷고 있다. 한...
  • 2015-03-27
  • 서울 구로구 남구로 중국동포 밀집지역에서 중국동포들이 걸음을 옮기고 있다. 2014.12.14 © News1 허경 기자 거주 구민의 10% 가량이 중국동포인 서울 구로구가 이를 장점으로 활용하고자 묘안을 내놨다. 한국에서 현지 수준으로 중국어를 배울 수 있는 국제혁신학교 설립 추진이다. 중국어를 배우러 중국 상하이로 ...
  • 2015-03-26
  • 현금 입출금기, ATM에 카드 복제기와 몰래카메라를 설치해 다른 사람의 카드를 복제한 중국동포 두 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금천경찰서는 지난달 5일부터 16일까지 서울 가산동의 한 ATM에 중국 내 조직이 보내준 카드 복제기 등을 8차례에 걸쳐 설치한 뒤 이틀 동안 수집한 카드 정보를 중국에 넘겨준 혐의로 중국...
  • 2015-03-26
  • (서울=연합뉴스) 이대희 기자 = 한국 물정에 어두운 중국동포들이 운영하는 식당만 골라 '카드깡'을 빙자한 사기를 치는 신종 범죄가 적발됐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중국동포 식당을 대상으로 사기 행각을 벌인 김모(36)씨를 구속하고 공범 조모(40)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
  • 2015-03-26
  •   (서울=연합뉴스) 박초롱 기자 = 전국의 환전상 수가 1천400곳에 이르렀지만 관리·감독은 허술해 일부 환전상이 피싱조직의 범죄자금을 중국에 보내는 창구가 되고 있다. 보이스피싱 피해자에게 뜯어낸 돈을 환전상이 받아뒀다가 이를 위안화로 바꿔 피싱조직의 중국 계좌로 송금해주는 식이다. 환전상의 불법...
  • 2015-03-26
  • 트렌드마이크로 '섹스토션' 보고서 (서울=연합뉴스) 김은경 기자 = 한국, 일본 등 동아시아 지역에서 일어나는 '몸캠 피싱' 등 '섹스토션(성관련 협박범죄)'의 주동자 상당수가 조선족일 개연성이 높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글로벌 정보보안 기업인 트렌드마이크로는 화상채팅을 하며 찍은 음란 영...
  • 2015-03-26
  •  서울시, 관광명소 지정 계획 내놓자 주민 "우리가 쫓겨날 판" 반발   지난 20일 오후 서울 가리봉동에 있는 지하철 7호선 남구로역. 3번 출구에서 가산디지털단지 방향으로 500m가량 이어진 길에는 중국어로 쓰인 간판이 즐비했다. 거리엔 중국 대표 향신료인 쯔란 냄새가 풍겼다. 곳곳에서 중국어나 옌볜 사투...
  • 2015-03-25
  • 스마트폰으로 음란 채팅을 하자며 특정한 앱을 깔라고 요구하는 걸 속칭 '몸캠 피싱'이라고 합니다. 조선족 사기단이 이런 수법으로 8백명 가까운 한국 남자들을 협박해 20억원을 뜯어냈습니다. 장인에게 들켜 이혼당한 남자도 있습니다. 서환한 기자입니다. [리포트] 스마트폰으로 채팅 사이트에 접속한 직장인 3...
  • 2015-03-25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