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경기 수원서부경찰서에 따르면 13일 오후 경기 수원시 고등동에 거주하는 여성(20대 추정) A씨의 가족들은 A씨가 귀가하지 않았다는 실종 신고를 했다.
경찰은 14일 오전 7시께 여성청소년계 형사들을 고등동에 배치시켜 수색에 나서는 한편 A씨의 귀가 동선과 주변 CCTV를 확인하는 등 A씨의 행적을 파악하고 있다.
수원서부경찰서장은 "가족들의 실종 신고로 현장을 수색하고 있다"며 "다만 수사중인 사건으로 구체적인 경위는 알려줄 수 없다"고 말했다.
한편 이 지역은 지난해 11월 자신의 동거녀를 살해한 박춘풍(중국동포) 사건이 발생한 지역이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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