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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 20대女 수원역 인근서 실종… 40대 용의자는 숨진채 발견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7월15일 08시01분    조회:3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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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역 인근에서 만취한 여성을 납치한 것으로 추정되는 40대 용의자가 14일 오후 강원 원주의 한 저수지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실종된 A(여·22)씨의 생사여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이 지역은 지난해 11월 자신의 동거녀를 살해한 박춘풍 사건이 발생한 곳으로 수원에서 조선족 등 외국인 거주자가 가장 많이 사는 곳이다. 경찰은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경기지방경찰청은 이날 오후 원주의 한 저수지 인근에서 용의자 C(45)씨의 차량과 C씨로 추정되는 남성의 시신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발견 당시 시신은 목을 매 숨진 상태였다.

경찰은 인상착의 등을 토대로 시신을 C씨로 보고, 정확한 신원을 확인하고 있다.

앞서 이날 오전 1시20분쯤 경기 수원서부경찰서는 수원역 인근에서 A씨가 사라졌다는 신고를 받고 수사에 나섰다. 길에서 잠이든 A씨가 괴한과 함께 사라졌다는 신고였다.

A씨의 남자친구는 “여자친구와 함께 술을 마시고 수원역 인근 길거리에서 잠이 들었는데, 자정이 좀 지나서 어떤 남성이 ‘여자가 토했다. 물티슈를 사오라’며 깨워 잠시 자리를 비웠더니 둘 다 사라졌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경찰은 이날 새벽 4시쯤 A씨가 사라진 장소로부터 500m 떨어진 장소에서 A씨의 지갑을 발견했고 한 시간 뒤 상가 근처에서 휴대전화도 발견했다.

경찰은 사라진 A씨의 귀가 동선과 주변 CCTV를 확인하는 등 행적 파악에 나서고 있다.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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