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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조선족이 몰리는 서울 대림중앙시장 가보니…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8월3일 07시58분    조회:4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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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속의 중국, 대림중앙시장… “명동 뺨치는 임대료, 불황은 없다”
한국 속의 중국, 대림중앙시장… “명동 뺨치는 임대료, 불황은 없다” 기사의 사진
[쿠키뉴스=이은지 기자] KBS1 ‘다큐공감’이 한국 속의 중국, 대림중앙시장을 다뤘다.

지난달 25일 방송된 ‘다큐공감’에서는 서울 영등포구 대림2동의 대림중앙시장의 중국 동포들을 다뤘다. 대림중앙시장 안에서는 여기저기서 중국말이 오가고 식당에서는 ‘따빙’ ‘량피’와 돼지꼬리, 돼지심장, 오리머리튀김, 소 힘줄무침 등 낯선 음식들을 판다. 

전국에서 중국 동포들이 대림2동으로 몰려드는 주말이면 시장 안은 발 디딜 틈조차 없을 만큼 북적인다. 불황이 없는 시장이라 입소문이 나면서, 200여m 거리에 들어선 110개의 점포는 비어 있는 곳이 한군데도 없다. 

억대 권리금, 서울 명동에 맞먹는 임대료에도 점포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가 된 이곳 점포들은 한국인과 중국 동포가 절반씩 차지하고 있다. 

중국 동포들이 대림동으로 몰려드는 이유는 독특한 가옥 구조 때문이다. 여전히 예전의 연립주택들이 즐비한 대림동에는 한 주택에 8~9가구 이상이 거주할 수 있고 그만큼 집값은 다른 동네에 비해 저렴하다. 

대림중앙시장의 터줏대감이자 한국 반찬 가게를 운영하는 김종석 씨는 중국 동포들이 유입된 시기부터 지금까지 오랜 시간 이곳을 지키고 있다고. 

현재 대림2동에서는 일주일에 한번씩 한국인과 중국 동포가 모여 동네를 돌아다니며 순찰을 하는 ‘한마음 방범대’를 운영하는 등 공생을 위한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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