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평생교육으로 이어지는 사생간의 끈끈한 정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9월10일 08시49분    조회:607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별들이 조으는 깊은 밤에도 꺼질줄 모르는 밝은 저 불빛 선생님의 들창가 지날 때마다 내 마음 언제나 뜨겁습니다. 아, 우리 선생님 존경하는 선생님 내 마음 언제나 뜨겁습니다…”
 
우렁찬 노래소리가 연길 코스모가든에 울려퍼졌다. 연변대학 녀성연구중심 직업녀성 평생교육총동문회(회장 김영순)에서는 교사절을 맞으며 사생간의 끈끈한 정을 이어가는 소중한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연변대학 녀성연구중심의 김화선주임, 연변대학 채미화교수 등이 자리를 같이 했다.
 
김영순회장은 “16년간 교수님들은 우리 직업녀성들을 위해 심혈을 기울여왔다. 오늘 이 자리는 사생간의 정을 돈독히 하기 위한 자리이다."며 “우리 직업녀성들은 평생교육을 받고자 하는 공동한 목표가 있길래 16년을 함께 할수 있었다. 우리는  평생교육이라는 이 플랫폼을 통해 자신의 삶을 더욱 빛내가야 한다”고 말했다.
 
 
석경화교수의 사회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 총동문회 회원들은 교수들에게 꽃다발을 전하는 한편 감수를 털어놓기도 했다.
 
전세화씨는 “교수님들의 강의를 들을 때마다 자신이 새롭게 태여나는 느낌이다'며 "엄마가 다니고있는 녀성평생교육행렬에 가담하고보니 감개가 무량하다. 20년, 30년후이면 내 자녀도 이 행렬에 설것”이라고 말했다.
 
 
 두건화(한족)씨는 “비록 언어장애가 따르지만 회원들의 따뜻한 보살핌으로 4년동안 견지할수 있었다.”며  “한족녀성들도 이 행렬에 가담하도록 선동하겠다”고 말했다.

조글로미디어 문야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838
  • 인민넷 조문판: "11월 11일"이 어김없이 찾아왔고 전자거래상들은 이에 맞춰 많은 세일상품을 내놓았다. "인터넷쇼핑에 빠진" 사람들은 앞다투어 상품을 구매해 아무런 서스펜스 없이 판매기적을 재차 창조했다. 중국은 전세계에서 제일 활력이 넘치는 시장중 하나로서 “11월 11일”을 통해 우리는 중국 경제전...
  • 2015-11-13
  • © News1 대전 대덕경찰서는 12일 중국에 보이스피싱 총책과 조직원들을 두고 노인들을 속여 1억여 원을 가로챈 혐의(주거침입·절도)로 국내 총책 중국인 주모씨(24·여)와 조직원 조선족 박모씨(28)를 구속하고 또다른 조직원 최모씨(25)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달 1일부터 ...
  • 2015-11-13
  • 방안서 신음중 발견돼 병원 이송 “조선족 말투 남자가 찔러” 진술 수원시민 “또 묻지마 범죄” 불안 수원 인계동의 한 주택가에서 10대 청소년이 흉기에 찔렸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특히 피해 청소년은 경찰에 ‘조선족 말투를 쓰는 30대 남성이 흉기로 찌른 뒤 달아났다&r...
  • 2015-11-13
  • “에이즈 바이러스에 감염된 난봉꾼 할리우드 남성 톱배우를 찾아라.” 오랜 기간 뭇 여성 스타들과 염문을 뿌려온 미남 톱배우가 에이즈 바이러스에 감염됐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할리우드 영화계가 긴장하고 있다고 미국 언론들이 11일(현지시간) 전했다. 할리우드 난봉꾼 배우의 에이즈 감염 소식은 영국의 대...
  • 2015-11-12
  • 노우드 토머스와 조이스 모리스의 젊은 시절 사진 93세 美남성과 88세 英여성, 화상채팅으로 상봉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내가 보이나요?" "아니, 제대로 보이지 않아요." "아, 난 웃고 있어요." "분명히 그러시겠죠." 자욱한 포연 속에서 피어난 사랑이 71년의 세월을 뛰어넘어 재회했다. 11일(현지시간) 미국 일...
  • 2015-11-12
  •   차용증의 소송시효를 2년이라고 하는 사람도 있고 20년이라는 사람도 있는데 상황에 따라 소송시효가 다르다고 한다. 연길시 시민 황모는 주말을 맞아 오랜 친구인 박모와 술자리를 가졌다.대학동창인 황모와 박모는 힘든시기 서로서로 힘이 되여줄만큼 각별한 사이였다.이날 술자리에서 박모는 황모에게 어려운 사정...
  • 2015-11-12
  • 재외동포가 대한민국에서 취업활동을 하는 경우는 크게 H-2(방문취업)비자 보유자와 F-4(재외동포)비자 보유자로 나눠볼 수 있다.   중국 및 구소련지역 등에 거주하는 25세 이상 동포로 한정된 H-2비자 소지자가 국내에서 취업활동을 하려 할 때는 취업 가능한 업종이 법무부장관의 고시에 따라 구체적으로 정해...
  • 2015-11-12
  • 어머니가 국적취득 후 중국에 있는 아들 초청... 마약에 빠져 재범까지 저지르다 추방 위기 “엄마가 먼저 한국에 가서 돈을 벌고 있을 테니 너는 뒤따라서 들어오렴. 우리 한국에 가서 돈 많이 벌자.” 재중동포 A(30)씨는 어머니와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지난 2011년 한국 땅을 밟았다. 어려서 아버지를 여의...
  • 2015-11-12
  • 알고 지내던 50대 중국동포 여성을 목 졸라 죽인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평소 자신을 무시했다는 이유로 중국동포 A 씨(59·여)를 살해한 혐의(살인)로 허모 씨(61)를 검거해 조사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허 씨는 8일 종로구에 위치한 A 씨의 자택에서 A 씨와 다투다 목 졸라...
  • 2015-11-12
  •   알리바바의 매출액 추이 등을 보여주는 전광판.   [CCTV.com 한국어방송]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알리바바가 11일 오전 0시 시작된 초대형 쇼핑이벤트 '광군제'(光棍節) 행사에서 또다시 폭발적인 매출액을 기록했다.    알리바바는 이날 베이징(北京)의 베이징올림픽 수영경기장인 '...
  • 2015-11-1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