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서울 토막살인 김하일,연변 도문에서도 토막살인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11월15일 10시33분    조회:298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 7월 10일, 한국 수원지법 안산지원은 '시화호 토막살인'을 저지른 피고인 김하일(47·사진)에게 징역 30년을 선고했다.


한국 토막살인범 김하일 중국에서도 토막살인 경력

올봄, 한국을 들썽했던 "시화호 토막살인사건"의 범인 김하일(조선족, 47세)이 중국에서도 비슷한 수법으로 토막살인하고 도주했던 것으로 뒤늦게 드러났다.
13일, 도문시공안국이 기자에게 밝힌데 따르면 20년전 도문시 석현진에서 토막살인을 저지르고 도주 잠적했던 범인이 바로 한국 "시화호 토막살인사건"의 범인과 동일인인 것으로 확인됐다.

1996년 10월 20일 14시경 도문시 석현진 하북교아래 버려진 비닐주머니에서 토막난 인간시체가 발견되였는데 공안측은 피해자가 20살좌우의 녀성이라고 감정했다. 도문시공안국에서는 즉시 대오를 무어 정찰해 김하일이 중대한 혐의가 있음을 발견했지만 당시 조건의 제한으로 도주한 김하일을 나포하지 못했다.

그러다 지난 7월 도문시공안국에서는 인터넷상에서 한국TV방송에 보도된 “한씨피살사건”을 접했고, 사건중 살인수법이 1996년 석현진에서 발생했던 토막살인사건과 너무 비슷하고 또 두 사건의 살인혐의자의 이름이 같다는 점을 발견하였다.

도문시공안측에서는 즉시 해당 정보를 상급 공안부문에 회보하고 함께 사건수사팀을 무어 한국에 가서 조사를 벌렸다.

한국 경찰측의 적극적인 협조하에 최종 한국 “시화호토막살인사건”의 범인 김하일이 바로 1996년 “도문 토막살인사건”을 저지른 혐의자임을 확인했다.

김하일은 지난 4월 1일 한국 경기 시흥시 정왕동 자신의 집에서 안해 한모씨(42)와 말다툼을 벌이던 중 한씨를 목 졸라 살해하고 다음날 시신을 훼손해 시화방조제 인근 4곳에 유기한 혐의로 구속 기소, 7월 한국 수원지방법원은 김하일에게 징역 30년을 선고했다.

길림신문 김영자 김파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838
  • /뉴스1 © News1 최진모 디자이너 폭탄주 마시고 범행 저질러…지나던 상인 신고로 덜미 택시기사에게 식칼을 들고 금품을 요구하다, 달아나는 택시기사를 따라가 재차 위협한 조선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중부경찰서는 택시기사를 식칼로 위협하며 금품을 요구한 혐의(특수강도)로 한국계 중국인 허모(28&m...
  • 2015-06-26
  •      모아산으로 가는 도로 량측에 무단 주차한 차량들, 기타 차량과 보행자들의 안전을 위협하고있다.      현재 한여름을 맞은 연길시 모아산, 시민들의 찌든 심신을 풀어주는 쾌적한 공간이여서 시민들의 발길이 잦다. 이곳을 찾아 등산도 하고 들놀이도 즐기는 시민은 명절련휴일 경우 ...
  • 2015-06-25
  • [메르스와의 전쟁] "中동포 나쁘게 볼까봐 무서웠는데… 대한민국에 감사하고 미안" 격리 전 버스·지하철 타 논란… 중국 동포 간병인, 15일만에 메르스 완치 "이웃들 시선 안 좋아질까 구급차 안 타겠다고 한 것 무단 이탈자 낙인 괴로워 완치란 말에 한참 울었죠 나보다 기뻐해주던 의료진 따뜻한 손...
  • 2015-06-25
  • 일산경찰서는 스마트폰 음란 채팅 등을 통해 개인정보를 빼낸 뒤 피해자를 협박해 수억원을 뜯어낸 혐의(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방지 및 피해금 환급에 관한 특별법 위반)로 조선족 김모(32)씨 등 15명을 구속했다고 24일 밝혔다. 또 이들에게 돈을 받고 자신의 명의로 된 통장을 판매한 김모(20)씨 등 16명을 같은 혐의로 ...
  • 2015-06-25
  • 오늘(24일) 오전 8시(한국시간 9시) 한국 보건당국은  한림대 동탄성심병원에서 근무하다 감염된 중국 국적의 조선족 간병인 A씨(93번째 환자·64·여)가 퇴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퇴원한 환자는 A씨를 포함하여 13명이다. 이로써 퇴원자는 67명으로 늘었다. 한국 보건당국은 93번의 조선족 환자...
  • 2015-06-24
  •   의 대경사   국가급4A풍경구로 비준된 연길의 중국조선족 민속원과 함께 건설된 “해란강화원”은 연길시에서 규모가 제일 큰 거주구역으로 모아산국가삼림공원을 마주하고 생태특색이 짙으며 민속과 민족특색이 잘 어울리고 업주와 개발기업사이 관계가 조화로운 살기좋은 구역으로 거듭나 광대한 주...
  • 2015-06-24
  • 중국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 조직의 국내 조직원들이 피해자가 송금한 돈을 인출하기 위해 은행에 갔다가 경찰에 검거됐다. 부산 사하경찰서는 23일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방지 및 피해금 환급에 관한 특별법 위반 혐의로 조선족 오 모(44)씨와 한 모(35)씨를 구속했다. 오씨 등은 지난 15일 낮 12시께 서울 관악구의 한...
  • 2015-06-23
  • 자신이 일하는 식당 사장을 흉기로 찌른 40대 조선족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주완산경찰서는 23일 자신이 일하고 있는 중국음식점 사장과 동료를 흉기로 찌른 최모(42)씨를 폭력행위(흉기 등 상해)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22일 오후 1시20분께 전주시 완산구 우전로에 있는 한 중국음식점 주방에서 임...
  • 2015-06-23
  •   “허기영차 허기영차 허영차~” “으샤 으샤 으샤~” 19일 오전, 연길시 항윤소광장에는 혼신의 힘을 다해 바줄당기기를 하는 선수들과 우렁찬 응원소리로 뜨거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단오절을 맞아 연길시 공원가두 항윤사회구역은 이날 연변항윤부동산개발유한회사,주기관 당원들과 손잡고 &...
  • 2015-06-23
  •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조직에 가담해 국내에서 현금 인출을 담당하던 조선족 청소년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충남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중국 보이스피싱 조직의 지시를 받고 피해자가 입금한 돈을 찾아 보이스피싱 조직원에게 전달한 혐의(사기)로 김 모(16)군 등 조선족 청소년 3명을 붙잡아 2명을 구...
  • 2015-06-23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