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제5회 중국동포지성인상·고마운 한국인상' 시상식 성료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12월15일 08시34분    조회:313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 '고마운한국인상' 수상자들과 시장자들- 왼쪽 첫사람 국제문화예술교류회 문현택 공동회장, 법무법인 안민 홍선식 대표이사, 한광수 재외동포재단 전략기획실장, 신길우 '문학의강' 문인회 회장, 사)한중사랑 이상부 이사장, 한국외국어대학교 임영상 교수, 한국문인협회 문효치 이사장, 재한동포문인협회 이동렬 회장 등 순이다.

 

   
▲ 국제문화예술교류대상을 받은 수상자들과 시상자들, 왼쪽부터 이동렬 회장, 이상규 이사장, 서천실/김영희 회장, 차홍구 사무국장, 이호국 대표, 이구홍 이사장, 문효치 이사장, 강대환 회장, 신현산 서예가, 도재영 이사장, 이세현 회장 등 순이다.

 

[서울=동북아신문] 장헌국 사진기자=재한중국동포와 내국인 지성인들이 함께 하는 '2015 한중문화예술교류의 밤' 행사가 지난 13일 오후4시 연변냉면 웨딩홀에서 성대히 열렸다.  

 

재한중국동포문인협회(회장 이동렬법무법인 안민(대표변호사 홍선식/사무국장 차홍구연변TV 한국지사(대표 이호국국제문화예술교류회(공동대표 이동렬, 문현택)가 주최하고, ()소정한중문화예술협회(이사장 이상규)한중연예인클럽(회장 김대현) 등이 주관하며 ()동포교육지원단 등의 후원으로 이루어진 이번 행사에는 한 해 동안 각 분야에서 수고한 재한중국동포지성인들과 국내외 VIP인사 200여명이 참석하여, 서로를 격려하며 한중문화를 교류하고 담론하는 즐겁고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구홍 해외교포문제연구소 이사장, 문효치 한국문인협회 이사장, 한광수 재외동포재단 전략기획실장, )소정한중문화예술협회 이상규 이사장, 신길우 문학의강 문인회장, 이명재 중앙대학교 명예교수, 장동석 한국문인협회 구로지회 수석부회장, 강대환 지필문학회 회장 등 VIP 내빈들이 대거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법무법인 안민 홍선식 대표이사는 "재한동포문인협회는 동포문인들로 하여금 동포사회에 영적인 감성과 지적인 교육을 주고자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다"고 말하였으며, 문효치 한국문인협회 이사장은 "문화는 정체되면 안 되고, 이동과 교류를 통해 발전한다", 그래서 "이번 문화교류의 밤이 아주 뜻 깊게 마련된 것 같다"고 말했다.
 
   
▲ 문효치 한국문인협회 이사장(왼쪽)이 '문학의강' 문인회 신길우 회장에게 '고마운한국인상'을 시상하다
 
   
▲ 법무법인 안민 홍선식 대표이사가 사)한중사랑 이상부 이사장에게 '고마운한국인상'을 시상하다
   
▲ 임영상 한국어외국어대학교 교수(오른쪽)가 한광수 재외동포재단 전략기획실장으로부터 '고마운한국인상'을 수상하다
이동렬 회장은 인사말에서 올해로 제5회를 맞이하는 '시상식''교류의 밤' 의미를 되새기며, "우리는 '세상 속의 문학, 문학 속의 세상'이란 주제로 전반 동포사회의 유지인사들과 함께 뜻 깊은 이 자리를 만들었다"고 말하였다.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시상식에서, '5회 고마운 한국인상'에는 중국동포사회의 성장과 발전에 남다른 관심과 사랑을 기울여온 '문학의강'문인회 신길우 회장, 한국외국어대학교 임영상 교수, ()한중사랑 이상부 이사장 등이 수상하였고, '5회 중국동포지성인상 공로상'에는 중국동포사회의 성장과 이미지 개선을 위해 노력해온 중국동포연합중앙회 김성학 회장과 중국 심천시 심해완구공장 양남수 대표가 각각 수상하였다.
 
   
▲ 사)해외교포문제연구소 이구홍이사장이 중국동포연합중앙회 김성학 회장으로부터 '중국동포지성인상 공로상'을 수상하다
 '국제문화예술교류대상'에는 한중문화예술교류에 힘써 온 연변TV 한국사무소 이호국 대표, 지필문학사 강대환 회장, 재한동포문인협회 신현산 문화예술부장이 수상하였으며, '국제문화예술교류봉사대상'에는 한중다문화봉사회 김영희 회장과 서천실 부회장이 수상하였다.
 
'재한동포문인협회 文化大賞'에는 동포문화사업의 발전과 문학창작에 성과를 올린 구호준 본 협회 부회장이 수상하였으며, 감사패는 묵묵히 동포문인들의 성장을 관심해온 김기봉 서란대표가 받았다.
 
, 2016년 한해에 재한동포문인협회와 국제문화예술교류회를 이끌어 갈 임원진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도 있었다.
 
   
▲ 이호국 연변TV 한국사무소 대표가 차홍구 법무법인 안민 사무국장으로부터 '국제문화예술교류대상'을 받다
   
김영희 한중다문화봉사회 회장과 서천실 부회장이 이상규 사단법인 소정한중문화예술협회 이사장으로부터 '국제문화예술교류대상 봉사상'을 받다
   
▲지필문학회 강대환 회장(가운데)이 법무법인 안민 차홍구 사무구장(왼쪽)으로부터 '국제문화예술교류대상'을 받다
축하공연에는 중국 국가1급 배우 이옥희 선생과 퉁소명인 오청룡, 한중연예인클럽(예술단) 소속 구자일, 박하나 가수, 동포가수 최지은, 문진수, 희야 등이 출연하여 장내를 뜨겁게 달구었다. 재한동포문인협회 림금철, 김미선 선생과 지필문학회 신다회 선생의 시낭송도 장내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한편, 이날 행사는 ()동북아평화연대, )한중사랑, 한국화맹, 재한중국연변향우연합회, 재한중국동포사회문제연구소, 심천 심해완구공장, 한국이주동포개발연구원, 재한동포연합총회, 중국동포한마음협회, CK중국동포여성회, 중국동포교사협회, KC동반성장기획단, ()중국동포축구연합회, 한국다문화영상예술연합회, 한중다문화봉사회, ()다문화생활스포츠협회, ()다문화가족지원연합회, ()재한다문화총연합회, ()대한장기협회 중국동포회, 4.19혁명동포후원장학회, 새별여행사, 한화생명 목천지점, 서란건설, ()가인글로벌, 화진부동산 등과 한중동포신문, 동북아신문, 중국동포타운신문, 흑룡강신문, 길림신문, 한중법률신문, 동포소식지, 중한뉴스, 차이나뉴스 등 언론사들이 협찬하였다.
 
   
▲  신현산 국제문화예술교류회 서예분과위원장이 사단법인 동북아평화연대 도재영이사장으로부터 '국제문화예술교류대상'을 받다.
 
재외동포재단 조규형 이사장과 사)다문화생활스포츠협회 이홍 회장이 화환을, 한국문인협회 문효치 이사장이 축하 화분을 보내왔다.
 
'한중문화예술교류의 밤' 행사는 2009년부터 동북아신문, 재한동포문인협회, 법무법인 안민, 사단법인 소정한중문화예술협회, 국제문화예술교류회 등이 공동으로 설립하여 재한동포지성인과 한국인 간의 문화적 교류 및 인적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한중간의 우의를 다지기 위하여 해년마다 진행하는 연례 문화행사로서, 이제 한중문화예술교류의 대표적인 축제의 하나로 자리매김을 할 것이다 
 
 
   
▲구호준 재한동포문인협회 부회장이 문효치 한국문인협회 이사장으로부터 '재한동포문인협회 문화대상'을 받다.

 

   
▲ 김기봉 서란건설 대표가 김정룡 재한동포문인협회 고문으로부터 감사패를 받다

 

   

▲신다회 시낭송가(가운데), 지필문학회 전영숙 사무국장(왼쪽)이 기념사진 남기다

 

   
▲ 이옥희 연변가무단의 국국가 1급 배우가 공연을 하다  

 

   
▲ 왼쪽으로부터 국제문화예술교류회 공동회장 이동렬 문현택, 사무국장 이화진, 촬영분과위원장 장헌국, 시화분과 위원장 변창렬, 서예분과위원장 신현산 등 순이다.
   
2016년 재한동포문인협회 임원진들
 
   

▲ 박연희 재한동포문인협회 부회장이 본협회 연역을 소개하다

 

   
 한중다문화봉사회의  신나는 부채춤

 

   
▲  김미선 재한동포문인협회 시낭송회 부회장이 시낭송을 하다
   

▲ 림금철 재한동포문인협회 시분과 부장이 시낭송을 하다

 

   
▲ 신다회 시낭송가

 

 

   
 한중연예인클럽(예술단) 새별여행사 소속 구자일 가수가 노래를 부르다

 

   
▲ 한중연예인클럽(예술단) 새별여행사 소속  박한나 가수

 

   
▲ 중국동포가수 최지은 씨가 노래를 부르다

 

   

▲ 문진수 동포가수가 노래를 부르다

 

   
▲ 동포가수 희야의 멋진 무대

 

 

   
▲전해자 연길시예술단 무용지도교수의 장고춤

 

   

▲ 오청룡 퉁소명가의 신나는 퉁소연주

 

   
▲ 귀빈석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838
  • ▲ 2010년 법무부와 해양경찰이 합동으로 불법체류자를 단속하는 모습. ⓒ해양경찰청 블로그 캡쳐 DJ-盧정권 당시 특징 가운데 하나는 외국인 유입을 적극 장려하고 불법체류자를 단속하지 않는 것이었다. 박근혜 정부도 이런 DJ-盧정권처럼 하려는 걸까. 지난 4년 사이에 불법체류자는 크게 증가한 반면 단속율은 절반 가...
  • 2015-09-05
  • 부산 사상경찰서는 3일 자신에게 빚을 진 채무자의 출국을 막기 위해 여권을 훔친 혐의(절도)로 A(57)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8월 29일 오전 7시 20분쯤 부산 김해공항 대합실에서 우연히 만난 조선족 채무자 B(43) 씨의 중국 출국을 막기 위해 항공권 발급 창구 테이블 위에 있는 B 씨의 여권과...
  • 2015-09-05
  • 【수원=뉴시스】김도란 기자 = 수원지법 형사5단독 류종명 판사는 4일 수수료를 받고 보이스피싱 피해금을 위안화로 환전해 중국에 송금한 혐의(외국환거래법 위반 등)로 기소된 신모(35·여)씨에게 징역 1년 4월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같은 혐의로 기소된 공범 신모(43·여)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
  • 2015-09-05
  • 최근 옌지(延吉)의 조선족 학교를 취재할 일이 있었다. 옌지 시내에는 모든 간판이 한글로 적혀 있었고 학교에서는 조선족 선생님이 조선족 학생들에게 한국어(정확히 말하면 조선족 방언)로 수업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학교 도서실에는 중국어로 된 책과 한국어로 된 책이 모두 꽂혀 있었다. 조선족은 중국 55개 소수...
  • 2015-09-04
  • 검찰 수사관 행세를 하며 보이스피싱 피해자들로부터 돈을 받아 중국에 넘긴 조선족이 구속됐다. 서울 양천경찰서는 검찰 수사관이나 금융위원회 직원으로 속여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자들로부터 돈을 받아 중국에 있는 조직에 넘긴 혐의(사기)로 조선족 김모 씨(30)를 구속했다고 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 2015-09-04
  • 달라지는 입출금 제도 Q & A 새로 이체된 돈 찾을 때만 적용 은행 창구선 금액·시간 제한 없어 선글라스·마스크에 모자 눌러써도 이르면 내달부터 ATM 이용 차단 오늘(2015년 9월 2일) 부터 계좌이체로 받은 100만원 이상의 돈을 자동입출금기(ATM)에서 바로 찾으려면 30분 이상 기다려야 한다. 보이스피싱을...
  • 2015-09-02
  • 지난달 25일 낮 A(69·여)씨는 ‘경찰관’이라는 사람으로부터 전화를 받았다. 그는 “보이스피싱 일당이 귀하의 계좌에서 곧 돈을 빼낼 예정이니 조심해야 한다”는 경고를 전했다. 당황해 머릿속이 하얗게 변한 A씨에게 또다시 전화가 걸려 왔다. 이번에는 ‘금융감독원 직원’이었다...
  • 2015-09-02
  • (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울산 남부경찰서는 사행성 게임장을 운영한 혐의(게임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 위반)로 백모(30·중국 조선족)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백씨는 6월부터 최근까지 울산시 남구 야음동 상가 1층에 사행성 게임기 5대를 설치해 손님이 획득한 점수에 따라 환전해 주는 등 불법 영...
  • 2015-09-01
  •  서울 변두리가 늙어간다  커버스토리 - "한국 복지혜택 중국보다 좋아" 과거 일용직 일하던 동포들, 나이들어 국적 취득해 정착 지역 전통시장은 되살아나    노인들이 28일 서울 대림2동의 다사랑 어린이공원 벤치에 앉아 쉬고 있다. 박상용 기자 28일 오후 서울 대림2동의 다사랑 어린이공원에는 어...
  • 2015-08-29
  • 항전승리70돐기념일과 자치주창립기념일 휴가통지 국무원 판공청의 통지정신과 자치조례에 근거해 다음과 같이 통지한다. 9월 3일부터 6일까지 4이간 휴가한다.9월3일과 5일은 항전기념일 휴가이고 9월 6일은 자치주기념휴가일로 휴일을 조정한다. 련휴기간 각 단위에서는 당직과 더불어 안전보위 등을 잘 배치해야 하...
  • 2015-08-28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