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길림성 빈곤해탈난관공략전에 총궐기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1월7일 09시59분    조회:231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1월 4일, 길림성 빈곤해탈난관공략전 즉 “1000개 단위 촌도급, 만명간부 가정책임, 100만명 당원 빈곤지원활동에 참여”하는 활동이 정식 가동되였다.

1월 4일 아침 일찍 성당위 서기 파음조로는 자기의 빈곤지원련계소인 화룡시 남평진 고령촌을 찾았다. 그는 빈곤군중을 위문하고 빈곤에서 벗어날수 있는 조치와 방법을 함께 연구하였으며 화룡시와 룡정시의 향촌, 기업, 대상건설현장에 내려가 조사연구했다. 파음조로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중앙의 지시에 따라 분초를 다투는 정신으로 더욱 큰 결심을 내리고 관례를 뛰여넘어 빈곤해탈난관공략전을 벌려 이김으로써 전 성 인민들이 공동으로 전면적인 초요사회에 진입하도록 해야 한다.

파음조로(왼쪽 두번째 사람)가 빈곤지원련계소를 찾아 빈곤군중들을 위문하고있다.  

고령촌은 전형적인 변경소수민족빈곤촌이다. 전 촌의 395호가운데 빈곤호가 91호이다. 2015년에 고령촌에서는 빈곤지원자금으로 화룡시순합흠목업회사의 주식에 출자해 당나귀사육기지를 세웠다. 한편 새로운 산업을 적극 계획하고 발전시켰으며 3년간의 시간을 들여 모든 빈곤호들이 빈곤의 모자를 벗을 목표를 세웠다. 파음조로는 차에서 내리자마다 순합흠목업회사를 돌아보고 기업의 경영상황을 알아보았다. 순합흠목회사에서 산동아교그룹과 손잡고 농민들에게 사욕기술을 전수하는 한편 농민수입을 증대한다는 회보를 들은후 파음조로는 매우 기뻐하면서 “관련 부문은 정책지원을 제공하고 기업이 발전하도록 도와주며 더욱 많은 빈곤곤중들이 빈곤에서 벗어나고 치부할수 있도록 인솔해야 한다.”고 부탁하였다.

촌간부, 빈곤군중과 촌민대표들과의 좌담모임에서 파음조로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고령촌은 인구가 많고 로령화가 극심하며 집체경제가 박약하고 자연자원이 결핍하여 빈곤해탈을 하려면 매우 간고하다. 빈곤군중들을 도와 유족한 생활을 누리게 하는것은 당의 근본취지이다. 우리는 하나의 빈곤촌, 한명의 빈곤군중도 빠뜨려서는 안된다.“기다리고 기대며 바라는”락후한 관념을 버리고 시장경쟁에 적극 뛰여들고 취업능력을 끊임없이 높여야 한다. 특색재배, 사육산업과 태양에너지발전 등 대상을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촌당조직, 촌간부와 치부인솔자들을 조직, 인도하여 전업합작사를 세우고 산업과 대상으로 빈곤군중들의 수입증대, 치부를 실현해야 한다. 군중들의 의견을 충분히 존중하고 변강공고, 인민부유프로젝트를 적극 추동하며 빈곤군중들의 거주문제를 우선적으로 해결하고 향촌도로, 농전수리, 정보망과 공공봉사시설건설을 함께 추진해 빈곤촌을 행복하고 아름다운 새마을로 건설해야 한다.

5일, 파음조로는 화룡시 서성진 진달래촌, 투도진 길림성중흠록색입쌀업그룹유한회사, 복동진 설산담비사양회사, 룡정시지신진 화룡그룹해란강목업유한회사, 동성용진 태평촌 비닐막하우스재배대상기지, 동성용진 인화촌 특색촌부락대상건설현장을 찾아 기업발전과 농민빈곤해탈치부상황을 조사했다. 길림중흠록색입쌀업회사는 “기지+농호”의 경영모식으로 120호 빈곤군중들을 빈곤에서 해탈시켰다.

해란강목업유한회사는 국가빈곤지원자금으로 연변소산업을 발전시켰는데 현재 630호 빈곤호가 252만원의 리익금을 분배받았다. 동성용진은 빈곤지원자금으로 46개의 온실하우스를 건설했는데 리윤의 70%를 880호 빈곤호에 나누어주었으며 30%는 촌집체소득으로 남겼다. 파음조로는 그들의 사업실적에 긍정을 표했다.

파음조로는 “산업지원은 빈곤지역의 발전을 추진하고 빈곤호의 수입을 증가하는 효과적인 경로이다. 각 지역, 각 부문에서는 실속있게 조치를 대고 결심을 단단히 내리고 지원대상의 정확성, 대상배치의 정확성, 자금사용의 정확성, 조치시달의 정확성을 확보함으로써 빈곤해탈난관공략전에서 승리를 거두어야 한다. 도급단위, 간부, 당원의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면서 량호한 정신상태로 끈기있게 빈곤해탈난관공략전을 잘 치러야 한다.”  

관련뉴스: 1월 4일, 성장 장초량도 자기의 빈곤부축련계점인 백성지구 대안시 량가자진 동덕촌에 내려가  빈곤군중들을 위문하고 촌지도부 성원들과 함께 빈곤해탈을 둘러싸고 진지하게 연구토론하였다.

길림신문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838
  • 연길시 부르하통하량안은 연길시의 일대 풍경구다. 2012년 8월까지 부르하통하북안 경관대 건설이 한단락을 고했고 3기로 나뉜 부르하통하남안 경관대 신축, 개조 공사의 2기 공사가 마무리단계에 들어섰다. 총투자가 1억원이 넘는 이 대상은 연길시 도시기초시설건설에서의 중점대상으로서 총길이가 5킬로메터된다. 조선족...
  • 2013-10-11
  • 룡정시교통운수관리소에서는 갈수록 영업차량이 많아지고 교통운수사업이 번잡해지는 상황에 따라 교통운수관리사업은 대중의 생활을 위한다는 취지에 따라 봉사와 관리를 강화해 기꺼운 성과를 이룩하고있다. 우선 사업일군들한테 관리일군과 동시에 봉사일군이라는 리념을 수립하게 하고 여러가지 봉사활동을 벌였다. 최...
  • 2013-10-11
  • 공원입구   정자와 루각   조형물   산책로   백화원   연길시 도심 공원하면 연길공원을 떠올리게 되는데요! 도심속 새로운 명소로 시민들에게 각광받는 유원지가 있습니다.  연신교 서북쪽, 부르하통하 강변도로로 접어드는 길목에는 아담하고 아름다운 공원이 자리잡고있습니다. 공원정면...
  • 2013-10-10
  • 국경절 황금주 련휴기간인 6일 길림성관광국, 상해시관광국에서 련합으로 《해서산맹》(海誓山盟)-신혼려행 결혼증명 축복이벤트를 주관해 당일 장백산은 황포강반으로부터 날아온   22쌍 신혼커플들을 맞았다.   사진은 7일,  22쌍 신혼커풀들이 장백산을 배경으로 합동결혼기념촬영을 남기고있...
  • 2013-10-10
  • 길림성조선족로인협회친목회에서 주최하고 매하구시조선족로인협회와 매하구시민족문화관에서 주관한 길림성조선족로인협회친목회 제1회 소품,재담 공연이 10월 9일 매하구시 춘실고려호텔에서 진행되였다. 이날 공연대회에는 장춘시조선족로인협회, 길림시조선족로인협회, 사평시조선족로인협회, 료원시조선족로인협회 등...
  • 2013-10-10
  • 국경절전부터 비발치는 청첩장 덕분에 올 국경절련휴는 수많은 사람들을 “주광족(周光族)”으로 만들었다. 련휴기간 한주 내내 연길시 시가지 곳곳은 빠알간 고무풍선으로 장식된 결혼차량들로 진풍경을 이루었고 백산호텔, 국제호텔은 물론 혜영식당, 해주혼례청과 같은 비교적 작은 규모의 혼례청에서도 오래...
  • 2013-10-10
  •  연길시 북산가두 단영사회구역의 민방아빠트 5, 6호 건물은 2002년에 준공됐는데 여러가지 원인으로 인해 이 두 건물에 거주하고있는 90여세대 주민들은 여태껏 가옥소유증을 받지 못했다. 몇년이&n...
  • 2013-10-10
  • 싱싱한 과일과 남새 그리고 각종 조미료들… 매 박스마다에는 한눈에 알아보기 쉬운 가격표가 가지런히 붙여져있고 구석진 한켠에는 전자저울판과 자물쇠없는 투명한 유리상자 몇개가 사이사이 놓여져있다. 언뜻 보면 다른 구멍가게들과 다를바 없어보이는 이 가게는 19평방메터 남짓한 공간에 마련된 무인슈퍼인데 ...
  • 2013-10-10
  • 40대 中동포, 라이터로 불붙이고 투신 '중태'…경찰 "술 취한채 방화" (서울=연합뉴스) 김연숙 고상민 기자 = 지난 8일 밤 서울 구로구 가리봉동의 지구촌사랑나눔 건물에서 발생한 화재는 이곳에 최근 입주해 살던 40대 조선족의 방화로 인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8일 오후 11시 20분...
  • 2013-10-10
  •     국경절 련휴가 지나면서 연길민항 매표처의 비행기표값이 현저하게 할인 추세를 보이고 있다. 연길부터 국내 주요 도시까지의 보통 비행기표값은 30% 이상 할인됐고 부분적 항로의 비행기표값은 70%좌우까지 할인됐다. 10월 14일부터 11월 30일까지 연길- 상해 비행기표값은 최저 485원까지 내려가면서 연길...
  • 2013-10-09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