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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한조선족류학생네트워크 창립 12돐 맞아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1월13일 10시19분    조회: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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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오후 , 재한조선족류학생네트워크(이하 KCN) 창립 12돐 기념행사가 한국 서울대학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재외동포재단, 중국동포타운신문사, 서울글로벌쎈터 등 단체 및 재한 조선족 류학생 70여명이 참가했다.

KCN 6기 회장 안화씨의 사회하에 진행된 기념행사는 재외동포재단, 중국동포타운신문사, 등 단체에서 후원했고 서울글로벌쎈터에서 협력을 했다. 서울시 리해응 명예부시장과 재외동포재단 한광수실장이 행사에서 축사를 했다.

행사 프로그램의 제1부에서 한국예탁결제원 객원 연구원인 안유화가 “위안화 국제화에 따른 금융산업의 기회”라는 제목으로 글로벌 금융판도가 바뀌면서 인민페의 역할에 관하여 전망하였다.

상해대학 교수, 서울대학교 아시아태평양법연구소 연구원인 김성화교수는 “중국 최근 법제도의 변화와 향후 전망”에 대해 학생들과 교류하면서 보다 엄격해진 법제도와 변화된 법에 적응해 나아가는 사람들의 에피소드를 함께 공유하면서 유쾌한 분위기를 만들어주었다.

특강에 이어 안유화, 김성화교수와 재한조선족유학생들과의 대담이 있었다. 대화를 통해 조선족의 정체성, 나아가야 할 방향, 조선족 이미지 개선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다 함께 깊이있는 고민을 하고 경험담을 바탕으로 꿈과 미래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프로그램의 제2부를 시작으로 재한조선족유학생네트워크 부회장직을 맡고 있는 최영이 현재 재한조선족유학생네트워크를 발행인으로 하고 있는 계간지 《맥》에 대해서 소개했다.

행사에서는 또 제7기 재한조선족유학생네트워크 운영진 출범식이 있었다.

제7기 운영진은 엄금철(성균관대학교 경영학과 박사과정)이 회장으로, 최영(한국학중앙연구원 국어국문학과 박사과정)이 부회장으로, 홍서원(서울대학교 사회학과 석사과정)이 총무로 선출됐다.

이들은 학생으로서의 신분을 다하면서 사회활동의 참여를 통해 재한 조선족사회에 기여할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펼쳐나갈것을 다짐했다.

연변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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