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재한연변향우연합회, 중국대사관 영사부와 간담회 가져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1월29일 09시56분    조회:329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사진 앞중 왼쪽 두번째부터 중국재한교민협회총회 한성호 총회장, 중화인민공화국 주대한민국대사관 영사부 동민걸 총영사, 중국재한연변향우연합회 현춘순 회장, 중화인민공화국 주대한민국대사관 영사부 주기충 부총영사, 서만려 영사.

중국재한연변향우연합회(회장 현춘순)는 지난달 20일 여의도 '진진바라'에서 중화인민공화국 주대한민국대사관 총영사부 동민걸 총영사, 주기충 부총영사, 서만여 영사, 중국재한교민협회총회 한성호 총회장 등과 중국재한연변향우연합회 회장단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사업총결 및 2016년 사업계획'을 발표하고 간담회를 가졌다.
현춘순 회장은 지난 해 11월 '연변부동산발전韓中세미나'에 참석한 내용들을 소개하고 나서 "올해는 연변지역 정부와 협회가 긴밀한 연계를 갖고 상업, 무역 등 방면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중화인민공화국 주대한민국대사관 영사부 동민걸 총영사는 인사말을 통해 '연변향우연합회'가 지난 1년간 거둔 성과를 높이 평가하고 나서 "앞으로도 한중간의 우의와 현지 연변정부 간의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며 함께 발전하는 길을 모색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16년 시무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현춘순 회장.

한편 중국재한연변향우연합회는 지난달 24일 서울영등포중국교민협회, 중국재한봉황호신구업주위원회와 함께 '2016년 신년 시무식'을 가졌다.
이날 시무식에서 현춘순 회장은 지난 한해를 총결 짓고 우수회원들과 지도자들을 표창하였으며, 희망찬 병신년 새해에 협회에서 함께 추진할 계획에 대해 발표하였다.

현춘순 회장은 발언에서 2015년의 사업 진행상황을 기반으로 2016년에는 △연변과 한국의 경제활동 추진 △연변의 귀향 창업 프로젝트를 추진 △연변 경상무역교류팀을 한국에 초대하여 한국에 시찰 올 수 있게 할 것 △8월말 개최 될 예정인 '연변 도문협상회의'에 연변향우연합회 회장단 및 한국경상무역교류팀을 조직하여 참가할 것 △연변정부와 한국 정부 사이의 우호관계를 수립 할 것 △해외 및 국내외 교민단체, 상인회 및 향우회와 우호관계를 맺을 것 △향우회 회원들이 한국 주류사회로 발전 할 수 있게 도와 줄 것 등 계획을 발표하였다.

이날 시무식에는 150여 명의 회원과 내빈들이 참석하였다.

한중동포신문/재한외국인방송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92
  • 29일, 연길시도시관리행정집법국 책임자로부터 료해한데 따르면 청명절 기간 연길시에서는 시구역내 도로, 광장, 정원 등 공공장소에서 지전 등 봉건미신 장례용품을 소각하는 행위를 금지한다. 전염병 예방, 통제 정태관리 사업 성과를 공고히 하고 문명한 성묘분위기를 제창하며 깨끗한 도시환경을 마련하기 위하여 연길...
  • 2022-03-31
  •     국가민정부 전국사회조직신용정보공시플랫폼(시운행) 사이트에 따르면 현재 민정부문에 등록된 '조선족', '조선민족' 이름의 1급 사회단체가 모두 123개다.   구체적으로 국가급 단체가 4개, 성급 단체가 5개, 시급 단체가 52개, 현(구)급 단체가 58개, 기타 단체가 4개이다. 지역...
  • 2021-09-30
  •        코로나19의 빠른 확산으로 방역물품 부족 등 곤욕을 치르고 있는 한국에 대한 중국 중앙정부, 지방정부, 민간단체, 기업 등 각계의 릴레이 지원소식이 주요매체를 통해 련일 쏟아지면서 한국여론과 대중들 사이에서 이슈와 미담으로 뜨겁게 회자되고 있다.   지난달 27일 주한중국대사관은 &...
  • 2020-03-11
  •     "대구 힘내세요! 조선족 동포들이 응원합니다." 대구 지역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중국 연변의 조선족 동포들이 연변 지역 역시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대구 주민복지센터에 방역용품을 전달해왔다. 대구 지역에 방역용품을 전달한 연변의 '애심(愛心)활동'에 참여한 단체는...
  • 2020-03-10
  • 지난해 연변주공안국은 인민군중들의 반향이 강렬한 전신네트워크사기범죄에서의 돌출한 문제들을 둘러싸고 전신사기범죄센터의 실전실체작용을 충분히 발휘하면서 사업방식을 혁신하고 주동적으로 난관을 돌파하면서 지속적으로 전신네트워크신형위법범죄타격전문행동을 펼쳐 뚜렷한 성과들을 거두었다. 2019년 연변...
  • 2020-01-07
  • 7월9일, “화서삼업컵”연변 제1회 혁신창업대회 기자회견이 연길에서 열렸다.         회의에서 대회 조직위원회 부주임이며 연변조선족자치주 과학기술국 부국장인 방금철이 대회 기본상황과 대회 준비상황에 대해 소개했다.        자치주 인민정부에서 주최하...
  • 2019-07-11
  • 봄에는 민속 여름에는 생태 가을에는 공룡 겨울에는 빙설     봄놀이   목전 연길시에서는 전역관광발전을 전환발전의 중요한 조치로 틀어쥐고 민속, 생태, 빙설, 공룡 등 ‘4대자원’을 충분히 리용하여 풍경구 건설을 다그치고 전역관광발전의 차원을 제고하며 ‘관광+’ 새로운 연길...
  • 2019-07-05
  • 7월 2일, 연길공항은 연길에서 제남까지 직항하는 항로를 새로 증가하였다. 이 항로는 산동항공에서 비행을 책임지며 7월 2일부터 10월 23일까지 매주 화요일, 수요일, 금요일, 일요일 운행하게&nbs...
  • 2019-07-04
  • 특대 희소식이 전해졌다! 길림성의 이 29개 병원이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타게 되였다!   최근  국가위생건강위원회 판공청에서는 종합능력을 전면적으로 제고하게 될 2단계 현급병원 명단을 발표하였다.      국가위생건강위, 국가중의약국의《전면적으로 현급병원의 종합능력을 제고할데 ...
  • 2019-07-04
‹처음  이전 1 2 3 4 5 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