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재한연변향우연합회, 중국대사관 영사부와 간담회 가져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1월29일 09시56분    조회:327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사진 앞중 왼쪽 두번째부터 중국재한교민협회총회 한성호 총회장, 중화인민공화국 주대한민국대사관 영사부 동민걸 총영사, 중국재한연변향우연합회 현춘순 회장, 중화인민공화국 주대한민국대사관 영사부 주기충 부총영사, 서만려 영사.

중국재한연변향우연합회(회장 현춘순)는 지난달 20일 여의도 '진진바라'에서 중화인민공화국 주대한민국대사관 총영사부 동민걸 총영사, 주기충 부총영사, 서만여 영사, 중국재한교민협회총회 한성호 총회장 등과 중국재한연변향우연합회 회장단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사업총결 및 2016년 사업계획'을 발표하고 간담회를 가졌다.
현춘순 회장은 지난 해 11월 '연변부동산발전韓中세미나'에 참석한 내용들을 소개하고 나서 "올해는 연변지역 정부와 협회가 긴밀한 연계를 갖고 상업, 무역 등 방면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중화인민공화국 주대한민국대사관 영사부 동민걸 총영사는 인사말을 통해 '연변향우연합회'가 지난 1년간 거둔 성과를 높이 평가하고 나서 "앞으로도 한중간의 우의와 현지 연변정부 간의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며 함께 발전하는 길을 모색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16년 시무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현춘순 회장.

한편 중국재한연변향우연합회는 지난달 24일 서울영등포중국교민협회, 중국재한봉황호신구업주위원회와 함께 '2016년 신년 시무식'을 가졌다.
이날 시무식에서 현춘순 회장은 지난 한해를 총결 짓고 우수회원들과 지도자들을 표창하였으며, 희망찬 병신년 새해에 협회에서 함께 추진할 계획에 대해 발표하였다.

현춘순 회장은 발언에서 2015년의 사업 진행상황을 기반으로 2016년에는 △연변과 한국의 경제활동 추진 △연변의 귀향 창업 프로젝트를 추진 △연변 경상무역교류팀을 한국에 초대하여 한국에 시찰 올 수 있게 할 것 △8월말 개최 될 예정인 '연변 도문협상회의'에 연변향우연합회 회장단 및 한국경상무역교류팀을 조직하여 참가할 것 △연변정부와 한국 정부 사이의 우호관계를 수립 할 것 △해외 및 국내외 교민단체, 상인회 및 향우회와 우호관계를 맺을 것 △향우회 회원들이 한국 주류사회로 발전 할 수 있게 도와 줄 것 등 계획을 발표하였다.

이날 시무식에는 150여 명의 회원과 내빈들이 참석하였다.

한중동포신문/재한외국인방송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92
  • “어르신들, 오래오래 앉으세요!”   본사소식 10월 9일, 심양시 화평구 서탑가두 도문주민구역, 심양시조선족문화예술관, 심양시화평구서탑조선족로인협회에서 공동 주최한 “중양절맞이팔순로인잔치”가 심양시조선족문화예술관에서 소박하면서도 흥겨운 분위기속에서 진행되였다. 이날 행사에...
  • 2016-10-10
  • 월드옥타 상해지회 ‘2016 제5회 화동(상해-소주) 한민족 어르신 큰잔치’ 성황리에 개최   - 상해, 화동지역 거주 한국과 중국동포 어르신들의 신명나는 교류의 장 마련 - 6세~80대까지 세대를 아우르며 펼치는 전통문화 계승의 장으로 발전 - 80여 기관, 학교, 단체, 기업이 어르신을 위해 ​혼연일체되어...
  • 2016-09-22
  • 지난 8월 태풍 라이언록의 영향으로 연변자치주 도문지역은  피해가 막심했다. 무정한 홍수가 휩쓸고 간 자리에는 가옥들이 무너지고 농작물이 잠기는 등 처참한 광경만이 남아있었다. 이런 안타까운 사정을 접한 사회각계 애심인사들은 너도나도 구원의 손길을 보냈다. 각 지역 조선족사회 여러단체들의 모금행사가 활...
  • 2016-09-21
  • 타향에서는 모금행사를, 고향에서는 모금행사와 자원봉사로 고향 재건에 한몫을 담당하고있는 따뜻한 이야기는 오늘도 이어지고있다. 지난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태풍 “라이언록”의 영향으로 연변주는 폭우의 습격을 받으면서 두만강류역에 위치한 화룡, 룡정, 도문, 훈춘 등 4개 시는 백년만에 한번 볼...
  • 2016-09-19
  • 2016년 9월 11일 오전  연변청년경영자련의회( 회장 김일 이하 청경련) 20여명 청년들은 하남예술극장에 집합하여 화룡 남평으로 향하였다. 비가 추적추적 오는 날이고 남들이 쉬는 주말이였지만  홍수피해가 가장 심각한데다 가장 멀기까지한 화룡시 남평촌으로 향하는 청년들의 각오는 남달랐다.  화...
  • 2016-09-12
  •       태풍 "라이언록"이 지나간 연변각지는 홍수로 농촌주택과 농경지가 극심한 침수피해를 입었다. 고사모(고향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애심협회(회장:한설화) 에서는 “수재민 후원을 위한 창의서”를 위챗 모멘트에 발부하고 고향애십협회를 건립, 자금후원 및 자원봉사에...
  • 2016-09-11
  • '100년만의 폭우' 中연변 수해복구 지원 모금운동 지난달 31일 오후 투먼시 일대 두만강 범람을 막기 위해 구급요원들이 강변에 모래주머니를 쌓는 모습. [중국 웨이보 캡처=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강성철 기자 = 중국 동북 3성을 강타한 제10호 태풍 '라이언록'과 100년 만의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 2016-09-07
  • 10호 태풍 “라이언록”의 영향으로 연변조선족자치주가 홍수피해를 크게 입었다는 소식이 상해조선족사회에 전해진후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자아내고 있는 가운데 지난 9월 3일부터 상해동북경제문화발전촉진회 연변사업부는 연변조선족자치주 자선총회의 위탁을 받고 연변 홍수피해지역을 위한 모금행사에 팔을...
  • 2016-09-06
  •  천진시조선족여성협회성립대회가 6월 18일 오전 천진시 세기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천진시조선족연의회산하민간단체인 천진시조선족여성협회는 지난 2월에 협회설립을 위한 준비위원회를 구성한이래 여러차례 회의와 일련의 준비과정을거쳐 드디어 성립대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행사는 1부, 2부...
  • 2016-06-20
‹처음  이전 1 2 3 4 5 6 7 8 9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