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 여러 민족 인민들에게 드리는 새해위문편지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2월6일 12시31분    조회:155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을미년 양띠해가 바야흐로 가고 병신년 원숭이띠해가 다가온다. 세상사람들이 모두 경축하고 집집마다 단란히 모여앉는 아름다운 이 시각, 주당위와 주정부는 전 주 광범한 간부, 군중, 리퇴직로간부, 연변주둔부대 장병, 무장경찰 장병과 정법간부경찰 및 해내외에 있는 연변적 인사들에게 새해의 축복을 드린다! 그리고 장시기 동안 줄곧 연변의 발전을 관심하고 지지한 여러 민족 각계 인사들에게 충심으로 되는 감사를 드린다! 또한 명절기간에도 일터를 고수하고 신근하게 사업하는 여러 분야의 동지들을 친절히 문안한다!

2015년은 연변의 발전려정에서 극히 평범하지 않은 한해였다. 우리는 일련의 력사적, 표지성 대사, 희사와 중요한 일을 겪었다. 습근평총서기가 친히 연변을 시찰하고 사업을 지도하여 전 주 여러 민족 인민들에게 커다란 고무와 편달을 주었다. “동북의 가장 아름다운 고속철도”로 불리는 장훈도시간철도가 개통 및 운영되여 연변이 고속철시대에 들었다. 전국민족자치주 초요사회 전면 실현 경험교류 현지회의가 우리 주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여 연변의 량호한 형상을 남김없이 보여주었다. 연변장백산축구팀이 갑급리그에서 우승을 쟁취하고 슈퍼리그에 진출하여 전 주 여러 민족 군중들이 15년간 꿈꾸어온 슈퍼리그 진출을 실현하였다. 특히 복잡한 거시적환경과 무거운 개혁, 발전, 안정 임무에 직면하여 성당위, 성정부의 굳센 령도하에 전 주 여러 민족 간부, 군중들은 일치단결하고 예의진취하며 난관을 극복하면서 연변의 제반 사업에서 현저한 성과를 거두었고 경제가 발전하고 정치가 안정하며 문화가 번영하고 사회가 조화로우며 민족이 단결하고 변강이 공고하며 여러 민족 인민이 안거락업하는 훌륭한 국면을 계속 유지하였고 초요사회 전면 실현을 위해 견실한 토대를 닦아놓았다.

2016년은 “13.5”전망계획의 시작의 해이고 초요사회 전면 실현 결승단계의 시작의 해이다. 우리는 18차 당대회와 당의 18기 3차, 4차, 5차 전원회의 정신을 지도로 습근평총서기의 일련의 중요연설 정신을 참답게 학습하고 중앙의 “네가지 전면”전략포치와 성당위의 “다섯가지 우세”, “다섯가지 조치”, “다섯가지 발전” 전략포치를 깊이있게 시달하며 “개방선도, 대상견인, 도시와 농촌 통괄, 문화인솔, 민생우선”의 발전전략을 힘써 실시할것이다. 혁신구동을 부각하고 록색전환을 다그치며 체제기제를 완벽화하고 민생을 힘써 개선 하며 개혁을 통해 동력을 얻고 개방을 통해 활력을 찾으며 품질을 통해 경쟁력을 높임으로써 품질이 더욱 높고 효과가 더욱 좋으며 구조가 더욱 최적화되고 우세가 충분히 방출되는 발전의 새 길을 힘써 개척하고 풍요롭고 개방되고 생태적이며 조화롭고 행복한 연변의 새 국면을 부단히 개척하여 전 주 여러 민족 군중들이 더욱 행복하고 아름다운 생활을 누리게 할것이다!

전 주 여러 민족 인민들이 새해 즐겁고 온 집안이 행복하며 만사가 뜻대로 되기를 충심으로 축원한다!

중공연변주위

연변주인민정부

2016년 2월 5일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838
  • 동북3성 등에서 공동화 가속 산업화 영향 대도시나 외국行 전성기 인구 25%만 남아 민족문화, 정체성 소멸 위기 남북 가교 역할 기대도 뚝 조선족의 대규모 한국행은 중국 내 거주 기반에도 심각한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중국의 급속한 산업화와 맞물려 노동력 이동에 따른 조선족 사회의 공동화(空洞化)가 심화하고 있는...
  • 2015-12-20
  • 차별과 냉대에 겉돌다 흉악한 외국인 취급에 상처 한민족 자긍심 선망 사라지고 공존 노력 대신 끼리끼리 뭉쳐 실제론 강력범죄율 한국인과 비슷 매년 40만명 넘게 출입국 서비스-3D업종 핵심 노동력 동거는 되돌릴 수 없는 흐름 지난 14일 조선족 밀집 주거지인 서울 대림동 한 상점에서 재중동포들이 휴대폰을 고르고 있...
  • 2015-12-19
  • [H 커버 스토리] 中 조선족 3명 중 1명 한국 체류 가족까지 불러 사는 정주화 뚜렷 中 조선족 공동체는 공동화 현상 국내 사회적 융화는 제자리 걸음 “편견·오해 씻고 갈등요인 줄여야” 서울 대림동 지하철 2·7호선 대림역 인근 조선족 주거지는 한국 속 중국마을이다. 지난 14일 대림역 인근 거...
  • 2015-12-19
  • 서울 성동구 행당동 성동구청에서 열린 '송년 다문화 축제'에서 국내 거주 이주민들과 그 가족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자료사진). © News1 서울거주 외국인 45만7천명·전년비 10.3%↑…서울인구는 ↓ 최근 3년새 서울 거주자 인구는 계속 줄고 있으나 서울 거주 외국...
  • 2015-12-18
  • 한국내 외국인노동자들이 노동권을 보장하는 시위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뉴스1 조선족 등 아시아계 외국인근로자 96% 단순기능인력 한은 분석 보고서…“내국인 기피 비숙련일자리에 집중돼” 국내 유입된 외국인근로자 대부분이 임금이 낮고, 청년층들이 취업을 꺼리는 단순노무직에 몰려있는 것으로 조...
  • 2015-12-17
  • 버섯학원에 중국동포 북적 이유가… [일요신문]‘F-4비자 변경 제일 쉬운 과목, 버섯기능사’, ‘가족애인 한국초청가능…100% 합격보장’.    서울 영등포역, 대림역과 안산 원곡동 등 중국동포 밀집지역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전단지 내용이다. 이 같은 전단지를 붙인 곳은 버...
  • 2015-12-16
  • *글/오인범[연길] 일전 필자는 초청을 받고 모 하이테크생물과학기술유한회사에서 꾸리는 생태가원에 간적이 있다. 생태가원은 산천이 수려하고 공기 또한 맑은 연길시 의란진 합수촌의 한 산골에 자리잡고 있었는데 양어장만 해도 세개나 되였으며 잔디밭과 봇나무가 우거진 가운데 아담하게 지은 목조건물들이 보란듯이 들...
  • 2015-12-15
  • 연길시 모 사업단위에서 출근하는 허씨는 며칠째 벙어리 랭가슴 앓듯 끙끙 앓기만 한다. 몇달전 미용회관에서 만든 선불식카드(预付卡)에 넣은 돈을 채 쓰기도 전에 일명 "카드먹튀"를 당했던것이다.  상가들의 "카드먹튀"전법이란 소비자들을 감언리설로 얼려넘겨 수백원 혹은 수천원 등 일정액의 금액을 카드에 넣게...
  • 2015-12-15
  •   ▲ '고마운한국인상' 수상자들과 시장자들- 왼쪽 첫사람 국제문화예술교류회 문현택 공동회장, 법무법인 안민 홍선식 대표이사, 한광수 재외동포재단 전략기획실장, 신길우 '문학의강' 문인회 회장, 사)한중사랑 이상부 이사장, 한국외국어대학교 임영상 교수, 한국문인협회 문효치 이사...
  • 2015-12-15
  • 2016년도 제1분기 방문취업제 기술교육 대상자 전산추첨 또 미달 [서울=동북아신문]지난 12월10일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 회의실에서 실시된 방문취업 대상자가 또 모집인원인 7,500명에 많이 미달돼 신청자 4,910명 전원이 선발됐다고 법무부가 11일 홈페이지에 공지했다. 방문취업(H-2) 만기출국자의 경우 재입국...
  • 2015-12-14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