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길시환경보호국에서 입수한데 따르면 얼마전 연길시에서는 연변항성건재유한회사에서 석탄재를 소영진 동광촌 남산골짜기에 버리고있다는 백성들의 제보를 받고 신속하게 조사에 착수해 사실을 확인한후 8만원에 달하는 벌금을 안기고 버린 석탄재를 운반해갈것을 명령했다. 이는 새로운 환경보호법이 출범된후 연길시환경보호국에서 처음으로 내린 처벌이기도 하다.
현재 연길시에서는 해마다 약 10만톤에 달하는 석탄재가 종합리용에 사용되지 못해 사사로이 도시주변에 버려져 생태환경을 엄중하게 파괴하고 백성들의 심신건강을 크게 손해주고있다. 연길시에서는 석탄재오염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연길시환경보호국 국장을 조장으로 하는 전문사업지도소조를 설립하고 시구역내의 모든 석탄재가 생기는 단위들이 제때에 보고하는 제도를 건립했다. 사사로이 석탄재를 버리는 위법행위에 대해 법에 따라 조사처리했다. 지금까지 6건의 사건에 대해 처벌했는데 3대의 차량을 압수하고 벌금 20만 2000원을 안겼다.
연변일보 김명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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