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길 연동교 높이제한 가름대에 화물트럭이 '쾅~!'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3월9일 16시56분    조회:186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3월 7일, 화물을 가득 실은 중형화물트럭이 연길시 연동교 북쪽에 설치한 2m높이제한가름대를 박아 트럭 머리부위가 크게 찌그러진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23시 40분쯤, 연동교 북쪽에서 남쪽방향으로 달리던 중형화물트럭이 뒤늦게 높이제한가름대를 발견했으나 미치 감속을 못하고 그만 “머리를 박고”말았다. 화물트럭 운전자는 파란불이 몇초밖에 안 남자 빨간불이 들어오기전에 신호등을 통과하려고 급히 가속을 했는데 얇은 얼음이 깔린 도로가 미끄러운데다 거리도 짧아 사고를 내고 말았다. 사고로 화물트럭의 바람막이 유리창까지 가름대에 쓸려 원 면모를 알아볼수 없을 정도로 “차 머리”가 크게 훼손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아찔한 순간이였다.

사고현장을 목격한 한 시민은 “꽝하는 엄청난 소리가 나길래 깜짝 놀랐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해주며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사고후 컨테이너에 실은 화물의 무게가 너무 무거워 인차 끌어낼수 없어 사고차량에 미끄럼방지 조치를 취한채 도로중심에 “불청객”으로 세워져있다 8일 오전 기중기로 컨테이너를 분리해 들어내여 옮겼다.

연길시주택및도시농촌건설국 해당 사업일군의 소개에 따르면 연동교의 사용년한 등 원인으로 연동교는 더이상 중형차량의 통행이 어려워 2015년 8월부터 연동교 북쪽에 2m높이의 제한가름대를 설치했다고 소개했다. 또한 설치후 차량이 가름대를 박은 사고가 도합 7번 발생했는데 대부분은 외지차량이라고 말했다. 해당 사업일군은 “차량운전시 반드시 교통경고판과 안내판에 주의를 돌려야 하며 익숙지 않은 도로를 주행할때에는 감속운행하여 교통사고를 미연에 예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연변일보 추춘매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838
  •   길림신문 특별기획《한국속의 중국-그 불편한 진실》은 중앙방송 등 국내 매체는 물론 한국 연합뉴스, 미국 등 국외의 몇십개 매체에서 전재해 화제로 되였다. 계렬보도《한국속의 중국-그 불편한 진실》은 중한 수교 20년을 기념해 본사가 특별기획한것이다. 중국과 한국의 경제 교류와 발전은 매우 빠른데 반해《...
  • 2013-10-31
  • 왕청현공안국 교통경찰대대 도시중대 최광일지도원의 이야기 뇨독증말기진단을 받고도 계속 일터를 지키고있는 교통경찰 최광일(왼쪽 첫사람) 《진정으로 남을 관심하고 도와주는 사람, 명예나 사리를 도모하지 않고 평범한 일터에서 드높은 책임감으로 인민군중의 생명안전을 지켜주는 교통경찰, 자아희생적으로 묵묵히 사...
  • 2013-10-31
  • 모아산에서 질서있게 줄지어 대중교통을 리용하는 시민들 얼마전 오래만에 모아산에 등산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기꺼운 장면을 목격했다. 불과 얼마전까지만해도 모아산 대중교통이 질서를 잘 지키지 않는 승객들때문에 항상 밀고 닥치고 복새통을 이루었는데 차타는 사람들이 자각적으로 줄지어 차를 기다리고 또 오르는 질...
  • 2013-10-31
  • -교하시 천강진 홍풍조선족마을을 찾아서 10월 26일, 기자일행은 교하시 천강진 홍풍조선족마을을 찾아나섰다. 길림시에서 차로 한시간을 달려 천강진에 도착, 천강진에서 다시 차를 갈아타고 일망무제한 옥수수밭너머 웅기중기 들어앉은 산을 바라보며 동으로 약 15분 달려 드디여 목적지 홍풍조선족마을에 도착했다. 사방...
  • 2013-10-31
  • 한국에서 중국조선족의 존재와 역할에 대한 4론 27일, 한국의 수도 서울의 심장지역 시청광장에서는 중국조선족동포와 로씨야를 포함한 구쏘련지역의 고려인동포 근 3만명이 참가한 집회가 거행되였다. 집회는 조직자측과 참가자들의 공동한 노력으로 소란이 없이 질서있게 무난하게 펼쳐지였다. 행사뒤끝에는 자기쓰레기를...
  • 2013-10-30
  • 오래동안 끌어오던 생육정책조정에 속도가 붙게 되였다. 《제1재정(블로그)일보》에 따르면 외독자(부부중 한명이 독신자녀일 경우)부모의 두번째 출산을 윤허하는 정책이 시범점으로 실시되지 않고 직접 전국적으로 완화정책을 펼것으로 전망된다. 다음달 열리는 18차 3중전회가 가까와옴에 따라 이에 대한 기대치도 점점 ...
  • 2013-10-30
  • 29일, 연길시정부는 올해 11월부터 사회구역 간부들의 로임을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이번에 로임이 인상될 사회구역 간부는 도합 1454명인데 매달 평균 230원씩 인상되며 가장 많이는 300원, 적게는 200원 인상한다. 로임표준을 제고한후 사회구역서기의 로임이 최고로 3785원에 달한다. 선후하여 “임직 20년 이상 주...
  • 2013-10-30
  • 올해 들어서서 지금까지 연길시부동산관리국에서 력사적으로 남겨진 가옥소유권증문제 2만 6000건을 해결, 당사자들에게 가옥소유증을 수속해주었다. 근년에 연길시부동산업은 쾌속 발전을 가져와 주민들의 거주조건이 큰 개선을 가져왔다. 그러나 불법으로 집금하거나,  허가없이 판매하거나, 한 집을 여러 사람한테...
  • 2013-10-30
  • 뉴스속보: 신화넷뉴스속보에 의하면 중국지진네트워크센터의 측정에 의하면 10월 30일 04시 17분 연변조선족자치주 훈춘시(북위 43.3도, 동경 130.9도)에서 리히터 5.3급 지진이 발생하였는데 진원지 깊이는 539킬로메터이다. 신화넷
  • 2013-10-30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