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길, 성보건품 판매점이 교문앞에 버젓이?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3월24일 07시48분    조회:275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최근 연변2중 서문에서 불과 100메터 떨어진 곳에 새로 선 성보건품가게가 학생들에게 불건전한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가는 학부모들의 우려의 목소리가 들렸다.

목격: 간판 학생들 호기심 유발

15일, 연변2중 서문 맞은편의 한 소구역에 있는 성보건품가게의 간판이 눈에 띄였는데 가게내에는 각종 성보건품들이 진력돼있었고 가게앞에는 성관련 광고들도 적혀있었다. 하학시간이 되자 이 가게 앞을 지나던 일부 학생들은 간판과 선전광고를 손으로 가리키며 쑥덕거리는가 하면 창문으로 가게안을 힐끔힐끔 들여다 보는 학생도 있었다.

학부모: 부동한 의견들

“한창 호기심이 왕성한 시기인데 이런 가게를 학교 주변에 열면 학생들에게 부면적인 영향을 미치게 될것이다”고 자녀를 데리러 온 곽녀사는 불만을 토로했다. 류녀사는 “학교 부근에 려관이나 안마원이 있는것도 눈에 거슬리는데...”며 걱정했다.

하지만 별로 개의치않는 학부모도 있었다. 위씨는 현재 인터넷의 발달로 학생들이 인터넷에서 많은 정보를 접수할수 있기에 보건품가게가 학교 부근에 없더라도 아이들의 호기심을 막을수는 없다며 청소년들에 대한 정확한 성교육이 필요할것 같다고 표했다.

집접부문: 관련 법규 없다

연길시시장및질량감독관리국 관련책임자는 공상등록관리면의 법률법규에는 성보건품가게에 대한 경영주소 등록 제한이 없다고 말했다. 비록 관련 규정에 따르면 중소학교 주변에 영업성 오락장소, 인터넷봉사영업장소 등 미성년이 활동하기 적합하지 않은 영업소를 설치하지 못한다는 관련 규정이 있지만 성보건품전문점에 대응하는 법률죠례는 없다고 한다. 연길시시장및질량감독관리국이 할수 있는 부분은 경영주체에 대한 검사로 영업허가증이 없을시는 법규에 따라 처리할것이라고 밝혔다.

연길시시장및질량감독관리국 북대분국 집법일군은 이 판매점에 대하여 검사를 한 결과 불법무허가경영이였다. 하여 바로 영업중지령을 내렸다. 한편 학교부근에서 성보건품점이 불량영향을 초래할것을 고려해 집법일군은 가게 업주가 관련 수속을 밟은뒤 경영주소를 옮길것이라고 표했다.

21일, 이 성보건품가게는 영업을 중단하고 로골적인 성관련 광고도 지웠다.

전문인사: 관련 법규 출시 필요

연길시교육국 관련 책임자는 학생들은 성장과정에 외부에 대한 시비판단 능력이 부족하고 호기심도 아주 크기에 학교 주변에 이러한 성보건품판매점은 학생들에게 잘못된 인도가 될수 있어 관련 법규로 학교 부근에서 이런 영업을 못하도록 조치를 취할 필요가 있다고 표했다. 

연변일보 종합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838
  • “집안의 물품이 망가져 급히 수리해야 할때에는 편리하지지만 시가보다 훨씬 높은 값을 받거나 제대로 수리하지 않고 도망가는 경우도 있으므로 편민봉사일군이 지정된 점포는 있는지, 령수증은 발급할수 있는지, 수리보장 기한은 얼마인지를 잘 확인해봐야 한다.” 얼마전, 홀로 사는 연길시 하남가두 백신사회...
  • 2015-12-22
  • '정신 및 신체 감정서' 검토 이유로 재판 연기 돼 (서울=포커스뉴스) 동거녀를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유기한 혐의(살인·사체손괴·사체유기 등)로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박춘풍(56·중국동포)의 네 번 째 재판이 오늘 열린다. 서울고법 형사5부(부장판사 김상준)는 22일 오전 10...
  • 2015-12-22
  • 아래 댓글란에 당신의 새해 소망을 적어보세요~ 꿈은 함께 공유하면 정기로 충만됩니다~. 아래의 댓글은 조글로위챗 공중계정에 올라온 모음입니다.위챗공중계정에 댓글을 올리시려면 微信号:ichaoxianzu를 팔로우하시거나 아래의 QR코드를 스캔한후 댓글을 달면 됩니다.  
  • 2015-12-21
  • 2015年延边州州直事业单位面向社会公开招聘高层次人才工作,经过面试、体检、考察等程序,确定以下人员为2015年延边州州直事业单位公开招聘工作人员(高层次人才)拟聘用人员(详见附件),现面向社会进行公示。 公示期为7天,自2015年12月18日至12月24日。 监督举报电话:0433-2879039 本篇文章来源于:中公事业单位考试网 详细...
  • 2015-12-21
  • 女子称丈夫就职韩法务部能办出国 诈骗数十万 新文化延边讯 电焊工丈夫摇身变成“韩国法务部工作人员”,妻子则充当宣传员,夫妻声称可以消除非法入境记录,并办理出国手续。然而,在收取数十万元手续费后销声匿迹。日前,龙井市安民派出所接到群众报警后,立即介入调查此事。目前,犯罪嫌疑人崔某、朱某因涉嫌诈骗...
  • 2015-12-21
  • 진짜 차이나타운이 펼쳐지는 그곳,서울 대림중앙시장   거리를 걷는 내내 중국 특유의 향신료 냄새가 코끝을 맴돈다. 대화에서 오가는 언어는 한국말이 아닌 중국말이다.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던 거대한 크기의 찐빵, 돼지 코와 오리 발, 중국에선 유명하다는데 한국에선 들어본 적도 없는 생선이 가판대에 널려 있다...
  • 2015-12-21
  • 교육 통한 인식 개선이 중요…"동료의식 강화해야" (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반다문화 정서가 확산하면서 사회 갈등의 불씨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다문화에 대한 반감이 극단적인 혐오로 흐르지 않기 위해서는 다문화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편견을 부채질하는 정보를 바로잡아야 ...
  • 2015-12-21
  • 온라인 중심으로 확산…"표현 수위, 우려할 만한 수준" (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1. 경기도 수원에 사는 주부 A(61·여) 씨는 '외국인 며느리는 믿을 수 없다'는 이야기를 입에 달고 산다. 같은 동네에 살던 베트남 출신 결혼이주여성이 도망갔다는 이야기를 들은 뒤부터다. 37세의 미혼 아들...
  • 2015-12-21
  • 사회 내부의 불만을 이주민에 표출…선심성 사업도 반감 자극 (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반다문화 정서의 배경에는 민족우월주의부터 타인종에 대한 편견까지 다양한 요인이 자리하고 있다. 저임금 노동력이 유입돼 우리나라 고용시장이 나빠졌다는 주장도 대중의 공감을 사고 있다. 전문가들은 반다문화 정서의...
  • 2015-12-21
  • 옌볜과학기술대 곽승지 교수 인터뷰 조선족 전문가인 중국 옌볜과학기술대 곽승지 교수는 한국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중국 내 조선족 마을의 소멸속도가 “역사상 유례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라며 한국 정부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최근 중국의 조선족 사회에서 민족 정체성이 옅어지고 있다는 지...
  • 2015-12-20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