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 주삼림공안국 '8·10' '1·28' 계렬살인사건 해명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4월15일 17시35분    조회:222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황니허 백하 삼림공안국과 협동

14일, 주림업관리국과 주삼림공안국은 소식공개회를 열고 25년전에 발생한 “8.10”, “8.14” 살인사건 및 “1.28” 계렬강간강탈살인사건 해명상황을 통보했다.
 

1991년 8월 10일 오후 2시경, 황니허림업국 주민 주모는 정씨의 집에 가 렵총으로 정씨를 살해한 뒤 도주했다. 사건발생후 주삼림공안국과 황니허삼림공안국에서 대량의 정찰나포사업을 펼치면서 사건해명에 나섰다.
 

2015년 “절도사기타격” 전문행동이 실시된 이래 주삼림공안국에서는 미해결살인사건해명에 커다란 중시를 돌리고 “8.10”고의살인사건을 주삼림공안국의 독촉처리사건으로 확정하고 중대혐의자 주모를 1호 수배범으로 지목했으며 형사정찰대대, 황니허, 백하 삼림공안국과 련합전담팀을 뭇고 추적행동을 펼쳤다. 끈질긴 조사를 통해 “류지강”이라 불리우는 산동성 운성현의 남성이 “8.10”살인사건의 중대범죄혐의자 주모일 가능성이 높았다.
 

2016년 3월 31일, “류지강”이 운남성에 나타났다는 단서를 취득한 주삼림공안국은 즉시 정예경찰을 운남성에 파견, 샹그릴라의 모 려관에서 주모를 련행하고 그를 백하삼림공안국으로 압송했다.
 

심사에서 주모는 1991년 8월 10일에 사소한 분쟁으로 정씨를 살해한 모든 과정을 자백했으며 “8.10”살인사건을 저지르고 백하로 도주한 뒤 8월 14일 동씨네 집에서 절도를 하다가 발각되고 동씨 및 그의 손자를 살해한 사실도 자백했다.강탈살인혐의로 주모는 형사구류되고 사건은 일층 심사중에 있다.
 

올 1월 28일 8시경, 피해자 륙모가 백하 미인송 숲속에서 50대의 한 남성에게 강간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주삼림공안국에서는 즉시 형사정찰대대의 기술일군들을 사건현장으로 파견하고 백하삼림공안국과 전담팀을 무어 사건해명에 나섰다. 사건현장조사 및 주변방문을 통해 관할구역 주민 손모에게 중대한 혐의가 있음을 확인하고 1일 저녁에 혐의자 손모를 검거했다.

심사에서 손모는 “1.28”강간사건을 전면 시인하고 지난 2008년 겨울 송모 강간미수, 2010년 5월 14일 령모 강간, 2010년 7월 19일 방모 강간 등 세건의 범죄사실도 자백했으며 철같은 사실앞에서 2003년 4월 7일, 승차를 핑게로 피해자 제모를 유괴한뒤 강간살인하고 핸드폰을 절도한 사실을 탄백했다.
 

범죄혐의자 손모는 13년 사이 저지른 9건의 범죄사실을 자백했고 현재 5건이 확인된 가운데 손모는 형사구류되고 사건은 일층 조사중에 있다.
 

연변일보 허동준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838
  • 부모따라 한국 온 10대 남녀 3개월간 5억여원 송금하다 덜미 한국어 못해 사회 부적응 자퇴 PC방 등서 만난 또래와 조직 결성 용돈벌이 찾다 사기조직 먹잇감으로 한국일보 “현금 4,000만원을 찾아오라”는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의심 전화를 받았다는 80대 노인의 신고가 23일 오후 서울 서대문경찰서에 접...
  • 2016-03-29
  • 시티뱅크가 22일 발표한 “향항 천만부호 조사보고 2015”에 의하면 지난해 향항 백만부호(100만 향항딸라 혹은 그 이상 유동자산 소유자)는 최소 76만 8000명으로 2014년 동기 대비 9.6% 증가했다. 천만부호(1000만 향항딸라 혹은 그 이상 유동자산 소유자)는 최소 5만 9000명으로 2014년 동기 대비 5% 성장했다...
  • 2016-03-25
  • 주인민은행 등 우리 주 금융기관에서는 현재 봄철농사에 대비하여 “토지도급경영권저당대출”등 구조를 최적화하고있다. 일전 주인민은행에서는 신용대출 정책지도와 방법운용을 강화하고 금융기구가 농촌금융제품 혁신강도를 높임으로써 봄철농사차비의 순조로운 진척을 담보하기 위해 농업 관련 금융기관, 농...
  • 2016-03-25
  • 일본에 거주하는 재일동포 가운데 '조선적(朝鲜籍)' 보유자가 급감하고있음을 보여주는 통계자료가 나왔다. 일본법무성은 2015년말 기준으로 일본에 거주하는 외국인수자를 최근 공표했다. 이에 따르면 조선적은 3만 3939명이고 한국국적은 45만 7772명이다. 전년보다 한국국적자는 1.7% 감소했고 조선적 소지자는...
  • 2016-03-25
  • (서울=연합뉴스) 이효석 기자 = 6년간 서울 시내 옥탑방 수백 곳에서 금품을 훔치며 생활한 상습 절도범이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상습절도 및 주거침입 등 혐의로 배모(45)씨를 구속했다고 25일 밝혔다. 배씨는 지난해 1월8일 오전 9시께 성동구의 한 옥탑방에서 고가 명품 시계를 비롯해 약 3천만원어...
  • 2016-03-25
  • 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미성년자의 허술한 입국심사를 악용해 필로폰을 국내로 반입한 중국동포 일당이 경찰에 적발됐다. 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필로폰 운반책 부모(19)씨와 박모(17)씨, 국내 판매총책 강모(29)씨를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고 24일 밝혔다.  중국 헤이룽장성 출...
  • 2016-03-25
  • 장모의 통장과 체크카드를 훔쳐 돈을 인출해 도망친 사위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시흥경찰서는 조선족 이모(33)씨를 절도 혐의로 구속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씨는 지난해 10월 장모와 아내의 통장과 체크카드를 훔쳐 1700여만 원이 넘는 돈을 인출해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는 ...
  • 2016-03-25
  • 【광주=뉴시스】류형근 기자 = 광주 광산경찰서는 25일 여자친구의 은행카드를 훔쳐 1000여만원 상당의 현금을 인출한 혐의(절도)로 A(37)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지난해 11월20일 오전 11시께 광주 광산구 한 모텔에서 여자친구 B(36)씨가 잠을 자고 있는 사이 지갑에서 은행카드 2매를 훔친 뒤 현금 1300만원을 인출...
  • 2016-03-25
  • 3월 17일, 중국복권 쌍색구(双色球) 2016030기에서 조양천진의 28세 한 녀성이 거액의 1등상 1개(506만원)와 3등상 3개(1만 8000원)를 맞춰 큰 화제로 되고있다. 3월 18일 오후, 행운의 당첨자는 남편과 함께 길림성복권중심에 도착하여 상금을 수령하였다. 성복권중심의 사업일군에 따르면 당첨된 복권의 구매시간은 2016...
  • 2016-03-25
  • "처벌받을 게 두려워…" 의료법 위반 불구속 입건 (자료사진=스마트이미지) 성매매 단속 대상이던 40대 여성이 도망하려다 난간으로 뛰어내렸지만 결국 경찰에 붙잡혔다. 23일 서울 광진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새벽 광진구 구의동의 한 오피스텔 3층에 별안간 경찰이 들이닥쳤다. 오피스텔에서 불법 성매매가 이뤄진...
  • 2016-03-24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