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제주 흉기 피살 20대 여성은 중국인 불법체류자로 밝혀져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4월18일 15시45분    조회:310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제주 흉기 피살 중국인 여성 용의자 체포 

제주 산간에서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된 20대 중국인 여성 변사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한국인 남성을 용의자로 체포해 조사 중이다.

서귀포경찰서는 18일 오전 숨진 중국인 여성 ㄱ씨(24)가 일한 곳에서 종종 만났던 인물인 한국인 남성 ㄴ씨를 긴급체포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 남성이 살해된 여성이 숨지기 전 수차례 만난 사실을 확인하고 관련 정보를 확인하기 위해 ㄴ씨의 신변을 확보하고 자택을 수색했다. 다만 ㄴ씨는 살해 혐의를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역시 ㄴ씨를 범인으로 단정할 수 없는 단계인 만큼 자세한 내용은 말할 수 없다고 밝혔다.

경찰은 ㄱ씨가 연락이 끊긴 시점을 중심으로 마지막까지 같이 있었던 주변 인물 등을 중심으로 수사하고 있다.

숨진 여성 ㄱ씨는 지난해 10월 7일 무사증 관광객으로 제주에 왔다가 불법 체류하는 중국인으로 확인됐다. 체류기간인 30일을 넘긴 채 제주에 머무르며 일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여성은 13일 낮 12시쯤 고사리를 캐던 50대 남성이 신고하면서 발견됐다. 발견 지역은 서귀포시 안덕면 일대 임야로, 나무가 듬성듬성 있는 야초지다. 시신은 보리밭 옆 야초지 구렁에 있었으며 일부가 풀과 흙으로 덮여 있었고 부패가 심하게 진행된 상태였다. 경찰은 14일 실시한 부검에서 숨진 여성의 목과 가슴에 예리한 흉기에 의해 6곳의 상처가 난 것을 확인했다. 사인도 목에 난 상처로 드러났다. 시신의 부패가 심해 정확한 사망 시점을 밝히지는 못했다.

경향신문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838
  • 연변 주 민정부문이 주당위와 주정부의 빈곤해탈 난관공략 사업에 보조를 맞춰 농촌 최저생활 보장조건 개선 등 다양한 조치를 취해 빈곤해탈 실현에 일조할 방침이다. 주민정국에서 작성한 “빈곤해탈 난관공략 사회구제 지지계획”에 따르면 2018년까지 전 주 각 현(시) 농촌최저생활보장표준이 국가의 빈곤부...
  • 2016-05-31
  • 이번 주에 우리 주는 기온이 정상이고 강수가 적은 편이라고 30일 주기상국에서 전했다. 이번 주 전 주 평균기온은 섭씨 16.1도이고 평균 총강수량은 15밀리메터로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2밀리메터가량 적다. 주요강수과정으로 30일부터 31일까지, 6월 3일부터 4일까지 소나기 혹은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게 ...
  • 2016-05-31
  • [혐오에 빠진 대한민국] 다문화 주민 40% 넘는 서울 대림동 표정 “조선족(중국 동포) 사투리 때문에 늘 외국인 취급을 받았죠. 손자만이라도 한국 친구들과 잘 어울렸으면 좋겠어요.”   최해국 선임기자 seaworld@seoul.co.kr "> ▲ 초등학생으로 보이는 어린이들이 지난 26일 중국동포 밀집 거주지인 서...
  • 2016-05-31
  • 가산 아울렛은 지금 中동포타운과 동거 중 매력 떨어진 아울렛 단지 "주 고객층 중국 동포"…관광객 유입은 "글쎄" ◆중국 동포들이 가산동 상권 좌지우지 대형 아울렛이 단지를 이루고 있는 가산동 일대 정체의 늪에 빠진 아울렛 업체들의 명운을 쥐고 있는 것은 인근 가리봉동과 대림동, 구로동, 독산동 일대...
  • 2016-05-30
  • (광명=연합뉴스) 류수현 기자 = 경기 광명경찰서는 29일 처남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살인미수)로 조선족 원모(58)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원씨는 전날 오후 9시 30분께 경기도 광명시 자신의 집 앞에서 처남 A(45·조선족)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현재 병원 중환자...
  • 2016-05-30
  • 【서울=뉴시스】이재은 기자 = 교묘하게 남을 속여 금품을 가로채는 이른바 '네다바이' 수법으로 50대 조선족 여자의 전 재산을 가로챈 중국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특수절도혐의로 닌(50)모씨, 그의 부인 첸(43·여)모씨 등 중국 한족 일당 5명을 구속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들은 지...
  • 2016-05-29
  •   /그래픽=유정수 디자이너 체류기간을 연장하고자 국가기술자격증에 응시하면서 브로커를 동원, 부정 행위로 시험을 치른 중국 동포가 법원에서 유죄를 선고받았다. 서울남부지법 형사7단독 장성진 판사는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된 중국 동포 추모씨(20·여)에게 징역 8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
  • 2016-05-27
  • (강릉=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개인정보가 유출됐으니 당장 돈을 인출해 냉장고에 보관하세요." 지난 17일 오전 9시 43분 홍천에 거주하는 신모(61) 씨는 황당한 전화를 받았다. 자신을 금융감독원이라고 밝힌 한 남성이 "은행과 거래하는 돈이 위험하니 빨리 인출해서 집에 보관하라"며 "곧 경찰이 찾아갈 테니 냉장고 ...
  • 2016-05-27
  • 중국 SNS를 이용해 50억원 상당의 가짜 상품, 이른바 '짝퉁'을 밀수해 팔아온 일당이 적발됐습니다. 당국의 단속을 피하기 위해서였는데요, 판매도 SNS를 통해 이뤄졌습니다. 김귀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관세청 단속반이 한 사무실의 문을 열고 들어갑니다. 방 한 켠에 장식장엔 유명 상표 가방들이, 옷걸이에도 해...
  • 2016-05-27
  • 연길시 한갈래의 아름다운 풍경선으로 되고있는 부르하통하 대형음악분수가 최근 따뜻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다시 운행되고있다. 연길시수리국에 따르면 분수의 안전운행을 담보하기 위해 이 국에서는 분수 운행 전단계 전면검사, 수리, 보수, 테스트조정 등 작업을 끝마쳤다. 4월 10일부터 근 20일간의 해당 작업을 거쳐 이...
  • 2016-05-24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