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연합뉴스) 한종구 기자 = 21일 오후 9시께 충남 아산 한 식당에서 조선족 A(37)씨가 함께 술을 마시던 러시아인 B(52)씨를 흉기로 찌르고 달아났다.
배와 손 등을 찔린 B씨는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산지역에서 일하며 알게 된 이들은 이날 식당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중 말다툼을 벌였고, A씨가 소지하고 있던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달아난 A씨를 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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