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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 '인터넷+공안' 천가만호를 위한 봉사에 나선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4월28일 08시35분    조회: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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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공안” 종합봉사플랫폼 주제선전활동 현장

4월 27일 오전, 연변주공안국과 연길시공안국에서는 연길시 시대광장에서 “인터넷+공안” 군중을 위한 종합봉사플랫폼 선전활동을 진행하였다. 연변주정부 부주장이며 연변주공안국 국장인 류동백이 활동현장에 참가하였다.

행사장에서는 호적사업, 출입경업무, 교통관리업무, 법제업무, 치안업무 등 여러 개 창구로 나뉘여 시민들에게 종합봉사플랫폼의 매개 기능과 사용법에 대해 소개하고 선전란을 보급하였으며 전단지를 발급했다.

료해에 따르면 인터넷의 변화 발전은 인류의 생산과 생활에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다주었는바 여러 분야의 창조와 혁신에서 강력한 견인역할을 발휘해왔다. 따라서 시대적진척에 발맞추어 “인터넷+정무 봉사”는 나라의 발전과 사회, 나아가 민생을 위해 봉사하는 중요한 수단으로 부상하고있다.

지난 4월 6일, 길림성에서 군중들에게 공안사업 관련 업무 처리시 편리를 제공하며 경찰과 군중의 견인역할 경로개척과 경찰사업에서의 투명하고 밝은 새 환경 구축 취지로 길림 “인터넷+공안”종합봉사플랫폼을 공식 가동시켰다.

연변주공안국 “인터넷+공안” 종합봉사플랫폼 반공실 사무일군 갈평은 “종합봉사플랫폼은 군중생활과 밀접히 련관된 호적관리, 사회치안, 교통경찰, 출입경 등 15개 부류에 369개 공안업무가 망라됩니다”라고 소개했다.

갈평에 따르면 사회군중들은 포털사이트, 휴대폰앱, 블로그, 위챗, 메시지 등 방식으로 공안업무 전반과정에서의 온라인 봉사를 향수할수 있다. 또 EMS택배 시스템과 유니온페이(银联), 알리페이(支付宝), 위챗회사(微信公司)의 지불시스템과 실시간 네트워크화로 군중들이 관련 증명서류거나 수속문서를 문전송달받는 봉사를 향수받을수 있는 동시 수시로 수요에 따른 계정을 리용하여 여러가지 비용을 납부할수 있다.

한편 군중들은 플랫폼을 통해 봉사항목과 관련된 정책의거, 수금표준 등 제반 과정 및 결과와 관련된 정보를 휴대폰 메시지와 위챗으로 제공받을수 있고 “신고중심”과 “만족도평가”란을 통하여 공안기관의 봉사태도에 대한 신고, 채점을 진행할수있으며 경찰위법행위를 제때에 신고 적발할수 있다.

군중들에게 종합봉사플랫폼에 대해 설명해주는 출입경업무 관련 사업일군

군중들의 반영을 듣고있는 류동백부주장(우측)

연길시민 소씨는 “오늘 공안일군의 소개를 듣고 공안플랫폼에 대해 알게 되였습니다. 공안관련업무를 처리할 때 밖에 나오지 않고 인터넷으로 업무해결할수 있다니 아주 편리한것 같습니다”라며 방금전에 플랫폼을 등록하였다고 밝혔다.

연변주공안국 지휘중심 지휘장 하덕가는 “사회 각계 군중들에게 해당 플랫폼의 성능과 사용법에 대해 널리 선전하고 플랫폼기능을 부단히 보완하여 군중들에게 고품질, 고효률적인 봉사를 제공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길림신문 리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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