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재한 조선족 63만명,외국인 총 190만명 돌파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5월2일 10시34분    조회:308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신유리 기자 = 국내 체류 중인 외국인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지난 3월에는 사상 처음으로 190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2일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3월 말 기준으로 국내 체류 중인 외국인이 194만3천576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전월 대비 4.7%, 전년 3월 대비 7.2% 각각 증가한 수치다.

이는 지난해 말 189만9천519명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던 것을 석 달여 만에 넘어선 것이다.

지난 1월 말에는 187만9천880명, 2월 말 185만6천656명으로 잠시 주춤했다가 3월에는 중국인(조선족 포함) 체류 증가 등에 힘입어 최고치를 경신했다.

국적별로는 중국이 98만6천820명(조선족 63만762명)으로 50.8%를 차지했고 미국 14만3천974명(7.4%), 베트남 13만7천654명(7.1%), 태국 9만235명(4.6%), 필리핀 5만4천14명(2.8%), 일본 4만1천188명(2.1%) 등이 뒤를 이었다.

체류 자격으로 나눠 보면 재외동포(F-4)가 33만4천819명(17.2%)으로 가장 많았다. 다음은 방문취업 27만9천852명(14.4%), 비전문취업(E-9) 26만6천835명(13.7%), 영주(F-5) 12만5천224명(6.4%), 유학(D-2) 7만6천163명(3.9%) 등으로 나타났다.

체류 기간으로는 장기체류(외국인 등록·거소신고자) 146만5천5명으로 75.4%를 차지했고, 단기체류는 47만8천571명으로 24.6%를 차지했다.

한편 외국인 배우자는 15만2천25명으로 지난해 3월보다 1.2% 증가했고, 외국인 유학생(연수생 포함)은 10만6천138명으로 14.4% 뛰어올랐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838
  • '2016 동북아평화포럼'서 자신들의 경험 토로 (서울=연합뉴스) 강성철 기자 = "중국 옌볜조선족자치주의 특산물에는 사과와 배를 교접한 사과배가 있는데 조선족의 처지와 비슷합니다. 중국을 조국으로 모국을 한국으로 삼고 살다 보니 좋게 보면 이중 정체성이요 나쁘게 보면 이도 저도 아닌 셈이지요." 조선족 출...
  • 2016-11-17
  • [연합뉴스TV제공] 살인교사 유죄 선고한 항소심 인정…브로커·살인범은 징역 20년 (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사업 문제로 다투던 동료 기업가를 청부 살해한 '조선족 청부살인 사건' 피고인에게 무기징역이 확정됐다. 대법원은 1심을 깨고 살인교사 혐의를 유죄로 본 항소심 판단을 유지했다. 대...
  • 2016-11-17
  • 최근 연길시인민법원 집행법관은 위챗플랫폼을 리용해 외국에 있는 피집행인과 련락을 취해 한건의 집행사건을 해결했다. 료해에 의하면 연길시 시민 정모는 2015년 3월 13일에 함모의 집을 구매하기로 했는데 집은 함모의 아들 함모모의 명의로 되여있었고 함모모가 외국에 있기게 외국에서 돌아온뒤 상세한 구매계약을 체...
  • 2016-11-16
  • “너무 감사합니다. 이젠 정말 마음을 잡고 사회에 보답하면서 살겠습니다.” 얼마전, 안도현사법국의 도움으로 구조금과 물품을 받아 안은 만기석방인원 리모(60살)는 눈물을 흘리며 사업일군들에게 연신 고마움을 전했다. 2011년 4월 강간죄로 유기징역 8년을 선고받은 안도현의 리모는 올해 11월 4일 만기석방...
  • 2016-11-16
  • 연길시공안국 하남파출소에서 발부한 인터넷수배범이 14일, 연길에서 검거되였다. 14일 오전 9시 45분경, 연길시공안국 교통경찰대대 하남중대 경찰이 연길시 국자다리 남쪽어귀에서 한 자가용이 실선차도에서 차선을 마구 변경한 운전수를 단속했다. 교통경찰은 단말설비를 리용해 운전자의 면허증을 검사한 결과 운전자는...
  • 2016-11-16
  •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아내의 외도를 의심해 둔기로 살해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자수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14일 이같은 혐의(살인)로 중국동포 정모(58)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술에 취한 상태로 지난 13일 오후 5시40분께 송파구 풍납동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아내 이...
  • 2016-11-16
  • 보이스피싱 [연합뉴스 TV 제공] (안동=연합뉴스) 이강일 기자 = 경북 안동경찰서는 15일 노인을 상대로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을 한 뒤 돈을 훔친 혐의(절도)로 정모(26)씨 등 중국동포 3명을 구속하고 1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정씨 등은 지난 9일 경북 안동에 사는 김모(66·여)씨에게 "예금이 빠져나갈 우려가 ...
  • 2016-11-16
  •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 창원해양경비안전서는 불법 체류자들에게 취업을 알선한 혐의(출입국관리법 위반)로 중국 동포 온모(44)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5일 밝혔다.   온 씨는 지난 7월부터 최근까지 불법체류 중국인 12명을 거제·통영 등지 건설현장에 취업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   온 ...
  • 2016-11-16
  • 한국 기업인들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통해 룡정수재민들에게 20만가치의 겨울옷 기증 이웃사랑에는 국경이 따로없는것 같다. 올해 룡정시는 100년래 보기드문 큰 홍수피해를 입었다. 7개 향진,45개 행정촌, 5개 사회구역의 977가구가 큰 피해를 입었다.&...
  • 2016-11-15
  • 연길한인회와 사단법인 대한노인회에서 주최한 대한노인회 중국연변지회 창립식이 11월 15일 연길개원호텔에서 열렸다. 창립 기념식에서 대한노인회장 이심 회장은 격려사에 이어 제1임 중국연변지회 회장 정태갑(부용실업 회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대한노인회 이심회장(좌)가 연변지회 정태갑회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
  • 2016-11-15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