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길시 한갈래의 아름다운 풍경선으로 되고있는 부르하통하 대형음악분수가 최근 따뜻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다시 운행되고있다.
연길시수리국에 따르면 분수의 안전운행을 담보하기 위해 이 국에서는 분수 운행 전단계 전면검사, 수리, 보수, 테스트조정 등 작업을 끝마쳤다.
4월 10일부터 근 20일간의 해당 작업을 거쳐 이 국에서는 물분사꼭지 300여개, LED채색등 2500여개를 조절하고 승강기받침대 45개, 펌프파이프 2곳을 용접했다. 이밖에 변압기 10개를 수리하고 배수밸브 2개를 새로 설치했으며 유압실린더 15개, 전자밸브 40개, 전자밸브막쪼개 90개, 고압고무호스 60가닥을 교체했다.
시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분수를 감상할수 있게 하기 위해 이 국에서는 환경미화원 8명을 배치하여 아침 5시부터 저녁 8시까지 친수광장의 위생청결을 책임지게 하고있다. 친수광장의 공공질서 및 시민들의 인신안전과 각종 시설의 안전운행을 담보하기 위해 수로순찰대를 조직하여 애완동물이 광장안에 들어오는것을 금지하고 이동장사군들이 장사하거나 불법 소상인들이 공명등을 판매하는 등 규정위반행위를 효과적으로 단속하고있다.
연변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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