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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 민정국, 주민 최저생활 보장사업 본격 추진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5월31일 09시16분    조회:18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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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 주 민정부문이 주당위와 주정부의 빈곤해탈 난관공략 사업에 보조를 맞춰 농촌 최저생활 보장조건 개선 등 다양한 조치를 취해 빈곤해탈 실현에 일조할 방침이다.

주민정국에서 작성한 “빈곤해탈 난관공략 사회구제 지지계획”에 따르면 2018년까지 전 주 각 현(시) 농촌최저생활보장표준이 국가의 빈곤부축 표준보다 낮지 않으며 최저생활 보장 표준에 부합되는 모든 빈곤인구를 보장범위에 포함시켜 “최저생활보장” 빈곤해탈을 실현하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의료구제제도를 보완하여 병으로 빈곤에 이른 사람들의 “보장성”빈곤해탈을 실현하고 림시구제, 자선구제 등 보조작용을 발휘하여 병으로 빈곤에 이른 사람들의 “단계성” 빈곤해탈을 실현할 계획이다.

주민정국에서는 빈곤부축부문과 소통하여 빈곤부축 대상의 바탕 및 빈곤에 이르게 된 원인을 장악하며 개인신청과 주동발견을 결합하여 빈곤인구 서류를 건립하고 일일이 조사한데 근거하여 병으로 빈곤하게 된 등 “필수지출(刚性支出)”이 비교적 큰 빈곤인구를 중점으로 빈곤부축부문에서 인정한 최저생활보장조치가 필요한 빈곤인구에 대해 절차와 표준에 따라 가정수입을 확인한 다음 최저생활보장조건에 부합되는 빈곤가정은 전부 보장조치를 실시하기로 했다.

의료구제, 림시구제, 자선구제 등 부축강도를 높임에 있어서 중대, 특대 질병에 대한 구조강도를 높이게 된다. 특히 저수입가정에 중증장애인, 로인, 미성년 및 중병환자가 있을 경우 구제조건에 부합되는 질병으로 인한 “지출형” 빈곤가정의 중증환자는 제때에 의료구제 범위에 포함시킬 예정이다. 입원구제 “원스톱” 결산 플랫홈을 보완하여 의료구제와 기본의료보험 및 중병 의료보험을 동시에 한곳에서 결산할수 있도록 쟁취함으로써 빈곤군중들의 의료요구를 만족시킬 예정이다.

농촌 최저보장대상과 빈곤부축개발대상에 대한 식별 및 척도 면에서의 접목을 적극 추동하고 빈곤부축 사업과 최저생활보장사업 정보공유기제를 다그쳐 건립하여 최저생활보장 대상과 빈곤부축 대상의 정보공유를 실현하게 된다. 빈곤부축 정책을 통해 빈곤에서 벗어나 치부하거나 최저생활보장조건에 더 이상 부합되지 않는 가정에 대해서는 제때에 최저생활보장대상에서 퇴출하도록 하고 빈곤부축 정책을 통해 잠시 빈곤에서 벗어났지만 가정 인당 수입이 당지 최저생활보장표준의 200%보다 낮은 가정에 대해서는 농촌 최저생활보장을 18개월 동안 계속 향수하도록 하며 장애인 최저생활보장대상은 36개월 동안 최저생활보장대우를 받을수 있도록 (보조금은 점차 적어진다)함으로써 빈곤부축정책과 최저생활보장정책의 “합력”으로 빈곤에서 벗어나도록 할 방침이다. 산업부축과 취업방조를 받았지만 빈곤에서 해탈하지 못한 가정은 최저생활보장표준에 부합되면 전부 최저생활보장에 포함시키기로 했다.

연변일보 한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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