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 고중 대학 입시기간 음식식품안전 주의보 발령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6월1일 08시14분    조회:265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연변식품약품감독관리국

신고전화 12331, 8333999

식품안전사고발생을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고중, 대학 입시간 음식안전을 담보하기 위해 주식품약품감독관리국에서 2016년 고중, 대학 입시기간 음식식품안전주의보를 발령했다.

주식품약품감독관리국은 학교 식당, 집단식사음식배달단위 등 집단식사를 책임진 단위들에서 강낭콩, 싹이 난 감자 등 유독(쉽게 식물중독을 일으킴)원료 및 야생버섯 가공음식물을 사용하는것을 엄금하며 식당에서 아질산염을 구매, 저장, 사용하는것을 엄금함으로써 집단성 식품안전사고 발생을 엄격히 예방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동시에 수험생들에게는 가급적으로 집 또는 학교식당에서 식사하며 수요로 외출하여 식사할 경우 “음식봉사허가증”, 계량화등급 A급 또는 B급 음식봉사단위에서 식사를 하며 길옆의 로점과 류동음식가게가 판매, 경영하는 식품을 먹지 말것을 주의주었다.

또한 시험기간 집에서 식사할 경우 꼭 생것과 익은것을 잘 분리시켜 식품의 교차오염을 피면하며 조리식품은 꼭 익어야 하고 식품 속온도가 섭씨 70도 이상 도달하게 할것을 요구했다. 그리고 해산물을 생식하지 말고 나물무침, 남새과일즙 등 쉽게 변질할수 있는 음식물 및 위험이 큰 식품을 먹지 말며 직접 만들지 않은 수육이거나 래력이 불명한 의심스런 식품을 가급적으로 먹지 말것을 건의했다. 동시에 변질했거나 겉포장표식이 구전하지 못하거나 유효기가 지난 식품을 먹지 않도록 주의하고 생수와 비포장 청량음료를 마시지 말며 될수록 전에 먹어보지 못한 식품을 삼가하여 과민을 방지할것을 주의주었다. 이밖에 또 수험생들에게 과학적으로 식사하고 영양을 잘 조절하며 느끼하거나 차거나 자극적인 식품을 될수록 피면함과 아울러 식사전 손을 씻고 폭음폭식을 절대 삼가할것을 권고했다.

학교식당과 수험생들에게 음식을 공급하는 봉사단위에 대해서는 식품 및 식품원료를 구입할 때 관련 령수증을 요구하고 구입한 물건을 검사하고 대장에 기록하는 제도를 엄격히 실시하며 부패변질했거나 래력이 불명한 식품원료를 구매, 사용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음식봉사식품안전조작규범”요구에 따라 식품 저장, 가공제작, 식사도구세척소독, 식품첨가제 사용관리, 식품비치견본 등을 규범화할것을 요구했다. 식당종업원에 대해서는 건강관리를 강화함과 아울러 훌륭한 개인위생을 확보할것을 요구했다. 각 현, 시 식품약품감독관리부문에 대해서는 학교식당, 수험생과 시험감독일군에게 집중적으로 음식을 공급하는 단위에 대해 감독관리를 강화하고 시험장소주위의 음식봉사단위에 대한 검사를 엄격히 함과 아울러 위법, 규정위반 행위를 발견할 경우 엄숙히 조사처리할것을 요구했다. 그리고 식품안전사고응급예방을 강화하고 음식물중독예방지식을 널리 선전하여 음식물중독사고의 발생을 엄격히 예방할것을 요구했다. 식사후 구토, 설사 등 증상이 나타날 경우에는 제때에 의료기구에 가서 진료하며 의료기구는 음식물중독응급구급치료 제반 준비사업을 잘하고 중독환자를 적극 치료하는 동시에 제때에 당지 위생, 식품약품감독관리부문에 보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주식품약품감독관리국은 식품안전문제를 발견했을 경우 제때에 신고전화 12331 또는 8333999에 신고하길 바랐다.

연변일보 류효혜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838
  • 농촌 다방의 종업원으로 일하며 '정력에 좋다'고 속여 노인들에게 가짜 비아그라를 판매한 5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장수경찰서는 12일 수년에 걸쳐 노인들에게 가짜 비아그라를 판매한 혐의(약사법 위반 등)로 서모(58) 씨를 구속했다.   서씨는 지난해 6월부터 최근까지 전북 장수와 남원...
  • 2016-04-12
  • 한국외국인인권보호법률위원회가 무자격 가이드들에게 발급한 가짜 자격증. 이현주기자 memory@hankookilbo.com 국내에서 무자격 관광가이드로 일하는 중국동포들에게 돈을 받고 가짜 자격증을 남발한 민간단체 임원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2014년 9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자격이 없는 중국동...
  • 2016-04-10
  • 지난 4일 전북 전주시의 한 아파트. 검찰청 직원을 사칭한 보이스피싱에 속은 A 씨가 집을 나서고 있다.(사진 왼쪽) 40분쯤 뒤 지 씨가 A 씨의 빈집으로 들어가고 있다.(사진 오른쪽) (사진=CCTV 캡쳐) 진화를 거듭하고 있는 보이스피싱의 변종 형태가 나타나 또다시 노인들을 울리고 있다. 피해자를 속여 계좌이체 하도록...
  • 2016-04-08
  • (서울=연합뉴스) 이대희 기자 = 구애를 거절했다는 이유로 30대 여성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50대 중국동포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서울남부지법 형사11부(반정우 부장판사)는 7일 살인 혐의로 기소된 중국동포 김모(51)씨에게 징역 20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김씨에게 20년간 위치추적장치 부착도 함께 명령했다. 김씨는...
  • 2016-04-08
  • 4월 11일부터 4월 24일까지 대한민국비자포털에서 신청 중국동포들을 대상으로 하는 기술교육 대상자를 총 7,500명 추가로 모집한다. 법무부 출입국 외국인정책본부는 “자진출국자 입국규제 면제로 인한 재입국자 다수 발생 및 기술교육 대상 연령 조정을 감안하여 대상자를 추가 접수한다”고 밝혔다.   ...
  • 2016-04-08
  • 제주에서 중국 동포를 감금하고 수억원을 요구한 중국인 일당이 검거됐다. 제주서부경찰서는 "중국인 E씨(44)를 감금하고 금품을 요구한 혐의(특수강도)로 중국인 J씨(35·여) 남매를 구속했다"고 6일 밝혔다. J씨는 평소 알고 지내던 E씨가 제주도에서 부동산업을 하며 돈을 많이 번다는 사실을 알고 중국에서 남동생...
  • 2016-04-07
  • 경북 구미경찰서는 5일 보이스피싱 피해금을 중국 조직에게 넘기고 수수료를 받아 챙긴 혐의(사기 등)로 조선족 A씨(23) 등 3명을 구속했다. A씨 등은 지난 1월부터 최근까지 50차례에 걸쳐 수억 원의 보이스피싱 피해금을 중국 조직의 계좌로 송금한 뒤 대가로 2000여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 2016-04-06
  •   기자회견에 참가한 강국민처장. 3월 30일, 길림성 12기인대상무위원회 26차회의에서 심의채택되여 당일부터 실시하기 시작한 《길림성인구와 계획생육조례》(수정안)에는 무릇 법에 따라 결혼등록수속을 마친 부부는 조혼이든 만혼이든 막론하고 결혼휴가를 15일 향수받을수 있고 법률법규의 규정에 부합되는 출산부...
  • 2016-04-05
  • 동포 유학생의 명의를 도용해 차량을 구입, 무면허 운전을 일삼던 중국인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천원미경찰서는 불법체류자로 국내에 머물면서 동포 유학생에게 접근해 외국인등록증을 건네받아 차량을 구입한 혐의(사문서 위조 등 위반)로 중국인 A(30)씨를 구속했다고 4일 밝혔다. A씨는 SNS를 통해 화장품 등의 물건을 판...
  • 2016-04-05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