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90후의 '특장'과 '특단(特短)'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6월2일 10시48분    조회:244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 처음 사회에 들어선 80후들이 대화를 하려는 갈망과 달리 90후는 사회규칙에서 상대적으로 온화하다. 이들은 사회의 주류요구에 순응하며 또 보다 풍부한 정신세계를 소유하고있다.

이들은 독특한 세계를 발전시키고있는바 이들과 함께 있으면 어떤 때는 “언어가 통하지 않는다”는 감이 든다.

 

■ 90후의 시야가 상대적으로 넓고 국가에 대한 인정은 현실적인 인지와 기타 나라의 비교에서 온다. 서방에 대해 “면역력”이 있다. 그러나 나라에 대한 사랑은 늘 령활하게 표달하며 상대적으로 성숙하고 리성적인 사고와 식별 경향이 있다.

■세대간의 토론은 군체간의 좋고 나쁨보다는 각기 소유하고있는 “특장”과 “특단(特短)”이라 하겠다. 한 세대가 다른 세대를 알아보려는 과정이다.

근년래 90후에 대한 화제가 수면으로 떠오르고있다. 80후가 점차 중년에 들어서고 우리 나라의 청년주력이 80후에서 90후로 전환되고있다고 한다.

90후와 80후의 공통점이라면 모두 독신자녀세대라는것이다. 그러나 90후는 더 빠른 발전, 더 부유한 사회단계에서 성장했고 또 완전히 인터넷시대에서 생활하는 세대들이다. 때문에 이들 전체가 더 다원화된 교육을 받았다. 한편 정보를 접수하는 경로와 정보량도 비할수 없을 정도이며 “많이 보고 듣고 해서 식견도 넓다.” 때문에 기타 년대 군체와 다른 “특장”이 있다.

물론 90후는 한개 군체로서 공동한 결점이 있다. 례를 들면 생활조건이 보편적으로 개선되여 이들이 받은 보호와 향수자원이 많다. 압력을 통제하는 능력이 상대적으로 약하고 집중력이 부족하며 다른 사람과의 협력능력이 부족한것도 있다. 이는 관심을 가져야 할 90후의 “특단”으로서 성장과정에서 단련하고 개선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80후는 선배들과 충돌하는 세대라고 말하는데 반항이 바로 충돌의 표현이다.

90후는 시장경제가 상대적으로 성숙된 시기에서 성장해왔다. 이들의 생활에는 자아위주가 더 많고 선배들과 “평행선”에 선 상태이며 강한 충돌도 없다. 이들은 인터넷시대에서 생활하고있고 접수하는 사물도 애니메니션(动漫), 인터넷소설, 인터넷영상과 게임 등으로서 선배들과 완전히 다른 세계에서 생활한다. 한편 90후는 자기네들이 흥미있는 내용들을 아버지벌과 정면교류하려 하지 않는다. 이것이 바로 90후의 특색이다.

90후는 집단의식이 확실히 부족하다. 어떻게 합작하고 어떻게 사람들과 소통하는가 등 구체적인 문제처리를 하는데 있어서 상대적으로 능력이 따라가지 못한다.

90후에 대한 깊은 리해, 이들의 “특장”과 “특단”을 리성적으로 아는것이 매우 중요하다. 우선 더 많이 리해야 더 많이 소통하고 더 많이 고무하고 인도할수 있다. 력사는 련속적인 과정이다. 매 세대마다 자기의 력사적책임이 있다. 앞세대가 중국을 지금 정도로 발전시켰다면 90후는 새로운 력사의 기점에서 국가를 더 좋은 방면으로 이끌어갈것이다. /장의무

길림신문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838
  •   추운 겨울이 다가오고 요즘처럼 눈온뒤에는 자연 어딘가 떠나고 싶어진다. 려행을 그것도 온천려행이 그리워진다. 눈을 맞으며 온천욕을 즐기는 진풍경은 여태 드라마에서나 볼법한 일이지만 이제 우리도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 떠날수 있다. 굳이 1박2일이 아니더라도 당날로 돌아올수 있는곳들도 우리 주변에 찾아...
  • 2015-11-16
  • 연길서시장은 건설년대가 이르고 소방, 지진예방 등 면에 존재하는 중대한 안전우환으로 인해 재건이 확정됐다. 재건하게 될 새 연길서시장은 어떤 모습일가 하는 의문을 갖고 15일, 연길서시장 설계를 맡은 중국철도자문건축공사 설계연구원 풍소학부공정사를 만나 정황을 료해했다. 설계측으로서 서시장개조공사를 어떻게...
  • 2015-11-16
  • ▲ 7월 10일, 한국 수원지법 안산지원은 '시화호 토막살인'을 저지른 피고인 김하일(47·사진)에게 징역 30년을 선고했다. 한국 토막살인범 김하일 중국에서도 토막살인 경력 올봄, 한국을 들썽했던 "시화호 토막살인사건"의 범인 김하일(조선족, 47세)이 중국에서도 비슷한 수법으로 토막살인하고 도주했던...
  • 2015-11-15
  • 집회 참가 중 쓰러진 60대 농민 생명 위독 【 앵커멘트 】 어제 집회에 참석한 한 60대 남성 시위자가 경찰과 대치하던 중 물대포에 맞고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뇌출혈 증세를 보여 수술을 받았지만 여전히 의식을 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근희 기자입니다. 【 기자 】 쓰러진 남성 위로 경찰이 연이어...
  • 2015-11-15
  • 조선족, 왜 조선족인가? 김정룡 소장 금천, 구로, 영등포 구청 공무원 대상 중국동포이해교육 강연   코리안드림이 20여 년 흘렀지만 대한민국 법무부를 비롯해 시청, 구청 등 관방에서는 조선족이란 호칭을 사용하지 않고 중국동포라 부르거나 외국인범주에 포함시키고 외국인 취급하는 경우도 있다. 한국인의 입장에...
  • 2015-11-14
  • 20·30대 청년 10명 중 6명, '조선족'에 부정적 중국동포 10명 중 7명, '조선족'…긍정적 호칭 신경민 의원 "관련 정책 세우는 계기가 되길" 【서울=뉴시스】김난영 기자 = 한국 청년층인 20·30대의 10명 중 6명이 '조선족'에 대해 부정적 인식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
  • 2015-11-14
  • 일전, 한 시민은 연길시 지질6소 뻐스정류소에 정류소간판이 없어 어떤 뻐스는 이곳에 멈춰서지 않고 그대로 지나간다며 도움을 청했다. 11일, 기자가 지질6소에 가보니 지질6소 맞은편에 대여섯명의 시민이 서있는 모습이 보였다. 이들과 문의한 결과 이곳은 32번 선로뻐스와 41번 선로뻐스를 탑승하는 정류소라고 답했다...
  • 2015-11-13
  • 얼마전 정샹췐(曾湘泉)중국취업연구소 소장은 중국은 국유기업 구조조정등 요인으로 나타날 수 있는 2차 실업위기에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분기별 고용지수 또한 국내 중소기업들이 6번의 분기 연속으로 보여준 고용증가세가 막을 내리며 고용감소세로 접어들었다고 전했다. 이와 동시에 하이테크등 시대를 대표하는 첨...
  • 2015-11-13
  •   중국의 100원짜리 신권이 12일부터 시중에 유통되기 시작했다.   베이징 유력지 신경보에 따르면 중국 인민은행이 이날부터 시중에 공급한 2015년판 100원 지폐는 현재 유통 중인 100원 짜리 지폐 도안을 바탕으로 위조 방지 기능에 초점을 맞춰 일부 디자인을 변경한 게 특징이다.   보는 각도에 따라 색...
  • 2015-11-13
  • (흑룡강신문=하얼빈) 11월13일 오후3시 한국 국회 제1세미나실에서는 신경민 의원실, (사)동북아평화연대(이사장 도재영), 한국외대글로벌문화컨텐츠연구센터(임영상교수와 공동주최, 서울시 후원(비영리민간단체 지원사업)으로 중국동포 이미지에 대한 연구와 모니터링 활동 결과를 발표하게 된다. 또한 중국동포를 중심으...
  • 2015-11-13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