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 7월부터 교통위법 당사자 정치면모, 직업 조사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6월21일 10시05분    조회:261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일전 인터넷에서 “당원, 공무원 교통행위를 위반하면 가중처벌을 받는다”, “7월 1일부터 당원, 국가사업일군이 교통위법행위를 위반하면 규률검사기관에 통보한다” 등 소문이 자자했다.

20일, 연길시공안국 교통경찰대대에서 료해한데 의하면 공안부교통관리국은 일전 “공안교통관리행정처벌 법률문서중 피처벌인의 관련 정보 수집프로젝트에 관한 통지”를 하달했다고 한다. “통지”에서는 7월 1일부터 각지 공안교통관리부문은 일반 절차에 따라 교통위법행위를 행정처벌할때 피처벌자의 정치면모와 직업정보를 조사하며 “공안교통관리 행정처벌 결정서”에 기입해야 한다고 하였다. 즉 다음달부터 교통경찰이 행정처벌결성서를 작성할때 새로운 법률문서틀판을 사용해 피처벌자의 정치면모와 직업 두가지 사항을 증가 수집하는것이다.

규정에 따르면 “열가지” 교통위법행위를 위반한 운전자에 대해 정치면모와 직업정보를 조사한다고 했다. 즉 음주운전, 무면허운전, 면허증과 부합하지 않는 차를 운전, 조립하거나 페기된 차량을 운전, 위조된 자동차번호판과 표식을 사용, 번호판 위조, 보험을 갱신하지 않아 효력을 상실, 과속 50% 및 그 이상, 화물차 과다 적재 30% 이상, 정원인원 초과 적재 등이다. 당원과 국가사업일군들이 상술 “열가지” 교통위법행위를 위반하면 교통경찰부문은 해당 정보를 필요시에 대비하여 파일로 보관하며 “중화인민공화국 형법 개정안 (9)”중 위험운전죄를 구성하면 “중국공산당규률처분조례”에 따라 당내부 직무를 취소하거나 당적을 남겨 관찰 혹은 당적을 제명시키는 처분을 안긴다.

“7월 1일부터 당원, 국가사업일군이 교통위법행위를 위반하면 규률검사기관에 통보한다”는 소문에 관해 교통경찰은 목전 “통지”에 비추어 보면 교통경찰부문에서 관련 규률감사기관에 당원과 국가사업일군이 교통행위를 위반하는 정보를 통보하는 절차를 명확히 하지 않았다고 한다. 하여 교통경찰부문에서는 수집된 정보를 규률감찰부문 필요시에 대비해 “공안교통관리 행정처벌 결정서”를 보관하여 향후 해당 부문에서 조사, 사용하는데 준비한다.

연길시공안국 교통경찰대대 법치중대 강청구중대장은 “이번 조정에서 증가된 부분은 피처벌인의 신분정보 확인이다. 중점적으로 당원과 국사사업일군들이 규률을 준수하고 법을 지키는것을 강화하고 당원과 국가사업일군로서의 솔선모범역할을 발휘하는것이다”며 “하지만 자동차운전자의 정치면모와 직업정보는 모두 당사자 자술로써 수집정보의 진위를 판단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연변일보 김문광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838
  • [서울=동북아신문]영등포구청이 한국국적을 취득했거나 영주권을 취득한 중국동포(F-5), 결혼이민자(F-6)를 대상으로 면세점 취업대비반 제2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20~30대 청년 미취업자로 결혼이주여성 및 중국어 가능자를 우대한다. 모집기간은 9월25일까지이며, 모집인원은 80명으로 면접 후 최종 선발한다....
  • 2015-09-25
  • 경기도 부천원미경찰서는 말다툼 중 외삼촌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중국 동포 27살 허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허 씨는 어젯밤 11시 쯤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의 한 다세대 주택에서 같은 중국 동포 출신인 외삼촌 47살 김 모 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외삼촌 최 씨는 가슴부...
  • 2015-09-25
  • [충북일보=음성] 음성경찰서는 진천 광혜원 및 음성 관내 식당의 시정된 출입문을 부수고 침입해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조선족 근로자 A(31)씨를 검거 구속했다. A씨는 2013년 4월 방문취업자격으로 입국해 일정한 직업없이 진천 광혜원 소재 한 인력회사에서 일용직 노동자로 일하다 최근 일을 나가지 못하게 되면서 생활...
  • 2015-09-25
  • 조선족 마약사범 사상최대…마약 유통ㆍ판매망 큰손 부상 [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올해 초 마약을 화장품으로 속여 국내에 밀반입하고 이를 유통ㆍ판매해 온 조선족(중국 동포) 19명이 경찰에 대거 적발됐다. 이들 일당은 액체상태의 필로폰을 인천공항을 통해 몰래 들여와 이를 다시 고체로 가공하는 수법으로 서울...
  • 2015-09-25
  •     청산촌 '혁명렬사비'도 심하게 풍화돼   (흑룡강신문=하얼빈)윤운걸 길림성 특파원="'청산리항일대첩기념비'(이하 기념비로 략칭) 주변 란간이 망가지고 청소도 하지 않아 쓰레기가 흩날리는가 하면 층계 틈새에서 풀이 자라 보기 흉하다. 뿐만 아니라 청산촌 '혁명렬사비'(이하 렬사...
  • 2015-09-24
  • [헤럴드경제=박혜림 기자] 서울 서초경찰서는 수사ㆍ금융기관을 사칭해 현직 대학교수, 초등학교 교사 등에게 6000여만원을 가로챈 혐의(사기)로 김모(34) 씨 등 4명을 검거, 이 중 김 씨 등 세 명을 구속하고 강모(19)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보이스 피싱 조직원 김 씨 등은 지난 10일부터 16...
  • 2015-09-24
  • 조선족인 오원춘은 지난 2012년 4월 자신의 집 앞을 지나던 28세 한국인 여성 A씨를 끌고 가 성폭행하려다 실패하자 살해하고 시신의 살점을 무려 300여 조각을 낸 잔혹한 범행을 저질렀다.사진은 범죄현장 한국국내 체류 외국인에 의해 저질러지는 강력 범죄가 최근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국내 유입이 급격...
  • 2015-09-24
  • 경기도 안산 소재 모 대학 축제 주점에서 토막살인범 오원춘의 이름을 넣은 `오원춘 세트`라는 메뉴를 판매해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22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모 대학 축제 주점에서 `오원춘 세트` 라는 이름의 메뉴가 판매되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올라왔다. 주점의 콘셉트가 `방범 주점`이라는 이 주...
  • 2015-09-24
  • (서울=연합뉴스) 이보배 기자 = 먹다 남은 양주로 가짜 양주를 만들어 유흥업소에 유통하고 빼돌린 진짜 양주를 팔아 억대 수익을 올린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식품위생법 위반 등의 혐의로 박모(31·조선족)씨, 윤모(25·조선족)씨, 최모(25·조선족)씨, 이모(36)씨 등 4명을 구속...
  • 2015-09-23
  • 북경 9월 20일발 본사소식(기자 번약): "대륙주민 및 우리 나라 공민의 합법적권익을 보장하기 위해 대만공증사항과 까자흐스딴 등 9개 국가의 공증사항이 계속하여 증명서작성이 필요한외 여러 지방 민정부문은 (무)혼인등기기록증명을 제출하지 않는다." 일전 교육부, 주택도시농촌건설부, 은행감독관리위원회 등 혼인등기...
  • 2015-09-22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