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연변출입경검사검역국 연길공항 사무처에서는 한국 인천공항에서 출발하여 연길공항에 착륙한 KB825항공편 한국 단체관광팀의 수하물에서 처음으로 반입금지물품에 속하는 다육식물(多肉植物)을 적발하였다.
적발된 다육식물은 신문지에 싸여 박스로 포장되여있었는데 프리티(Graptopetalum, 姬胧月), 파키베리아(Pachyveria, 霜之朝) 등 10여종, 34주였다. 뿐만아니라 뿌리에 흙이 붙어있었다.
다육식물반입과 관련하여 연변출입경검사검역국 연길공항 사무처 려객검사과 예걸과장은 “다육식물은 발달한 잎조직으로 대량의 수분을 포함하고있고 번식능력이 비교적 강한 식물로 잎꽂이를 할 경우 잎 하나가 하나의 식물로 성장할수 있고 특히 일부 다육식물의 잎에는 독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면서 “관련 법률과 법규의 규정에 따라 다육식물을 압류하게 되였다”고 밝혔다.
연변일보 글·사진 정은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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