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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명의 우수 대학졸업생 연변을 위해 복무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7월13일 09시51분    조회: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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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1일, 연변주 인재영입프로젝트인 대학교 우수졸업생 임직전 강습반 개강식이 연변주당위 당학교에서 열렸다.

2주간 지속될 이번 수업은 사회, 경제, 문화 등 각 분야, 농업, 관광, 의료위생, 교육 등 업종, 빈곤부축난관공략전, 세원경제발전, 대상건설 등 중점사업과 관련되는 내용들이 포함되며 3일간의 농촌체험이 배치됐다.

연변주당위 조직부는 학원들이 인재영입프로젝트의 중요한 의의를 깊이있게 인식하고 연변을 건설하는 책임감과 사명감을 증강하며 이번 강습을 계기로 연변 경제, 사회 발전정황을 신속히 장악하고 기층을 료해하고 군중을 위해 봉사하는 의식을 증강하며 학습태도를 단정히 하고 자신을 엄하게 관리하며 정치규률과 강습규률을 엄수하고 교류를 강화하여 학원간의 우의를 돈독히 할것을 강조했다. 또한 각 현, 시의 인재영입사업을 책임자들이 해당 학원들의 어려움을 료해하고 해결해주며 학원들이 임직하게 될 단위와 잘 조률하여 강습후 순조로운 임직을 위해 보장을 제공해줄것을 요구했다.

료해한데 따르면 연변주는 올해 3월부터 성내외 여러 대학교를 돌면서 인재영입에 나섰는데 조건에 부합되는 430여명의 졸업생가운데서 층층이 선발을 거쳐 도합 102명 우수졸업생을 영입했다. 이번에 영입된 인재들은 에너지동력류, 광산공사류, 공업공정류, 림학류, 전자정보류 등 기간(신흥)산업발전과 관련된 희소학과 졸업생들인데 이들은 연변주 청년당정인재의 학력, 학과, 년령구조를 크게 개선하게 된다. 강습을 거친 뒤 우수졸업생들은 주직속 단위에 40명, 현(시)에 62명이 배치될 예정이며 이들 인재구조는 박사연구생 2명, 석사연구생 93명, 본과생 7명이고 조선족 제외 타민족 75명, 조선족 27명이며 길림성 호적이 84명, 연변주 호적이 5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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