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모멘트에서 허위적재난 만들지 말아야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7월22일 11시12분    조회:258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인민넷 조문판: 거용관장성이 무너졌다거나 북경지하철 공주분역이 물에 잠겼다거나 공공자전거보관처가 루전되였다는 등 도시의 한차례 폭우로 그야말로 요언들이 란무하고있다. 일부 사람들은 “재난이 제일 엄중한 지역이 바로 모멘트인것 같다”고 감탄하기도 했다.

그렇다면 어떤 사람들이 이런 요언을 날조하는것일가?

첫째, 천진하고 순진한 사람들이다. 일부 사람들은 사진, 동영상을 본후 인츰 가족과 친구들에게 전송하여 안전에 주의하도록 한다s. 그들은 눈으로 본것이 사실이라고 믿고 이런 사진들과 동영상들이 이화접목(移花接木)의 시각적마술임을 생각지도 못하는데 “두려움을 남과 공유하고싶어하는” 류포술에 유혹되여 요언을 남에게 전송한다.

둘째, 적적함을 이기지 못하는 사람들이다. 모든 사람들이 폭우에 대한 의견을 발표하고있는 와중에 나도 무언가 하지 않으면 소식불통이거나 비주류화로 여겨질가봐 두려워 참여감과 존재감을 드러내기 위해 구경나온 “양떼”로 된다.

셋째, 소란과 사단을 일으키기 좋아하는 사람들이다. 무료하기 그지없거나 부정적인 생각이 머리속에 꽉 차있는 사람들은 누군가 잘못되고 추태를 보여 심심풀이와 스트레스해소 대상으로 될수 있기를 희망한다. 심지어 일부 공중의 눈길을 끌어보려는 사람들도 있는데 그들은 공공사건을 조작하고 요언을 날조해 팬들을 끌어모아 돈을 벌려는 생각을 가지고있다.

다행인것은 현재 네티즌들의 이런 요언에 대한 면역력이 높아졌다는것이다. 요언이 류포된후 책임성이 강한 많은 네티즌들은 요언의 진상을 생방송을 허가나 과학적인 근거를 통해 폭로하고있으며 적지 않은 매체들에서도 진실을 밝혀 직책을 리행하여 불필요한 긴장을 해소시키고잇다.

하지만 이런 요언들이 가라앉았다고 해서 모든 일이 끝난것일가?

요언날조는 절대로 “사라졌다고 끝나는것이 아니다.” 재해구조의 긴급상황에서 요언을 날조한것은 공공질서와 재해구조의 절주를 교란하여 그 위해가 크기에 더우기 상응한 책임을 져야 한다. 전에 천진폭발사고를 리용해 기부금을 사취한 녀성, 근일 “마성 7대 저수지 범람” 요언을 날조한 남성은 모두 경찰측의 조사를 받았고 그 대가를 지불했다.

인터넷은 절대 법망에서 벗어날수 있는 지대가 아니다. 지난해부터 실행된 “형법수정안(9)”에 따르면 재해상황을 허위적으로 조작해 인터넷에 류포하는것은 사회질서를 엄중하게 교란한 행위로 3년 이하의 유기징역, 단기징역 혹은 관제(管制)에 처한다고 규정되였다. 이는 인터넷 요언날조도 법률의 제재에서 벗어날수 없다는것을 의미한다.

수단이 부정당하다면 동기가 그럴듯해도 허망한것이다. 도시 건설과 관리는 확실히 개진할 공간이 존재한다. 하지만 유해무익한 인터넷요언은 정확한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진보적역할을 발휘하지 못하고있다. 사람들의 마음을 흔드는 요언을 타격하고 이런 요언의 날조자들이 법의 심판을 받게 해야만 일벌백계의 효과를 볼수 있고 여론의 정상적인 질서를 정돈할수 있다.

우리 모두 경각성을 높이고 판별능력을 제고하여 정보를 리성적으로 전재해야 한다. 바람이 불면 비가 올거라고 성급하게 판단하지 않음으로써 요언의 류포자로 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838
  • (수원=연합뉴스) 강영훈 기자 = 수원지법 형사5단독 류종명 판사는 컴퓨터 관련 자격증 시험에서 이어폰 등을 이용, 부정행위를 한 혐의(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로 기소된 중국 교포 J(27·여)씨에 대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10일 밝혔다. 류 판사는 판결문에서 "범행의 내용과 수법에 비춰 징역...
  • 2015-11-11
  • 동북아신문 이동렬 대표 재한조선족에게 한국사회에서 가장 민감한 부분은 언론이다. 언론을 통하여 조선족들은 한국국민에게 긍정적, 또는 부정적으로 비쳐지며 그 결과는 개개인의 차원을 넘어 전반 사회가 조선족동포를 바라보는 시선을 좌우지하고 있다. 특히 중국과 한국이라는 각이한 언론 환경을 경험한 재한조선족...
  • 2015-11-10
  • (흑룡강신문=하얼빈)영국 남성 단 화이트는 이분척추 장애를 가지고 있어 휠체어를 타는 어린 딸 에밀리가 어느 날 자신에게 던졌던 마음 아픈 질문을 아직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다.   어린아이답게 TV를 즐겨보던 딸이 조심스럽게 “TV에는 휠체어가 나오지 않아요. 혹시 휠체어를 타는 것이 불법인가요?”라...
  • 2015-11-10
  •  (흑룡강신문=하얼빈) 연변일쌀 추천소개회가 일전에 베이징에서 거졌다고 연변일보가 보도했다.   "알곡에서도 브랜드를 만들어내야 한다. 이렇게 하면 가격이 좋고 수익도 좋다." 습근평 총서기가 연변을 시찰할 때의 간절한 부탁은 연변 주 양질입쌀의 향후 발전에 방향을 제시해주었다.   지난 1일, "일미품천하(...
  • 2015-11-10
  • 새로 선출된《재한동포위원회》상임위원회 임원들 11월 8일 한국 서울시 구로구 구청 5층 대회의실에서 《재한동포위원회》창립 및 상임위원회 선출대회가 열리였다. 대회에는 준비위원장인 이해응 서울시 외국인담당 명예 부시장을 비롯한 박춘근 선거관리위원장, 8 명의 후보자들과 100 여명의 위원들, 참관단이 참가하여...
  • 2015-11-10
  • (부산=연합뉴스) 김재홍 기자 = 사실혼 관계의 남녀가 가사도우미의 체크카드를 훔쳐 몰래 쓰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김모(43·신체장애1급)씨와 노모(39·여)씨는 지난 6월 17일 오후 부산 사상구 집에서 가사도우미 방모(65·여)씨의 가방을 뒤져 은행 체크카드 1장을 훔쳤다. 장애수당 등 매달 100만원...
  • 2015-11-10
  • (부천=연합뉴스) 손현규 기자 = 중국 보이스 피싱(전화금융사기) 조직과 짜고 10여억원을 불법으로 인출해 중국으로 송금한 뒤 수수료 받아 챙긴 일당이 덜미를 잡혔다. 경기도 부천 소사경찰서는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등의 혐의로 인출책 A(39)씨 등 20명을 구속하고 보이스 피싱 국내 총책 B(41)씨 등 6명을 불구속 입건...
  • 2015-11-10
  • '토막 살인범' 머릿속 MRI 촬영해 재판에 활용한다 2014년 12월 17일 경기 수원 팔달산 토막 살인 피의자 박춘풍이 피해자 시신의 살점 등이 발견된 수원천 변에서 현장검증을 하고 있다./ 성형주 기자 수원 팔달산 토막 살인 사건 범인 조선족 박춘풍(56)과 경기 시화호 토막 살인 사건 범인 조선족 김하일(47)의 ...
  • 2015-11-10
  • 평소 알고 지내던 이웃집 중국동포 여성을 살해한 뒤 암매장한 40대 형제가 경찰에 붙잡혔다. 용인동부경찰서는 살인 및 사체유기 혐의로 홍모(47)씨와 동생(45)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홍씨 형제는 지난달 16일 오전 4시30분쯤 용인시 자신들이 살고있는 집에서 A(47·여·중국 국적)씨와...
  • 2015-11-09
  • 수십억 유사수신ㆍ불법대부...결국 다 날려 국내에 들어온 조선족들을 상대로 수십억원대 유사수신과 불법대부 행위를 하다가 피해자들의 쌈짓돈을 모두 날려먹은 조선족 단체 임원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국내 거주 조선족을 상대로 유사수신 행위를 하고 불법 대부를 한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 2015-11-06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