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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길거리서 잠자던 40대 조선족 숨져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8월2일 10시05분    조회:3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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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송휘헌 인턴기자] 술에 취해 도로에서 잠자던 조선족이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지난 1일 오후 9시 48분께 청주시 서원구 사창동의 한 도로에서 "취객이 노상에서 잔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의식없이 쓰러져 있는 A(41)씨를 발견, 119구조대를 불러 인근 병원으로 옮겼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은 A씨에 대한 부검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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