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진화영웅 허학진동상 룡정시 렬사릉원에 락성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8월3일 09시30분    조회:214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인민넷 조문판: 8월 1일 오전, 희생된지 21년이 된 진화영웅 허학진렬사의 동상이 룡정시 동산렬사릉원에 락성되였다. 이로하여 2015년 렬사의 유골이 고향으로 옮겨진 뒤를 이어 그의 형상이 고향 대지에 우뚝 서고 후대들이 경모하고 추억할수 있는 기념비로 되였다.

룡정시정부와 길림성조선족경제과학기술진흥총회(이하 "진흥총회")가 공동 주최한 제막식에서 진흥총회 회장 오장권과 룡정시민정국 국장 김호가 동상을 제막하고 원 연변군분구 부사령원 김문원, 진흥총회, 룡정시민정국, 유족대표 등이 화환을 진정하였다.

허학진렬사는 1972년 룡정시 삼합진 조동촌에서 출생, 1993년 12월에 입대하여 중국인민무장경찰지대 장춘소방지대 특근중대에 편입되여 전사, 반장으로 복무하였다. 1995년 6월 27일 새벽, 장춘시 남관구역 대합실에서 발생한 대형화재를 진압하는 전투에서 당시 2반 반장이였던 허학진은 인민의 생명재산을 구하기 위하여 최후 시각까지 화마와 싸우다가 갑자기 무너져 내리는 지붕과 함께 불바다속에 떨어져 23세 꽃다운 청춘을 바쳤다.

희생된후 1995년 11월 20일 중국인민무장경찰부대 정치부로부터 혁명렬사로 비준받았고 12월 20일 중화인민공화국 공안부로부터 《진화영웅》영예칭호를 수여받았으며 12월 30일 길림성당위 조직부로부터 중국공산당원으로 추인되였다. 2015년 7월 31일, 허학진렬사의 유골은 장춘시렬사릉원에서부터 룡정시렬사릉원으로 이장되였다.

그외, 길림성조선족진흥총회 및 사회애심인사의 지지하에 룡정시 동산렬사릉원에서는 허학진렬사의 동상을 만들었으며 렬사의 기개가 고향 대지에 우뚝 서고, 후대들이 경모하고 추억하는 기념비로 되게 했다.

허학진렬사의 형님 허군진씨는 길림성진흥총회와 룡정 시당위, 정부의 배려로 룡정시 동산렬사탑에 렬사의 동상을 세우게 되여 렬사의 영웅사적이 수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고 자라나는 후대들에게 애국주의교양을 할수 있게 되여 매우 기쁘다고 표시하였다. 허군진씨는 또 비록 부모가 일찍 세상을 떠났지만 그들 형제자매는 동생의 영웅사적을 잊지 않고 영웅가족의 정신을 계속 전승해나갈것이라고 표시했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838
  •   길림신문 특별기획《한국속의 중국-그 불편한 진실》은 중앙방송 등 국내 매체는 물론 한국 연합뉴스, 미국 등 국외의 몇십개 매체에서 전재해 화제로 되였다. 계렬보도《한국속의 중국-그 불편한 진실》은 중한 수교 20년을 기념해 본사가 특별기획한것이다. 중국과 한국의 경제 교류와 발전은 매우 빠른데 반해《...
  • 2013-10-31
  • 왕청현공안국 교통경찰대대 도시중대 최광일지도원의 이야기 뇨독증말기진단을 받고도 계속 일터를 지키고있는 교통경찰 최광일(왼쪽 첫사람) 《진정으로 남을 관심하고 도와주는 사람, 명예나 사리를 도모하지 않고 평범한 일터에서 드높은 책임감으로 인민군중의 생명안전을 지켜주는 교통경찰, 자아희생적으로 묵묵히 사...
  • 2013-10-31
  • 모아산에서 질서있게 줄지어 대중교통을 리용하는 시민들 얼마전 오래만에 모아산에 등산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기꺼운 장면을 목격했다. 불과 얼마전까지만해도 모아산 대중교통이 질서를 잘 지키지 않는 승객들때문에 항상 밀고 닥치고 복새통을 이루었는데 차타는 사람들이 자각적으로 줄지어 차를 기다리고 또 오르는 질...
  • 2013-10-31
  • -교하시 천강진 홍풍조선족마을을 찾아서 10월 26일, 기자일행은 교하시 천강진 홍풍조선족마을을 찾아나섰다. 길림시에서 차로 한시간을 달려 천강진에 도착, 천강진에서 다시 차를 갈아타고 일망무제한 옥수수밭너머 웅기중기 들어앉은 산을 바라보며 동으로 약 15분 달려 드디여 목적지 홍풍조선족마을에 도착했다. 사방...
  • 2013-10-31
  • 한국에서 중국조선족의 존재와 역할에 대한 4론 27일, 한국의 수도 서울의 심장지역 시청광장에서는 중국조선족동포와 로씨야를 포함한 구쏘련지역의 고려인동포 근 3만명이 참가한 집회가 거행되였다. 집회는 조직자측과 참가자들의 공동한 노력으로 소란이 없이 질서있게 무난하게 펼쳐지였다. 행사뒤끝에는 자기쓰레기를...
  • 2013-10-30
  • 오래동안 끌어오던 생육정책조정에 속도가 붙게 되였다. 《제1재정(블로그)일보》에 따르면 외독자(부부중 한명이 독신자녀일 경우)부모의 두번째 출산을 윤허하는 정책이 시범점으로 실시되지 않고 직접 전국적으로 완화정책을 펼것으로 전망된다. 다음달 열리는 18차 3중전회가 가까와옴에 따라 이에 대한 기대치도 점점 ...
  • 2013-10-30
  • 29일, 연길시정부는 올해 11월부터 사회구역 간부들의 로임을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이번에 로임이 인상될 사회구역 간부는 도합 1454명인데 매달 평균 230원씩 인상되며 가장 많이는 300원, 적게는 200원 인상한다. 로임표준을 제고한후 사회구역서기의 로임이 최고로 3785원에 달한다. 선후하여 “임직 20년 이상 주...
  • 2013-10-30
  • 올해 들어서서 지금까지 연길시부동산관리국에서 력사적으로 남겨진 가옥소유권증문제 2만 6000건을 해결, 당사자들에게 가옥소유증을 수속해주었다. 근년에 연길시부동산업은 쾌속 발전을 가져와 주민들의 거주조건이 큰 개선을 가져왔다. 그러나 불법으로 집금하거나,  허가없이 판매하거나, 한 집을 여러 사람한테...
  • 2013-10-30
  • 뉴스속보: 신화넷뉴스속보에 의하면 중국지진네트워크센터의 측정에 의하면 10월 30일 04시 17분 연변조선족자치주 훈춘시(북위 43.3도, 동경 130.9도)에서 리히터 5.3급 지진이 발생하였는데 진원지 깊이는 539킬로메터이다. 신화넷
  • 2013-10-30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