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몸캠피싱·조건만남·보이스피싱' 5억7천만원 뜯어내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8월8일 10시03분    조회:426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중국 사기 조직 적발…국내 현금 인출책 3명 구속

 


압수 물품[경기 부천 원미경찰서 제공=연합뉴스]

 

(부천=연합뉴스) 손현규 기자 = 스마트폰 영상통화로 음란 행위를 유도하고서 이를 유포하겠다고 협박하는 일명 '몸캠피싱' 등으로 5억7천여만원을 뜯어낸 중국 사기 조직의 국내 인출책 3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부천 원미경찰서는 사기 및 공갈 혐의로 중국동포(조선족) A(30)씨 등 3명을 구속했다고 8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4월 9일부터 지난달 11일까지 중국에 있는 총책의 지시를 받고 몸캠 피싱이나 조건만남 사기 등으로 대포통장에 입금된 5억7천여만원을 찾아 중국으로 송금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3개월간 일당 15만∼20만원을 받고 인출책 역할을 했다.

중국 현지 조직은 B(25)씨 등 한국 남성들과 알몸 채팅을 한 뒤 피해자 휴대전화에 악성 코드를 깔아 전화번호를 빼냈다.

이들은 이후 가족이나 친구 등에게 영상을 유포하겠다며 협박해 금품을 입금받아 챙긴 것으로 조사됐다.

이 사기 조직은 또 조건만남 전 계약금 10여만원을 미리 받아 챙기거나 수사기관을 사칭해 보이스피싱을 하는 수법 등으로 총 102명으로부터 금품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피해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는 한편 중국 현지 총책의 신원을 파악하는 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926
  • (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전화금융사기단 지시를 받고 아파트에 침입해 거액을 훔쳐 달아난 조직원이 경찰에 긴급체포됐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21일 수사기관 관계자를 사칭한 일당과 공모해 집안에 보관된 현금을 훔쳐 달아난 혐의(절도 등)로 중국 동포 박모(22)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박씨는 전날 오...
  • 2017-02-21
  • /그래픽=임종철 디자이너 취업난에 범행가담… 조선족 총책 밑에서 감금·폭행 시달리며 29명에게 보이스피싱 취업난에 중국으로 건너가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을 저지른 청년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들은 조선족 총책 밑에서 감금·폭행을 당하며 수화기를 든 것으로 조사됐다. 돈 벌어보려다 고생...
  • 2017-02-18
  • (부산=연합뉴스) 김재홍 기자 = 주점 손님이 건넨 체크카드로 현금을 인출해 달아난 종업원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사상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조선족 이모(25) 씨를 구속했다고 17일 밝혔다. 부산 사상경찰서[연합뉴스TV 캡처]   이 씨는 지난달 30일 오전 3시 50분께 부산 사상구의 한 주점에서 손님 윤모(48) 씨가...
  • 2017-02-18
  • (광주=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광주 동부경찰서는 노래방에서 만취해 60대 여성 업주를 폭행한 혐의(폭행)로 박모(51)씨 등 중국 국적 조선족 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남성-여성 폭력(그래픽)제작 김해연   박씨 등은 지난달 20일 오후 10시 30분께 광주 동구 한 노래방에서 업주 A(60·여)씨를 넘어트려 주먹...
  • 2017-02-18
  • 최근 위챗 모멘트에서 “퇴직인원은 가두에서 등록을 마치면 매달 70원의 보조금을 의료보험카드로 돌려받을수 있다”는 게시글이 떠도는데 관련해 연길시의료보험관리국에서는 “사실 무근”이라 밝혔다. 의료보험관리국 사업일군은 “퇴직인원보조금 반환통지를 받지 못했을 뿐더러 의료보험카드...
  • 2017-02-16
  •   시장부근에서 행인을 미행하다가 방심하는 틈을 타 호주머니의 물품을 절도한 남성이 사건발생 하루만에 경찰에 잡혔다.   15일 연길시공안국으로부터 알아본데 따르면 이들은 “절도사기타격” 겨울철치안행동을 벌이고 인원이 밀집된 장소에 경찰을 배치해 적극적으로 단서를 찾아 나섰다. 일전, ...
  • 2017-02-16
  • [오래전‘이날’]은 1957년부터 2007년까지 매 십년 경향신문의 같은 날 보도를 살펴보는 코너입니다. 매일 업데이트 합니다. ■2007년 2월13일 ‘한류 세계 정복’ 전에 해야 할 일 2007년 2월11일 전남 여수출입국관리사무소에서 불이 나 이곳에 갇혀 있던 외국인 10명이 숨지고 17명이 다쳤다. 당시...
  • 2017-02-13
  • 이른 아침 식당 일을 나가던 60대 중국동포 할머니가 고급 외제 차량에 치여 숨졌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오늘 오전 6시 30분 쯤 서초구 신사역 사거리에서 중국동포 리 모(67·여) 씨를 들이받아 숨지게 한 혐의로(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운전자 김 모(36) 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다. 자신의 포르쉐 차량으로 출근...
  • 2017-02-13
  • 아파트 가로등 틈에 필로폰을 끼워 넣어 거래를 하려던 40대 중국 동포가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구로경찰서는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채모(45)씨를 구속하고 기소 의견으로 송치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채 씨는 지난해 11월 9일 서울 금천구 가산동 주민센터 인근의 한 아파트...
  • 2017-02-10
  • 다문화가정의 일가족 3명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9일 오후 3시20분쯤 전남 완도군 완도읍 한 아파트에서 A씨(44)와 A씨의 딸(11), 아들(6) 등 3명이 숨져 있는 것을 A씨의 형과 파출소 경찰관들이 발견했다.     발견 당시 A씨와 두 자녀는 안방의 침대 위에 누워 쓰러져 있었다. 방 안...
  • 2017-02-10
‹처음  이전 68 69 70 71 72 73 74 75 76 77 78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