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사모님 알바·조건 만남·몸캠피싱…3억 뜯어낸 사기단 구속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8월17일 09시09분    조회:724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부산지방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스마트폰 채팅어플에서 미모의 여성을 가장해 남성들에게 접근한뒤 화상채팅으로 나체동영상을 찍어 합의금을 뜯어낸 중국 조선족 2명을 구속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들이 남성들을 상대로 이른바 '몸캠피싱'을 일삼은 SNS 메신저 대화 내용. (부산지방경찰청 제공)© News1

스마트폰 채팅어플에 접속한 남성들을 미모의 여성사진으로 유인해 신체부위를 촬영하고 휴대전화에 저장된 개인정보를 빼돌려 협박한 조선족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지방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공갈, 사기, 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등에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조선족 A씨(37)와 B씨(37)를 구속했다고 17일 밝혔다. 

A씨 등은 올해 3월부터 8월 3일까지 근거리 이성친구를 연결시켜주는 채팅어플에 접속한 남성들을 스마트폰 SNS 메신저로 유인한 뒤 화상채팅으로 주요 신체 부위를 촬영해 금품을 뜯어내거나 조건만남 또는 사모님알바 등을 시켜주겠다고 속여 피해자 401명으로부터 약 3억 2300만원을 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 등이 미모의 여성을 가장한 채 남성들을 유혹하고 '목소리가 잘 들리지 않는다'며 악성코드가 탑재된 음성지원이 되는 APK파일을 보내 휴대전화에 저장된 개인연락처를 빼돌린 뒤 나체동영상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했다. 

이들은 실제로 피해자 C씨(24)가 돈이 없다는 이유로 합의금 100만원 가운데 50만원만 송금하자 처와 장모 등 가족 10여명에게 나체 동영상을 유포했다.

이들은 또 조건만남 또는 부유층 사모님을 상대로 성접대를 하는 이른바 '사모님알바'를 연결해주겠다는 가짜 광고를 SNS 메신저로 보내 피해자들로부터 가입비와 출장비를 가로챈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조사 결과 검거된 조선족 A씨와 B씨는 중국 보이스피싱 조직원으로 국내에 파견돼 경기 시흥시에 있는 한 원룸에 살면서 ATM기로 피해자들로부터 입금받은 돈을 인출하고 곧바로 중국 보이스피싱조직으로 범죄수익금을 모두 송금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이들이 지난 해 11월 방문취업 비자로 국내에 입국했지만 9개월이 지나도록 원룸에 거주하면서 취업도 하지 않은 채 범죄수익금만 인출하고 입국일이나 출국일에 맞춰 범행계좌가 사용된 점 등을 미뤄 중국 보이스피싱 조직원으로 추정하고 있다. 

또 피해자들이 성적 수치심을 느끼거나 불법성이 포함된 행위로 신고를 잘 하지 못한다는 점을 악용해 합의금, 조건만남 출장비용, 사모님알바 가입비, 보증금 등 온갖 이유로 피해자 1명당 최대 2370만원까지 뜯어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자들이 몸캠피싱, 조건만남, 사모님알바 등으로 금품을 빼앗겨도 행위자체에 성적 수치심이 들고 불법성이 내재돼있다 보니 신고율이 5~10%에 불과했다"며 "불법성이 내재된 행위는 하지 않는 것이 피해를 예방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찰은 중국 길림성 연변에 거주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운영총책임자 D씨(33)에 대해 국제공조수사를 요청했다. 

경찰은 이같은 피해를 입은 사례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할 계획이다. 

뉴스1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926
  •   돌아가신 부모님에 대해 험담하는 것에 격분해 같은 국적의 중국 여성을 흉기로 살해한 40대 여성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울산지법 제12형사부(재판장 김연화)는 살인죄로 기소된 중국 한족 출신인 최모(45·여)씨에게 징역 12년을 선고했다고 16일 밝혔다.    최씨는 올해 8월 울산 남...
  • 2016-11-17
  • (평택=연합뉴스) 강영훈 기자 = 경기 평택경찰서는 자신에게 잔소리한다는 이유로 동료를 살해한 혐의(살인)로 중국 동포 이모(56)씨를 구속,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16일 밝혔다. 평택 경찰서 로고[연합뉴스 자료사진]   이씨는 지난 12일 오전 9시 15분께 평택시 안중읍 자신이 일하는 사우나 지하 세탁실...
  • 2016-11-17
  •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아내의 외도를 의심해 둔기로 살해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자수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14일 이같은 혐의(살인)로 중국동포 정모(58)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술에 취한 상태로 지난 13일 오후 5시40분께 송파구 풍납동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아내 이...
  • 2016-11-16
  • 보이스피싱 [연합뉴스 TV 제공] (안동=연합뉴스) 이강일 기자 = 경북 안동경찰서는 15일 노인을 상대로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을 한 뒤 돈을 훔친 혐의(절도)로 정모(26)씨 등 중국동포 3명을 구속하고 1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정씨 등은 지난 9일 경북 안동에 사는 김모(66·여)씨에게 "예금이 빠져나갈 우려가 ...
  • 2016-11-16
  •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 창원해양경비안전서는 불법 체류자들에게 취업을 알선한 혐의(출입국관리법 위반)로 중국 동포 온모(44)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5일 밝혔다.   온 씨는 지난 7월부터 최근까지 불법체류 중국인 12명을 거제·통영 등지 건설현장에 취업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   온 ...
  • 2016-11-16
  •   11월 9일 오후, 연길시 조양천진 봉림 2대 옥수수밭에서 한 남성이 작업도중 팔이 옥수수수확기에 말려들어간 위급한 상황이 발생하였다. 당일 14시 30분, 연길시 공안소방대대 천지로중대에서 곧바로 소방차량과 구조차 한대를 사고현장으로 출동시켰다.천지로중대 지도원 왕정기의 소개에 따르면 당시 현장에 도착...
  • 2016-11-12
  • 50대, 항소심서도 승소   국내 거주 외국인 200만 명 시대를 맞아 외국인 강제추방이 급증하는 가운데 국내에 장기간 거주하다 교통사고를 일으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중국동포에게 출국명령을 내린 것은 부당하다는 판결이 항소심에서 처음으로 나왔다. 출국명령은 강제추방의 한 조치다.   광주고법 행정1부...
  • 2016-11-09
  • 빙판길 교통사고 발생, 6일과 7일사이 큰눈 내릴듯   연변지역에서 아침부터 내린 눈으로 곳곳에 빙판길이 생겨 교통사고가 속출하고있다. 오늘 오전(4일), 연길시 대우화원부근에서 빙판길로 인해 자가용차가 충돌하는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출근고봉기에 일어난 교통사고로 일시적인 교통정체를 빚기도 하였다. &nb...
  • 2016-11-05
  • 유사성행위를 한 혐의로 단속된 창원의 한 마사지숍 내부.   2일 밤 8시 20분께 창원시 의창구 팔룡동 소계광장 사거리 인근의 한 은행 건물 뒤 주차장. 잠복경찰은 손님으로 위장해 현장으로 잠입한 동료의 연락을 40분째 기다리고 있다.   단속 현장은 유사성행위를 알선하는 중국 마사지숍이다. 경찰은 시민제...
  • 2016-11-04
  • ㅡ법정사례로부터 본 법률 1 2 3 사례: 원고인 왕모(녀)와 피고인 장모(남)은 2001년부터 부부명의로 동거생활을 하였지만 자식은 없었다. 2002년 4월, 장모남은 자신의 명의로 구입한 주택을 부동산 등기를 하였다. 원고인과 피고인은 추모로부터 13만원을 꾸어 주택구입에 사용하였다. 조사에 의하면 주택구입에 사용된 ...
  • 2016-10-10
‹처음  이전 72 73 74 75 76 77 78 79 80 81 82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