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 10월로 리재민들이 재건가옥에 들도록 전력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9월13일 12시12분    조회:218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연변주 및 룡정시 수재가원재건정초식 삼합진 부유촌에서

 

룡정시 삼합진 부유촌은 “라이언록”홍수 수재촌중의 하나다. 62가구에서 42집이 침수, 5집이 무너졌고  3집이  위험주택으로 되였다. 친인척집에로 림시 거주 간외 아직 리재민 30여명은 촌부 활동실에 안치돼 있다 . 집을 잃은 정춘식로인은 9일 기자를 보고 “비록  집을 잃었지만 정부와 사회의 관심에 그래도 희망을 버리지는 않았으며 이렇게 정초식을 보니까  마음이 한결 든든해진다”면서 눈물을 닦았다.

부유촌에서 9일 연변주 및 룡정시 수재후 가원재건정초식을 가졌다.

“수재민가원재건사업은  당전의 최우선 급선무입니다. 모을수 있는 모든 힘을 모으고 취할수 있는 모든 조치를 취해 가장 빠른 시간내로 리재민들이 다시 집에 들수 있도록  약속드립니다.

수재민가원재건과 빈곤해탈공략전 등 관련 방면의 중요한 임무를 통일로 과학적으로 계획해 적극적으로 상급재정으로부터 자금, 정책과 대상을 쟁취하여 각 방면의 부족함, 미약함을 해결하고 수재민들이 입은 상처를 아물게끔 최선을 다할뿐더러 전체 시민이 보다 행복하게 생활하게끔 전력할것입니다.

당과 정부는 영원히 인민의 견강한 버팀목이 될것입니다 !”

룡정시당위 부서기이며 시장인 권대걸이 정초식에서 한 승낙이다.

연변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상무부주장인 한흥해가 농업, 주택건설, 빈곤부축 등 해당 부문 책임자들을 인솔해 정초식에 참가했다. 

 

가옥 재건, 보수 공사 10월 15일까지 완수한다

8월 29일부터 8월 31일까지 룡정시 등 연변 대부분 지역에 태풍 “라이언록”의 영향으로 강폭우에 엄중한 홍수재해를 입었다. 정초식에 앞서 있은  룡정시수재정황 및 재건진척상황에 관한 소식공개회 데이터에 따르면 룡정시는 7개 향진 45개 행정촌과 5개 사회구역이 엄중하게 재해를 입었다. 지금까지 룡정시가 입은 직접적인 경제손실은 8억 9000만원에 달한다. 그 기간 군중 5395명을  대피시켰고 수재민이 8만 5000명에 달한다. 977가구의 가옥은 재건하거거나 보수해야 한다.

권대걸시장은 정초식에서 17만 룡정인민은  홍수재난 앞에서 완강하게, 상하가 합심하여 9월 4일 아침 6시까지 근 100시간을 분투해  홍수전역의 단계적인 승리를 거두었지만  가원을 재건하는 보다 간고한 공사가 이제부터 시작된다며  전 시 인민이 공동히 노력할것을 호소했다.

룡정시에서는 이미 수재가원재건지도소조를 내왔다.동시에 종합조률조, 가옥재건조, 도시농촌수도공사보수 등 10개의 전문 사업조가 무어져 수재가원재건사업을 본격화했으며 가옥재건, 저수지재건 및 청리작업, 수리시설, 교통기초시설 복구건설, 재건 및 빈곤해달공사  5대 과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그중 가옥 재건,보수 공사를 10월 15일까지 마치기로 했다.

부유촌 말고도 이날 룡정시는 개산툰진과 백금향에서도 동시에 수재가원재건정초식을 가졌다.

연변주주택건설국에 따르면 연변주에서는 이미 《농촌수재가옥재건사업을 다그칠데 관한 지도의견》을 형성했다. 각 현, 시 정부에서 재건방안을 제정하여 과학적으로 전반적으로 계획하고 수재민 자아 재건을 위주로 하고 수재정도, 류별에 따라 안치하는것을 보조로 하는 원칙하에 9월 15일전으로 재건공사를 시작해 10월말전으로 사용에 교부하도록할것을 요구한다. 그렇지 못할 경우에는 수재민들에게 림시거처를 배치해주거나 월동안치보조금을 발급해 모든 수재민이 따뜻이 겨울을 날수 있도록 보장한다는 방침이다. 연변의 수재민들이  위험주택개조정책혜택을 향수할수 있도록 하고 홍수재해를 심하게 입은 룡정 등 현, 시 향진, 촌과 마을의 위험주택개조를 우선 보장하게끔 연변주택건설국에서는 이미 2016년의 농촌 위험주택개조임무에 대해서도 조절신청했다고 한다.

집을 잃었지만 희망을 잃지 않게 한 힘

부유촌 가옥재건터에서는 굴착기 등 장비들을 대령시켜 정초식을  가지고  마을안팎에서는 트럭, 지게차 장비들이 움직이고  방역인원들이 방역소독에,지원자들이 진흙 청리작업에... 온 마을이 공사장이다. 지원자들이 일하는 곳곳에서 “당원돌격대”붉은 기발이 유표하게 나붓긴다. 룡정시 우정국, 수리국...등 단위 수십명 지원자들이 청결작업을 추진하고있었다. 이 촌의 빈곤해탈 련계단위인 룡저시재정국에서는 이미 10일째 매일 10명씩 이 촌으로 “출근”하고 있다고 한다... 
정부와 각계 애심인사 및 자원봉사들의  관심, 지원이 촌민들을  재난앞에서도 버티여내고 따뜻함과 희망을 가지게 한 힘이라며  부유촌 지도부는  매체를 통해서 가장 하고싶은 말이 바로 그 고마움을 전하는것이고  한편 부유촌은 머지 않아 다시 일떠선다는 견강한 신념을 말해준다.

길림신문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838
  • '2016 동북아평화포럼'서 자신들의 경험 토로 (서울=연합뉴스) 강성철 기자 = "중국 옌볜조선족자치주의 특산물에는 사과와 배를 교접한 사과배가 있는데 조선족의 처지와 비슷합니다. 중국을 조국으로 모국을 한국으로 삼고 살다 보니 좋게 보면 이중 정체성이요 나쁘게 보면 이도 저도 아닌 셈이지요." 조선족 출...
  • 2016-11-17
  • [연합뉴스TV제공] 살인교사 유죄 선고한 항소심 인정…브로커·살인범은 징역 20년 (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사업 문제로 다투던 동료 기업가를 청부 살해한 '조선족 청부살인 사건' 피고인에게 무기징역이 확정됐다. 대법원은 1심을 깨고 살인교사 혐의를 유죄로 본 항소심 판단을 유지했다. 대...
  • 2016-11-17
  • 최근 연길시인민법원 집행법관은 위챗플랫폼을 리용해 외국에 있는 피집행인과 련락을 취해 한건의 집행사건을 해결했다. 료해에 의하면 연길시 시민 정모는 2015년 3월 13일에 함모의 집을 구매하기로 했는데 집은 함모의 아들 함모모의 명의로 되여있었고 함모모가 외국에 있기게 외국에서 돌아온뒤 상세한 구매계약을 체...
  • 2016-11-16
  • “너무 감사합니다. 이젠 정말 마음을 잡고 사회에 보답하면서 살겠습니다.” 얼마전, 안도현사법국의 도움으로 구조금과 물품을 받아 안은 만기석방인원 리모(60살)는 눈물을 흘리며 사업일군들에게 연신 고마움을 전했다. 2011년 4월 강간죄로 유기징역 8년을 선고받은 안도현의 리모는 올해 11월 4일 만기석방...
  • 2016-11-16
  • 연길시공안국 하남파출소에서 발부한 인터넷수배범이 14일, 연길에서 검거되였다. 14일 오전 9시 45분경, 연길시공안국 교통경찰대대 하남중대 경찰이 연길시 국자다리 남쪽어귀에서 한 자가용이 실선차도에서 차선을 마구 변경한 운전수를 단속했다. 교통경찰은 단말설비를 리용해 운전자의 면허증을 검사한 결과 운전자는...
  • 2016-11-16
  •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아내의 외도를 의심해 둔기로 살해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자수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14일 이같은 혐의(살인)로 중국동포 정모(58)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술에 취한 상태로 지난 13일 오후 5시40분께 송파구 풍납동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아내 이...
  • 2016-11-16
  • 보이스피싱 [연합뉴스 TV 제공] (안동=연합뉴스) 이강일 기자 = 경북 안동경찰서는 15일 노인을 상대로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을 한 뒤 돈을 훔친 혐의(절도)로 정모(26)씨 등 중국동포 3명을 구속하고 1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정씨 등은 지난 9일 경북 안동에 사는 김모(66·여)씨에게 "예금이 빠져나갈 우려가 ...
  • 2016-11-16
  •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 창원해양경비안전서는 불법 체류자들에게 취업을 알선한 혐의(출입국관리법 위반)로 중국 동포 온모(44)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5일 밝혔다.   온 씨는 지난 7월부터 최근까지 불법체류 중국인 12명을 거제·통영 등지 건설현장에 취업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   온 ...
  • 2016-11-16
  • 한국 기업인들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통해 룡정수재민들에게 20만가치의 겨울옷 기증 이웃사랑에는 국경이 따로없는것 같다. 올해 룡정시는 100년래 보기드문 큰 홍수피해를 입었다. 7개 향진,45개 행정촌, 5개 사회구역의 977가구가 큰 피해를 입었다.&...
  • 2016-11-15
  • 연길한인회와 사단법인 대한노인회에서 주최한 대한노인회 중국연변지회 창립식이 11월 15일 연길개원호텔에서 열렸다. 창립 기념식에서 대한노인회장 이심 회장은 격려사에 이어 제1임 중국연변지회 회장 정태갑(부용실업 회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대한노인회 이심회장(좌)가 연변지회 정태갑회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
  • 2016-11-15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