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

이번에 부모님들 양로금 얼마 더 올랐을가?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9월23일 09시57분 조회:299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일전 길림성에서는 기관사업단위와 기업 퇴직인원들에 대한 양로금대우를 상향조절한다고 했다. 이에 따른 간단한 해답을 알아보도록 하자.

1. 우선 어떤 사람들이 양로금조절범위에 들가?

답: 2015년 12월 31일전에 규정대로 퇴직수속을 밟았으면 달마다 기본양로금을 탄다. 2016년에 퇴직했으면 이번의 조절범위에 들지 않는다.

2. 보험금납부년한을 어떻게 계산하나? 　

례로들면1975년 12월에 사업에 참가한 장씨는 2015년 5월에 퇴직했다. 그의 납부년한은 얼마될가?

답: 납부년한을 월로 계산한다. 12개월이 차면 1년으로 하고 여달이 1년이 안되면 그냥 1년으로 취급한다. 장씨의 납부년한은 39년 6개월인데 그냥 40년으로 취급한다. 　

3. 보험료금을 내지 않은적이 있으면 어떻게 년한을 계산하는가?　

례를 들어 1980년 2월에 사업에 참가한 류씨가 2015년 5월에 퇴직했는데 2010 1월부터 2011년 12월 사이에 실업하면서 자원으로 보험료금을 내지 않게 되였다. 그럼 류씨의 납부년한을 어떻게 계산하는가? 　　

답: 실제납부년한에 중간에 내지 않은 부분을 뺀다. 때문에 류씨의 납부년한은 33년 4개월인데 34년으로 한다.

4. 양로금을 어떻게 납부년한과 련결시키는가?　

례로 들면 류씨의 납부년한이 37년, 분단식 계산윈칙을 실시한다.

답: 문건에 따라 “계단식분단조절”방식을 취한다. 즉 납부년한이 만 1-25년 부분은 달마다 2원씩, 26-30년 부분은 달마다 2.5원씩, 31-35년 부분은 달마다 3원씩, 36년이상 되는 부분은 달마다 3.5원씩 조절한다. 때문에 납부년한과 련결시킨후의 류씨의 양로금계산방식은 아래와 같다.

（1）1-25년 부분 25×2=50원

（2）26-30년 부분（도합5년）：5×2.5=12.5원

（3）31-35년부분（도합5년）：5×3=15원

（4）36년이상 부분（도합2년）：2×3.5=7원

이로써 납부년한과 련결시킨 부분의 조절금액은 50+12.5+15+7=84.5원 된다.

5. 특수조절한 후의 대우는 달마다 얼마 되나?

답: 2015년 12월 31일까지 만 70-74세(1941년 1월 1일부터 1945년 12월 31일까지) 퇴직인원은 달마다 40원 더 발급한다. 만 75세-79세 퇴직인원（1936년1월1일부터 1940년 12월 31일까지），달마다 50원씩 더 발급하며 만 80세이상(1935년 12월 31일전)은 달마다 60원씩 더 발급한다.

6. 특수조절정책을 받는 군체의 년령을 어떻게 확정했는가? 　　

례로들면 리씨는 1946년 3월에 출생, 그는 올해 9월이면 만 70세가 되였다고 하는데 특수조절정책을 받을수 있는가?　　

답: 이번의 조절은 70세이상 되는 고령퇴직인원들을 상대했다. 2015년 12월 31일전까지 만 70세 되면 특수조절정책을 향수 받는다. 리씨는 2015년 12월 31일까지 계산하면 69세 10개월됨으로 만 70세가 되지 않아서 고령조건에 부합되지 않는다.

7. 이번 정책에 따라 양로금을 어떻게 조절하는가?

례로들면 왕씨는 1943년 5월에 출생, 1963년 8월에 사업에 참가해서 2003년 5월에 퇴직, 2015년의 양로금이 달마다 2000원 된다. 　

답: 이번 조절은 여전히 정액조절, 련결조절, 적당한 경사조절을 결합시키는 방법을 채납했다. 구체적으로 말하면 정액조절은 45원, 련결조절은 납부년한, 양로금수준과 련결시킨 부분이며 적당한 경사조절은 특수조절을 말하는바 바로 고령퇴직인원들의 양로금을 말한다.

그럼 왕씨의 양로금을 어떻게 계산하는가?

（1）정액조절 45원

（2）납부년한과 련결시키는 조절부분(39년 10개월을 40년으로 계산해서) 95원

（3）양로금 수준과 련결시킨 조절부분은 (2015년 양로금의 1%): 20원

（4）특수조절부분(만 70-74세): 40원

합계: 45+95+20+40=200원

8.“57가족”퇴직인원들의 대우는?　

답: “57가족” 퇴직인원들은 이번에 정액조절, 양로금수준과 련결시키는 조절부분과 고령인원 특수조절부분만 향수하고 납부년한과 련결시키는 조절부분은 향수 하지 못한다.

9. 9월달 저금통장에 들어가는 돈은 도대체 얼마 되나?

답: 9월달 통장에 들어가는 돈은 두개 부분의 돈이다.

（1）조절후의 9월달의 양로금

（2）2016년 1월부터 8월까지 보충발급하는 부분

길림일보/길림신문 역

Total : 5838

연길시, 민생사업에 재정투입 확대

올해 들어 연길시는 루계로 31.8억원(지난해에 비해 4.6% 상승)을 민생사업에 투입하는 등 이 분야 사업을 펼침에 있어서 “조화를 추진하고 실효를 추구하며 민생에 혜택을 주는것”을 골자로 민생프로젝트를 질서있게 추진했다. 구체조치로 최저보장호 생활 보장 “지난 4월의 화재사고로 ...
2016-12-15

'봉지값 달라'는 편의점 종업원 살해…50대 조선족 긴급체포

© News1 최진모 디자이너 14일 오전 3시30분쯤 경북 경산시 진량읍 한 편의점에서 술에 취한 50대 남성이 봉투 값 시비 끝에 종업원을 흉기로 찔러 살해해 경찰이 긴급체포했다. 경북 경산경찰서는 14일 편의점 종업원 A씨(35)를 살해한 혐의로 조선족 조모씨(51)를 붙잡아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조씨는 직장동료...
2016-12-14

연변대학 일본학우회 년말총화 동경서

연변대학 일본학우회 망년회가 지난 11일, 일본 동경에서 열렸다. 망년회는 연변대학교 교가 합창으로 시작됐다. 이어서 연변대학 김웅서기가 동영상으로 보내온 축하메시지가 전달됐다. 메시지에서는 연변대학의 현황을 간단히 소개하고 나서 몇년래 연변대학에서 이룩한 성과와 일본학우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이 전달되였...
2016-12-14

제지공장서 40대 중국동포 근로자 분쇄기에 빠져 숨져

13일 새벽 4시 20분 쯤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의 한 제지공장에서 중국 동포 근로자 안 모 씨(43살)가 분쇄기 안에 빠져 숨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가 분쇄기 안에서 안 씨를 발견했지만 숨진 상태였다. 경찰은 "안 씨가 펄프 원자재 분쇄 작업을 하다 분쇄기 내부에 문제가 생겨 확인하려다 발을 헛디뎌 빠졌다...
2016-12-14

'의식없지만 온몸으로 고통 호소' 유치원 통학버스 사고 '그 후'

5개월째 병원 전전, 가족 아픔 커…해당 유치원 폐쇄, 관련자 금고형 중국동포 가족 법적·사회적 배려 부족…관심과 도움 절실 (광주=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지난 7월 폭염 속 유치원 통학버스에 방치돼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던 A(4)군이 5개월째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A군 가족에게 지난 다섯...
2016-12-13

슈퍼마켓 맡긴 배송물 분실, 다들 '나 몰라'

연길시 공원가두에 사는 김모(34세)는 몇달전 슈퍼마켓에 림시보관한 배송물이 분실됐지만 보상을 제대로 받지 못해 억울하다고 토로했다. 인터넷쇼핑을 즐기는 김모는 출근시간에는 택배를 받아줄 사람이 없어 줄곧 배송물을 집앞 슈퍼마켓에 림시보관해왔다. 그날도 김모는 퇴근후 자신의 물건을 찾으려고 집앞 슈퍼마켓에...
2016-12-12

[문답] 엘리베이터 료금표준을 문의합니다.

렴가주택 난방비를 내야하나요? 물: 렴가주택에 거주하는 최저생활보장가정은 난방비 우대정책이 없습니까? 달마다 최저생활보조금은 얼마입니까? 렴가주택에 거주하는 최저생활보장가정는 수도물료금과 전기료금은 본인이 내지않아도 된다는데 맞습니까? 답: 연길시민정국에 따르면 2016년 7월부터 연길시 도시 최저생활보...
2016-12-12

열공급도관 무료청소로 주민들 반색

9일, 각별히 추운 날씨였지만 장신사회구역 주민 리모는 따뜻해진 집안에서 마음까지 따스해졌다. 천원아파트 리아주머니의 집은 며칠전까지만 해도 실내온도가 차가워 집안에서 이불을 덥고 있어야만 했다. 이날 집을 찾아온 기술인원은 실내온도를 측정하고 열공급도관을 검사해보니 분수기 등 부품이 파손되여 도관...
2016-12-12

런던에 조선족이 4천명 산다?! '新유목민'조선족,그들이 사는세상

◇우리는 모두 조선족이다/신혜란 지음/336쪽·1만8000원·이매진 서울 구로구 가리봉동의 중국동포거리. 영국 런던의 조선족은 한인타운 곳곳에 스며들어 살지만 서울에서는 일부 지역에 함께 모여 산다. 동아일보DB 　구한말부터 일제강점기까지 가난과 일제를 피해, 얼마 안 되는 세간을 이고 지고 만...
2016-12-10

19년 만에 붙잡힌 안양 호프집 살인범 13년 징역형

19년만에 붙잡힌 살인범 13년 징역형 19년 전 안양 시내 호프집 여주인을 살해한 뒤 중국으로 도망쳤다 지난 7월 체포된 중국 국적의 조선족 강 모(47) 씨에게 13년 징역형이 선고됐다. 사진은 구속될 때의 모습 (안양=연합뉴스) 강진욱 기자 = 19년 전 안양 호프집 여주인을 살해한 뒤 중국으로 도망쳤다 지난 7월 체포된...
2016-12-10

‹처음 이전 262 263 264 265 266 267 268 269 270 271 272 다음 맨뒤›

포토뉴스 오늘은 2024년 9월 22일

오늘의 인물

세상에 이런 일이 더보기+

살아가는 이야기 더보기+

많이 본 포토뉴스 많이 본 뉴스

최신 코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