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마당에 소변봐 다투다 살인' 한지붕 60대 조선족 검거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10월3일 17시51분    조회:289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평택서 범행 후 부산행… 공조수사로 역 앞서 붙잡아

(안성=연합뉴스) 최해민 기자 = 경기 안성에서 발생한 중국 동포 살인사건의 범인은 피해자와 함께 살던 중국 동포로 밝혀졌다.

경기 안성경찰서는 3일 살인 등 혐의로 B(67·중국 국적)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B씨는 전날 오전 9시께 경기도 안성시의 자신이 살던 집 근처 길에서 A(61·중국 국적)씨를 흉기로 수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전체기사 본문배너
 
B씨는 경찰에서 "며칠 전 (내가) 마당에 소변을 봤다는 이유로 사건 당일 아침 A씨가 와서 따지길래 말싸움을 벌였는데 (피해자가)흉기를 가져와 위협해서 흉기를 빼앗아 찔렀다"고 진술했다.

이 단독주택에는 A씨 부부와 B씨를 포함, 또다른 중국 국적 남성 4명이 함께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범행 당시 A씨의 부인은 집을 비운 사이였다.

경찰은 2일 B씨가 범행 후인 오후 2시께 평택역에서 경북 경산역까지 기차표를 끊고 부산행 열차에 탑승한 사실을 오후 9시께 확인하고 부산동부서에 공조를 요청해 3일 오전 0시 50분께 부산역 대합실 앞 벤치에서 술 취해 자고 있던 B씨를 검거했다.

경찰은 사건경위를 더 조사한 뒤 B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838
  • 올들어 우리 주에 새로 등록한 온라인경영 및 관련 기업은 219개에 달해 전년 동기 대비 36.4%증가하고 새로 등록한 온라인경영 자영업자수는 305가구에 달해 전년 동기 대비 90% 증가하는 성과를 가져왔다고 14일 주공상행정관리국에서 전했다.   전 주적으로 “전자상거래원구진입 정밀부축실시”활동을 ...
  • 2016-11-15
  • 상급 공안기관의 요구와 포치에 따라 연길시공안국 교통경찰대대는 올해 년말까지 오염물질 과다방출차량(黄标车)과 낡은 동력차량(老旧机动车)에 대해 집중단속사업을 펼치게 된다. 14일, 해당 소식공개회에서 연길시공안국 교통경찰대대 관계자는 당면 연길시에서는 페기표준에 도달하는 차량이 3808대에 달하며 이미 여...
  • 2016-11-15
  •   11월 9일 오후, 연길시 조양천진 봉림 2대 옥수수밭에서 한 남성이 작업도중 팔이 옥수수수확기에 말려들어간 위급한 상황이 발생하였다. 당일 14시 30분, 연길시 공안소방대대 천지로중대에서 곧바로 소방차량과 구조차 한대를 사고현장으로 출동시켰다.천지로중대 지도원 왕정기의 소개에 따르면 당시 현장에 도착...
  • 2016-11-12
  • 11일 대구수성경찰서가 압수한 국내 밀반입 된 짝퉁시계. 대구수성경찰서 제공   대구수성경찰서 관계자가 11일 짝퉁시계 밀수조직이 판매하던 시계를 들어보이고 있다. 대구수성경찰서 제공 10만 원밖에 하지 않는 명품 짝퉁시계를 70만 원에 판매하는 등 대규모 명품 짝퉁시계 밀수조직이 경찰에 적발됐다. 대구 수...
  • 2016-11-12
  • 병원비 보험 처리하지만 생계지원 없어… 중국동포라 사회적 배려 부족 부모 "가슴 무너져" (광주=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의식이 없는 네살배기 아들이 경직 증세로 힘들어할 때면 그때 얼마나 고통스러웠을까 다시금 화가 나요." 4살 아이 방치된 통학버스[연합뉴스 자료사진]   폭염 속 유치원 통학버스에...
  • 2016-11-11
  • 료녕신문: 대련시조선족문화예술관에서 주최한 ”2016료녕 대련•료녕성조선족전통장기대회”가 11월 5일~6일, 대련 항원호텔에서 진행되였다. 성내 각 시에서 모여온 선수 60여명이 시합에 참가하였다. 이날 대련시 문화방송영상국과, 대련시 민족사무위원회 관련 책임자들과 각 시 조선족문화예술관 관장들...
  • 2016-11-09
  • 제7회 청화대학 조선족동문회   국가의 재부, 민족의 자랑 지향   교류활성화로 민족의 영재들 합류   (흑룡강신문=하얼빈) 김동파 기자=중국 최고 명문대학으로 자랑하는 청화대학 조선족동문회가 올해로 7회를 맞이하며 성회의 막을 올렸다.   청화대학 조선족동문회에서 주최한 이날 행사에 청화대학조선족동문...
  • 2016-11-09
  • 일전 화룡시공안국 형사경찰대대와 문화파출소는 신속한 반응과 효과적인 조치로 한차례의 전시사기사건을 제지시켜 피해자의 경제손실 11만원을 만회했다.    지난달 21일 저녁 8시경, 화룡시공안국은 자기의...
  • 2016-11-09
  • 50대, 항소심서도 승소   국내 거주 외국인 200만 명 시대를 맞아 외국인 강제추방이 급증하는 가운데 국내에 장기간 거주하다 교통사고를 일으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중국동포에게 출국명령을 내린 것은 부당하다는 판결이 항소심에서 처음으로 나왔다. 출국명령은 강제추방의 한 조치다.   광주고법 행정1부...
  • 2016-11-09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