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 주 및 연길시 교통경찰 교통위법행위 집중단속행동 펼쳐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10월10일 09시51분    조회:147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연길시 도시구역 도로교통질서 관리를 강화하고 원활하고 안전한 도로교통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9월 29일 주교통경찰지대는 연길시교통경찰대대와 함께 “전 주 공안기관 동력차량 번호판, 면허증에 관련되는 위법행위를 집중단속하는 사업방안”에 따라 번호판, 면허증 관련 교통위법행위 및 음주운전 집중단속행동을 펼쳤다.

이날 8시 30분부터 저녁 7시까지 주교통경찰지대와 연길시교통경찰대대는 연길시 여덟곳에 단속지점을 설치해 교통위법행위 집중단속행동을 전개했다.

10시경, 교통경찰은 철남 삼각구역에서 번호판을 달지 않은 차량을 발견하고 단속을 실시했다. 운전수는 그 어떤 행차증과 면허증을 제출하지 못했고 차량번호판을 분실했다고 하면서도 이를 립증하지 못했다. 경찰은 운전수를 상대로 일단 차량을 압수할것이며 증명서류를 소지하고 교통경찰대대를 찾아 조사, 확인을 거친 뒤 실제상황에 따라 처벌을 안길것이라고 밝혔다.

11시 40분경, 연길거리 영빈교서측에서 료녕성 번호판을 단 검정색 차량이 교통경찰의 시선에 들어왔다. 경찰이 차량을 세워 조사해보니 차량번호판은 문제가 없었지만 차량운전수는 행차증과 면허증을 모두 휴대하지 않고있었다. 경찰은 해당 차량을 압수하면서 해당 차량 운전수가 행차증과 면허증을 지니고 교통경찰대대에 와서 200원 벌금과 2점 벌점을 안은 뒤 차량을 가져가도록 요구했다.

주교통경찰지대 교통처 부처장 국빈은 “오전의 단속행동 진행상황을 보면 운전수들의 법률의식이 박약하고 면허증, 행차증을 휴대하지 않거나 번호판을 장착하지 않는 운전자들이 많다”며 “모든 운전수들이 요행심리를 버리고 교통법규를 준수할것”을 요구하면서 이번 단속행동에서 조사된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엄격히 처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번호판, 면허증 관련 위법행위 집중단속행동은 40일 동안 지속될 예정이다.

연변일보 김문광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838
  • 도로교통의 과학적관리수준을 제고하고 교통위법행위를 두절하기 위해 연길시공안교통관리대대는 일전 시구역의 교통감시카메라와 속도측정구역을 공포했다. 이번에 공포한 교통감시카메라와 속도측정구역은 도합 86곳, 촬영반경은 80메터이다. 구체사항은 아래의 도표와 같다. (도표를 클릭하면 더 크게 볼수 있습니다.) ...
  • 2014-01-17
  • 재한조선족 기술교육비는 'H-2 비자' 받기 위한 '통행세' 방문취업과는 달리 6주 기술교육 후 취업비자정책은 비용부담 너무 커 추첨으로 혜택 너무 다른 '복불복' 중국동포 비자정책은 전면 개편해야 최근 법무부의 중국동포대상으로한 6주 기술교육 비자제도가 돈벌이로 전락했다는 비판이 일면...
  • 2014-01-17
  • 집법기관 사업일군으로 사칭하고 훈춘시에서 40여차 사기행각을 벌인 피고인이 재판을 받았습니다.  피고인 부장강은 지난해 3월 사기혐의로 훈춘시 공안기관에 형사구류됐습니다.  조사에서 피고인 부장강이 위생, 세무, 공상행정관리, 환경보호, 식품약품감독 등 부문 사업일군으로 사칭하고 호텔과 가전제품수...
  • 2014-01-16
  • 1월 6일 오후, 글로벌녀성경제인련합회(아래 글로벌녀경련으로 략칭)광동지회 2014년사업계획발표회가 심수에서 개최, 글로벌녀경련 광동지회 지회장 전경숙을 비롯한 30여명 현지 조선족 녀성기업인들이 참석했다. 글로벌녀경련 광동지회 조선족 녀성기업인들 회의에서 글로벌녀성경제인련합회 리사장 김순자는 2014년에 ...
  • 2014-01-16
  • 영주자격(F-5)은 체류자격 연장허가를 받지 않고 계속 국내 체류가 가능하며, 체류자격 구분에 따른 활동 제한 없이 자유롭게 취업활동을 할 수 있는 자격이다. 법률상담을 하다 보면 영주권에 관심이 많은데 신청자격요건이 까다로워 어려움을 겪는 동포들을 많이 만나게 된다. 이번 기회에 동포들을 위한 맞춤형 영주권 ...
  • 2014-01-16
  • 이 겨울 랑만적인 겨울관광 만끽하러 떠나보자        소한이 지나고 동장군이 찾아왔다. 매서운 겨울추위때문에 활동이 적어지는데 그렇다고 겨우내내 집에서 아랫목만 지킬수 없는 일이 아니겠는가.이럴때일수록 가족과 함께 추위에 맞서 력동적이고 활기찬 기운을 느낄수 있는 겨울철 관광으로 랑만...
  • 2014-01-16
  • 호황 누리던 PC방 썰렁 … 황금기 지났나? 연길시 공원가에 위치해있는 모 PC방에는 온라인게임을 하는 고객들이 대부분이였다.  시대의 발전에 따라 량표, BP기, 전보기, 전화교환원과 같은 일부 사물이나 직업은 우리 곁에서 소리없이 사라져 흘러간 추억으로 남았다. 주변의 PC방들도 갈수록 적어져 이대로 소...
  • 2014-01-16
  • 연길시 겨울철 빙설관광의 매력을 일층 전시하고 연길 겨울철관광의 지명도와 영향력을 높이며 광범한 군중들이 연길시 경제문화발전성과를 향수할수 있도록 하기 위해 15일 저녁 5시부터 연길장백산빙설세계는 주내 주민들에게 입장료우대활동을 벌렸다. 주내 주민들과 장애인, 군인, 교원들은 유효신분증을 소지하면 50원...
  • 2014-01-16
  • 려권을 신청하는 과정에서 과거 타인의 신분으로 려권을 신청했던 사실이 들통나 3년간 출국을 못하게 된 남자가 있다. 일전, 돈화시공안국에서는 거짓신분으로 려권을 신청한 사건을 적발하고 신청자 장모더러 3년간 출경을 못하도록 조치를 취했다. 지난해 12월 26일, 돈화시 시민 장모는 시공안국 출입경관리대대에 와 ...
  • 2014-01-16
  • 2018평창동계올림픽 유치에 적극 동참했던 중국 조선족 동포가 평창의 겨울축제 참관을 위해 방문했다가 과로로 쓰러져 병원에 입원하면서 거액의 치료비로 어려움을 겪어 주민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중국 지린성 옌벤조선족자치주 관광국 부국장으로 명퇴하고 최근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상임부회장으로 자리를 옮긴 박...
  • 2014-01-16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