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제주 여신도 살해 중국인, 귀국 않으려 범행…고의살인 인정'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10월12일 15시12분    조회:202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제주=뉴시스】장재혁 기자 = 제주지방검찰청은 제주시 모 성당 안에 들어가 흉기로 기도중이던 여신도 김모(61·여)씨를 살해한 중국인 천모(50)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12일 밝혔다.

천씨는 지난달 17일 오전 8시45분께 제주시 연동에 있는 한 성당에서 기도하던 신도 김씨의 가슴과 옆구리 등을 흉기로 4회 찌르고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범행을 당한 뒤 직접 119에 신고해 병원에 옮겨졌으나 다음날 아침 숨을 거뒀다. 

검찰에 따르면 조사 과정에서 천씨는 '타국의 감옥에 수감돼 중국으로 돌아가지 않기 위해 범행을 저질렀다'라고 진술했다.

검찰 조사 결과 천씨는 무사증으로 입국 후 3일째인 지난달 15일 숙소 근처에 있는 상점에서 범행도구인 흉기를 구입하고 제주시내 아파트 단지 부근에서 범행 대상을 물색하다가 다음날인 16일 해당 성당을 2회 방문해 사전답사를 마치고 17일 피해자를 살해하는 등 계획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김한수 차장검사는 "천씨가 최초 진술에서는 상해만 가할 생각이었다고 주장했으나, 부검결과를 토대로 추궁하자 살인 고의를 인정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두번의 결혼생활 파탄과 생계유지 곤란 등 생활이 어려운 상황에서 현실에 대한 불만과 이탈욕구가 범행동기가 됐던 것으로 판단했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838
  •  11월 25일 대련시조선족문화예술관에서는 2016대련시조선족전통윷놀이시합을 진행하였다. 이날 참가자들은 한복을 곱게 차려 입고 시합에 나섰는데 시종 웃음과 환호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이번 행사에 모두 30개팀(한팀에 5명)이 참여하여 홍팀과 청팀으로 나누어 시합을 벌였다. 열띤 시합끝에 중산서강구조선족로...
  • 2016-11-29
  • 2016년 11월 28일발 인민넷소식(기자 장민영): 11월 26일, 북경대학조선족동문회에서 주최한 조선족력사전통과 전망에 관한 교류회가 북경 미명루(未名楼)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였다. 추운 날씨를 무릅쓰고 찾아온 북경대학 퇴직 로교수들과 현재 재직중인 교직원들, 그리고 졸업생들과 재학생들을 포함하여 근 90명에 달하...
  • 2016-11-29
  • 차량이 오가고 있는 도로를 향해 적설을 내다버리고 있는 일군. 25일 오전 9시경, 취재도중 연길시로동자문화궁 남쪽, 광화로와 연광골목 교차어구에서 두세호 영업집에서 도로에 눈을 버리는 현장을 목격했다. 몇명은 고용한 ...
  • 2016-11-28
  • 화룡시 산재생활간호비는 얼마인지요? 문:화룡시의 산재생활간병비는 얼마입니까? 답:화룡시사회보험국에 따르면 “장애보조금, 부양친척위로금과 생활간호비 표준을 조정할데 관한 통지”에 근거하여 2014년 12월 31일전&nbs...
  • 2016-11-28
  • 29일부터 장바이러스 71형으로 인한 수족구병예방백신이 연길시 각 기층의료위생단위에 보급되여 접종받을수 있게 됐다. 25일, 연길시질병예방통제중심 질병계획면역과 사업일군은 장바이러스로 인한 수족구병을 예방하기 위해 연길시는 우리 주에서 처음으로 장바이러스 71형백신을 도입했는데 6개월부터 3살 사이 영유아...
  • 2016-11-28
  • 금감원 신분증 위조해 사용…현금 국내 수거책에 전달   압수된 보이스피싱 증거품 [부천 원미경찰서 제공=연합뉴스] (부천=연합뉴스) 손현규 기자 = 중국 현지 총책과 짜고 전화금융사기(보이스 피싱) 피해자 10명으로부터 총 4억원을 건네받아 조직에 전달하고 수수료를 받아 챙긴 중국동포 일당이 경찰에 붙...
  • 2016-11-28
  • G밸리 배후지로 활력 '재충전'…"주민·중국동포 화합하고 환경 정비해야" (서울=연합뉴스) 최윤정 기자 = 가리봉은 꿈을 품고 고된 현실을 지나가는 사람들을 품어왔다. 1970년대 구로공단 여공들에 이어 지금은 코리안 드림을 따라온 중국 동포들이 터를 잡았다. 뉴타운 열풍이 거세게 불고 지나간 ...
  • 2016-11-28
  • 눈의 계절이 성큼 다가왔음을 알리는 24절기중 소설인 22일, 날씨는 맑고 개였지만 손발이 시리고 코가 찡할 정도로 맵짰다. 연길시 연길하 무지개다리쪽 빙판은 벌써부터 사람들로 북적이기 시...
  • 2016-11-28
  • (청주=연합뉴스) 이승민 기자 = 청주 상당경찰서는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자 집에 찾아가 돈을 훔치려 한 혐의(사기·절도미수)로 조선족 김모(17)군을 구속했다고 2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군은 지난 22일 오전 11시께 상당구 A(45·여)씨의 아파트에 들어가 세탁기에서 현금 2천...
  • 2016-11-25
  • 23일, 연길시인력자원및사회보장국에서 료해한데 따르면 연길시는 인재대오건설을 힘써 추진하고 부문적사업단위 기층 일터의 인재수요를 해결하기 위해 154명의 사업일군을 공개모집한다고 전했다.   이번 공개초빙은&n...
  • 2016-11-24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