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곤환자들이 “질병으로 빈곤에 이르고 질병으로 다시 빈곤해지는” 문제를 해결하는데 일조하기 위해 성자선총회에서는 길림보제병원과 손잡고 전 성에서 “해빛구제”중대질병자선의료구조프로젝트를 가동키로 했다.
“해빛구제”자선의료구조프로젝트는 갑상선질병, 유선암 등 중대한 질병에 걸린 전 성 도시와 농촌 최저생활보장대상, 최저생활보장대상에 가까운 주민, 농촌오보호대상, 장애인가정, 중점우대무휼대상, 정밀화 빈곤해탈 부축대상 등이 경제난으로 제때에 치료받지 못하는 문제를 해결하여 하루속히 건강을 회복하고 안정된 생활을 누리게 하는데 취지를 두고있다.
“해빛구제”자선의료구조프로젝트의 구조표준은 다음과 같다. 단순 수술치료를 받을 경우 신형농촌합작의료 또는 의료보험결산을 거친 정밀화 빈곤해탈부축 대상이거나 기타 신형농촌합작의료환자는 무상치료를 실시하며 도시주민의료보험환자는 총의료비용의 10%를 자부담하고 나머지 부분은 성자선총회에서 최고로 5000원을 보조, 모자라는 부문은 병원에서 감면해준다. 그리고 치료과정에 환자가 기타 질병이거나 합병증이 있어 별도의 치료를 받아야 할 경우에 발생하는 치료비나 수혈비 등 비용은 의료구조나 감면 범위에 들지 않는다.
25일, 주자선총회에 따르면 성자선총회는 2016년에 전 성에서 500명의 빈곤환자를 구조할 계획인데 해당 조건에 부합되는 빈곤환자들은 먼저 소속 현, 시 자선총회거나 성자선총회에 신청해야 한다.
연변일보 차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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