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9일 오전, 료녕성조선족미술촬영서예협회 성립대회가 심양시조선족예술관에서 개최되였다. 료녕신문사 최호총편집, 료녕성조선족경제문화교류협회 비서장, 심양시조선족문화예술관 최무삼관장, 료녕성조선족애심기금회 박성관회장, 그리고 심양, 무순, 단동, 대련, 본계, 철령 등지에서 모여온 협회 회원 30여명이 회의에 참석하였다.
수년전부터 성내 조선족 미술, 촬영, 서예 애호가들이 료녕성조선족미술촬영서예협회의 설립을 요구한것에 따라 다방면의 연구토론을 거쳐 원 료녕성조선족로인촬영협회의 기초에서 몇차례의 주비회의를 열고 근 2개월간의 준비를 거쳐 이날 협회가 정식으로 성립하게 되였다.
회의참가자들은 먼저 본협회 장정을 통과하고 협회 조직기구를 내왔다. 회장, 상무부회장, 부회장, 비서장, 미술서예부부장, 촬영부장, 예술총감과 상무리사를 선거하였다. 선거결과 전정혁이 회장으로, 신영치, 황금월, 남중석, 김일선, 조진빈, 차경순, 명공부, 리윤선이 상무부회장으로, 김관식, 강영철, 김례호, 안귀범을 부회장으로 선거하였다. 그리고 김인철 등 11명을 상무리사로 선거하였다.
다음 료녕성조선족예술가협회 비서장 박재호가 료녕성조선족미술촬영서예협회를 직속협회로 접수하는데 대하여 동의하는 회답을 선독하였다. 이어 료녕성조선족경제문화교류협회 비서장, 료녕성조선족예술가협회 최무삼회장이 새로 설립된 협회의 간판을 전정혁회장에게 수여했다. 뒤이어 심양시조선족문화예술관 최무삼관장, 료녕신문사 최호총편집, 로신미술학원 원 박사 리광군, 료녕성조선족애심기금회 박성관회장의 축사가 있었다. 그들은 협회의 설립에 축하를 보내며 규정을 지키고 법을 준수하며 좋은 작품을 많이 창작하고 조선족의 문화예술의 전면 발전에 적극적인 기여를 할것을 희망하였다.
전정혁신임회장은 사업보고에서 촬영가협회 회원들의 풍성한 창작성과를 소개하고 미술촬영서예협회의 설립경과, 금후의 사업타산을 소개하였다. 금후 성조협의 령도와 성조선족예술가협회의 지도아래 압록강풍정주제, 조선족민속풍정주제 등 다채로운 작품전시활동을 가지고 중청년 미술촬영서예가 인재대오를 힘써 발전시키겠다고 표했다. 현재 협회회원은 50여명을 두고있다.
대회서는 료녕성미술촬영가서예협회의 설립은 료녕성조선족예술령역의 희사이고 성내조선족 군중문화 활동대오중의 한개 신생력량이다. 협회는 상급령도와 전체 회원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고 회원들을 조직하여 좋은 작품들을 더 많이 창작하고 전시하여 료녕성조선족 문화예술의 발전에 기여할것을 표했다.
마헌걸특약기자
중앙인민방송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