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장애보상금 한화 3000만원 타려 손가락 절단한 중국동포 구속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11월2일 15시36분    조회:203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장애보상금을 타기 위해 자신의 손가락을 절단한 30대 중국 동포가 경찰에 구속됐다.

  경기 화성서부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A씨(35·중국국적)를 구속했다고 31일 밝혔다.

  A씨는 화성시 우정읍 소재 농산물 가공업체에서 일하던 지난해 11월16일 오후 10시께 공장 분쇄기에 오른손을 집어넣어 엄지와 검지를 고의로 절단시킨 후 한화 약 3000만원 상당의 장애보상금 등 산재보험료를 부당하게 수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해당 업체에 같은 해 2월 취업한 A씨는 직원이 없는 늦은 밤 손가락 상해를 입었고 의심하는 사람도 없어 범행은 성공하는 듯 했다.

  A씨는 장애보상금과 휴업보상 등 모두 3000만원을 수령한 후 지난 7월 중국으로 돌아갔다.

  하지만 근로복지공단의 현장조사 과정에서 A씨의 고의범행 사실이 밝혀졌다.

  현장조사에 나선 공단은 A씨가 다쳤다고 주장한 분쇄기의 경우 고의로 손을 넣지 않고는 상해를 입기 어려운 구조라는 사실을 확인하고 경찰에 이를 알렸다.

  조사에 나선 경찰은 A씨가 업주에게 4대 보험 가입을 요구한 뒤 이후 수차례 가입여부를 확인한 점 등에서 A씨가 장애보상금 수령을 위해 해당 업체에 위장취업한 뒤 고의사고를 낸 것으로 판단했다.

  그러던 중 A씨가 다시 한국에 입국한다는 첩보를 입수한 경찰은 지난 19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하던 A씨를 검거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는 우발적인 사고를 주장하며 혐의를 전면 부인했지만 경찰은 A씨의 계좌거래 내역 분석, 농산물 회사 관계자 조사, 피의자 휴대전화 문자내역 분석, 현장 검증을 등을 통해 A씨의 진술이 허위임을 밝혀냈다"고 말했다.

       /뉴스1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838
  • 광주 동부경찰서는 26일 보이스피싱에 속은 80대 노인에게 현금을 인출해 집에 보관하게 한 뒤 훔치려 한 혐의(사기 미수)로 조선족 이모씨(40)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이씨는 25일 오전 8시30분께 수사기관 직원을 사칭해 보이스피싱 전화를 건 뒤 A(80·여)씨에게 현금 2000만원을 받아 챙기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 2016-04-27
  • 【서울=뉴시스】이혜원 기자 = 이용료가 비싸다며 단골 노래방 주인을 살해한 50대 조선족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서울남부지법 형사12부(부장판사 최의호)는 살인 혐의로 기소된 중국동포 이모(52)씨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했다고 25일 밝혔다. 재판부는 "노래방 주인이 모욕적인 발언을 했다는 이유로 미리 칼을 준비해 가슴...
  • 2016-04-26
  •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스마트폰으로 영상통화를 하며 음란행위를 유도하고 나서 이를 촬영한 영상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해 금품을 갈취(몸캠피싱)한 사기조직이 경찰에 적발됐다.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25일 몸캠피싱 등으로 5억원을 가로챈 혐의(사기)로 금융사기조직 국내 총책 윤모(31)씨를 구속하고 인출...
  • 2016-04-25
  • 21일 오후 9시쯤 충남 아산의 한 식당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러시아인 A(52)씨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도주한 조선족 B(37)씨가 인천공항에서 검거됐다. 앞서 B씨에 대해 출국금지 조치를 내린 경찰은 22일 오후 2시 5분쯤 인천공항 출입국관리소에서 B씨를 붙잡았다.  A씨는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 2016-04-23
  • (아산=연합뉴스) 한종구 기자 = 21일 오후 9시께 충남 아산 한 식당에서 조선족 A(37)씨가 함께 술을 마시던 러시아인 B(52)씨를 흉기로 찌르고 달아났다. 배와 손 등을 찔린 B씨는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산지역에서 일하며 알게 된 이들은 이날 식당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중...
  • 2016-04-22
  • 21일, 주공안국은 소식공개회를 소집하고 우리 주는 15일부터 거주증제도를 전면 실행해 류동인구에 대한 합법적 권익을 절실히 담보한다고 밝혔다. 경제사회가 끊임없이 발전하면서 우리 주의 류동인구도&nbs...
  • 2016-04-22
  • "친형제처럼 지냈는데" 다문화학교 선후배의 안타까운 죽음 저수지 빠진 중국동포 선배 구하려다 후배도 숨져 (광주=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친형제처럼 의지하며 낯선 한국생활을 이겨내던 아이들인데…. 가슴이 너무 아픕니다." 광주의 한 저수지에 빠져 숨진 중국동포 학생 2명이 다녔던 다문화 대안학교인 새날...
  • 2016-04-22
  • "꿈이 있는 곳"에서 꿈 많은 사람들과 만나다     민샤골프동우회 부분적 회원들과 함께   복건성 남부의 아름다운 항구도시, 바다우의 정원으로 불리우는 하문에서도 우리 민족은 크게 살아 숨쉬고 있다.    “꿈이 있는 곳”, 자연과 주인의 손길아래 가꿔진 마당 앞 작은 터밭 한켠...
  • 2016-04-22
  • 중앙인민방송국 조선어방송은 “연해지역조선족” 계렬취재를 3년째 이어오고있습니다. 그사이 우리는 많이는 경제분야의 인물들을 만나왔습니다. 그래서 올해는 경제분야외의 많은 우수한 조선족 인재들을 발굴하는 작업을 우선시하는 취재를 시작했습니다. 그 일환으로 4월 말에는 하문의 조선족들을 만나보는...
  • 2016-04-22
  • [2016 서울 속 외국인]① 대림동에 펼쳐진 리틀 차이나…"한국에 일 찾아온 왕서방의 두 번째 고향" 서울에 거주하는 외국인이 46만여명에 육박하면서 외국인 마을이 곳곳에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이국적인 거리와 색다른 음식, 개성 있는 상점 덕분에 방문객들의 발길을 끌며 명소(名所)가 된 곳도 많다. 화교가 많...
  • 2016-04-2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