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칭다오조선족과학문화인협회 설립 10주년 축제 펼쳐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11월4일 12시45분    조회:171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칭다오조선족과학문화인협회 설립 10주년 축제 펼쳐
 

  (흑룡강신문=칭다오) 허강일 기자=칭다오조선족과학문화인협회가 130여 명이 회원과 내빈이 참가한 가운데 설립 10주년 행사를 성대히 펼쳤다.

  칭다오조선족과학문화인협회는 재칭다오 6개 대학교의 조선족교수들과 대졸이상 학력을 가진 기업인들을 위주로 설립된 단체로서 설립 초기부터 사회 각계에 많은 화두를 몰아왔다.

  지난 10년간 칭다오조선족과학문화인협회는 ‘조화로운 민족사회를 건설하고 조선족의 우량한 전통을 발휘한다’는 이념하에 문화인협회로서의 기능을 충분히 발휘해왔다.

  우리민족의 정체성에 대한 고민으로부터 출발하여 ‘칭다오조선족의 어제 오늘 래일’이라는 테마로 학술세미나를 연속 펼쳤고 중국조선족사학회와 손잡고 ‘개혁개방 이래 중국조선족발전’상황에 대한 학술회의를 소집하였으며 중앙인민방송국과 손잡고 ‘중한 가요제’를 펼치기도 하였다.

  이외에도 ‘칭다오조선족대학생현황 분석’, ‘칭다오조선족학생 소비 추향에 대한 분석’, ‘건강강좌’, ‘국제국내 형세분석’, ‘중한 FTA-우리의 자세는?’ 등 다양한 내용들로 유명한 인사들을 초청해 한민족을 상대로 특강도 펼쳐 호평을 받기도 했다.

  이날 대회에서 이종수 제5대 회장은 “문화인으로서의 긍지와 사명감을 안고 한민족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에 항상 최선을 다했다.”면서 “대학교수들의 연구성과가 조선족기업에 접목돼 기업인들의 비젼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에서는 또 초대회장 남룡해와 현귀춘씨에게 감사패를 전달하였고 아리랑민속예술단에서 정채로운 공연을 선물하였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838
  • "차량 신호위반 및 불법 유턴이 결정적 사고 원인" 【서울=뉴시스】강진아 기자 = 신호를 위반해 불법으로 유턴하다 교차로를 가로지르던 보행자를 쳐 숨지게 한 관광버스 운전사에게 70%의 배상 책임이 있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항소7부(부장판사 예지희)는 사망한 중국 동포 박모씨의 유족이 전국전세...
  • 2016-08-04
  • 인민넷 조문판: 8월 1일 오전, 희생된지 21년이 된 진화영웅 허학진렬사의 동상이 룡정시 동산렬사릉원에 락성되였다. 이로하여 2015년 렬사의 유골이 고향으로 옮겨진 뒤를 이어 그의 형상이 고향 대지에 우뚝 서고 후대들이 경모하고 추억할수 있는 기념비로 되였다. 룡정시정부와 길림성조선족경제과학기술진흥총회(이하...
  • 2016-08-03
  • [중부매일 송휘헌 인턴기자] 술에 취해 도로에서 잠자던 조선족이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지난 1일 오후 9시 48분께 청주시 서원구 사창동의 한 도로에서 "취객이 노상에서 잔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의식없이 쓰러져 있는 A(41)씨를 발견, 119구조대를 불러 인근 병원으로 옮겼지만...
  • 2016-08-02
  • 지난달 28일, “합심·공동구축 중국마음” 의료자원봉사자들은 안도현을 방문해 2일간의 자선치료와 순회진료, 애심기부, 강습강좌 및 “중국의 훌륭한 향촌” 건설에 조력하는 등 공익활동을 펼쳤다. 이날 오후 의료자원봉사자들은 각기 안도현영예원, 안도현 인민병원, 량병진위생원, 신합향...
  • 2016-08-02
  • 8.1건군절에 즈음하여 7월 31일, 중국인민해방군 93011부대의 12명 공군장병이 단체결혼식을 통해 명절을 맞이했다.   “결혼행진곡”과 함께 반듯하게 군복을 차려입은 12명 공군장병이 름름한 자태로 아름다운 신부의 손을 잡고 씩씩하게 무대로 향했다. 무대에서 12명의 신랑은 그들의 일과가 담긴 영상...
  • 2016-08-01
  • 경기 안양동안경찰서 로고[경기 안양동안경찰서 제공]   2011년 '재외동포 고충민원' 한시 조치 틈타 합법체류·개명까지 (안양=연합뉴스) 최해민 기자 = 19년 전 경기 안양에서 호프집 여사장을 살해한 뒤 중국으로 달아났다가 밀입국한 40대 중국동포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안양동안경찰서는 살인...
  • 2016-07-29
  • 난징거주 조선족 8천 여명 , 다수 한국기업의 출근족   한국인은 1만 여명, 대기업 위주로 절대적 주재원 사회   (흑룡강신문=하얼빈) 이수봉 김철진 기자=무더위가 찌물쿠는 7월 초 , 유서 깊은 난징시를 방문했다. 800만 인구의 난징시에 들어서는 순간 마음이 무거워졌다. 30만 난징대학살 기념관도 찾아보았고 국민...
  • 2016-07-28
  • 외국으로부터의 우편물(소포)의 입국이 급격하게 증가하면서 우편물(소포)를 통한 입국금지물품이 상당수 발견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연변출입경검사검역국우편물검사사무실(이하 우검실)에서 취재한데 따르면 올해 상반...
  • 2016-07-28
  • 이태원 세계음식 특화 거리   ① 이방인에서 이웃으로 인구 100명 중 4명꼴 외국인…전체 74%가 장기 체류 100만 돌파 9년만에 200만…5년뒤엔 300만 넘어설듯 사회적 갈등·진통 '진행형'…제도·인식 개선 절실 (서울=연합뉴스) 신유리 기자 = 국내 체류 외국인이 200만 명을...
  • 2016-07-28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