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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 5일 현재폭설중,6,7일도 큰눈 예보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11월5일 09시56분    조회:5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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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판길 교통사고 발생, 6일과 7일사이 큰눈 내릴듯
 
연변지역에서 아침부터 내린 눈으로 곳곳에 빙판길이 생겨 교통사고가 속출하고있다. 오늘 오전(4일), 연길시 대우화원부근에서 빙판길로 인해 자가용차가 충돌하는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출근고봉기에 일어난 교통사고로 일시적인 교통정체를 빚기도 하였다.
 


기상예보에 따르면 6일과 7일사이에 큰눈이 내린다고 한다. 운전자들이 주행시 안전거리를 충분히 확보하고 저속으로 운전하며 급제동은 삼가하는 등 빙판길 안전에 주의돌리기 바란다. 큰눈이 내리면 빙판길 피해가 더 심해질것으로 예견되니 조건이 되는 운전자들은 스노우 타이어를 교체하거나 운전출행을 피면하며 될수록 대중교통을 리용하기를 바란다.
 
연변TV 리영철 기자
 
 강설로 교통편 차질 
 
11월 4일, 연변지역은 올 겨울들어 두번째 강설을 맞이하였다. 이번 강설로 도로 려객운송과 항공 려객운송은 정도부동하게 영향을 받았다. 

 
11월 4일 오전 11시 30분까지 왕청-연길 고속도로, 연길북료금소로부터 훈춘으로 통하는  훈춘-울란호트고속도로는 통행을 금지하였고 장춘방향으로 향하는 차량들은 연길팔도료금소로 에돌아가야 했다. 연길-따푸차이허 고속도로 연길-룡정구간, 학대고속도로는 제한조치없이 운행되였다. 하지만 연변주 고속도로교통경찰지휘중심에서는 교량, 터널과 경사도가 가파른 구간에서는 속도를 줄여 천천히 운전하여 사고를 미연에 예방할것을 바라면서 사고가 발생하면 길림성고속도로교통경찰지휘중심 24시간 제보전화 0431—12122에 제보할것을 권장했다.
 
한편 도로려객운수도 차질을 빚었는바 연변려객운수회사에서 운영하는 연길-화룡, 연길-안도 선로가 일시적으로 정지되였고 훈춘-왕청, 도문-왕청, 왕청-도문, 훈춘 려객운수선로도 운행이 정지되였다.
 
연길공항은 저녁 9시까지 운행을 중단했다. 
 
려객들은 공항 자문전화 0433—2234433,2237058, 2237078에 전화해 항공편의 운행정황을 알아볼수 있다. 

연변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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