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찔! 연길남성,옥수수 수확기에 팔이...
11월 9일 오후, 연길시 조양천진 봉림 2대 옥수수밭에서 한 남성이 작업도중 팔이 옥수수수확기에 말려들어간 위급한 상황이 발생하였다.
당일 14시 30분, 연길시 공안소방대대 천지로중대에서 곧바로 소방차량과 구조차 한대를 사고현장으로 출동시켰다.천지로중대 지도원 왕정기의 소개에 따르면 당시 현장에 도착해보니 한 남성의 오른팔이 수확기에 말려들어가 있었는데 팔이 끼여 몸을 움직일수가 없어 고통스러워 하고있었고 옆에서 지켜보면서도 어찌할수 없었던 가족들도 애가 탄 나머지 발만 동동 구르고 있었다고 하였다.
현장상황에 근거해 소방중대 책임자는 소방일군을 배치해 의도적으로 남성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남성의 주의력을 분산시키는 한편 톱, 크로바 등 도구를 리용해 기계를 해체하는 작업을 하였다. 기계구조가 워낙 복잡한데다 강철로 구성되여 구조작업에 일정한 곤난을 가져다주었다.
2시간의 구조끝에 남성을 구조했고 연후에 대기중인던 구조차량으로 병원에 이송하였다.
한편 소방부문은 농민들이 농기계를 조작할때 농기계 조작규정을 숙지하고 평소 점검을 철저히 하며 스스로 주의와 안전수칙을 준수함과 동시에 사고가 발생하면 제때에 신고하며 전문일군 혹은 의무일군의 도움을 받을것을 바랐다.
연변뉴스넷/연변TV편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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