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5일 대련시조선족문화예술관에서는 2016대련시조선족전통윷놀이시합을 진행하였다. 이날 참가자들은 한복을 곱게 차려 입고 시합에 나섰는데 시종 웃음과 환호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이번 행사에 모두 30개팀(한팀에 5명)이 참여하여 홍팀과 청팀으로 나누어 시합을 벌였다. 열띤 시합끝에 중산서강구조선족로인협회2팀과 사하구조선족로인협회2팀이 각각 최우승을 하였다.
대련시조선족문화예술관에서는 근년에 사라져가는 우리의 전통놀이를 살리기 위하여 여러차례 규모가 큰 윷놀이시합을 조직하였다. 황호철관장은 “대표적인 우리의 민속놀이인 윷놀이를 더욱 잘 전승해가기 위해 앞으로는 젊은 세대가 많이 참여하는 윷놀이시합으로 만들어갈것이다”라고 밝혔다. 료녕신문 장홍매특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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