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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위챗 퇴직인원 “70원 보조금” 사실 무근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12월8일 11시09분    조회: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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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위챗에서 “퇴직인원들은 퇴직증, 신분증, 의료보험카드를 소지하고 가두에서 등록하고 두장의 도표만 작성하면 매달 70원의 의료보험보조금을 돌려받을수 있습니다.”라는 내용이 떠돌면서 보조금 받으러 사회구역을 찾는 퇴직로인들이 늘고 있다.  6일, 해당부문에 료해한데 의하면 “70원의 의료보험보조금”은 전혀 사실무근인 헛소문인것으로 밝혀졌다.

“올해 1월부터 매달마다 70원씩 의료보험보조금을 돌려줬다는데 사실입니까?”
 

5일 아침, 연길시 공원가두 항윤사회구역의 사업일군들이 출근하기 바쁘게 김로인은 이상의 내용이 적혀져있는 종이를 들고 사회구역을 찾아왔다. 김로인은 사회구역 사업일군에게 친구가 위챗으로 보내준 내용을 옮겨적었다며 사실이 맞는지 확인해달라고 부탁했다. 김로인이 적어온 내용을 확인한 사업일군은 이는 요즘 퇴직인원들사이에서 떠도는 헛소문인것을 알고는 인차 김로인에게 허위사실이라고 알려줬다. 연길시 공원가두 항윤사회구역 사업일군은 “며칠사이만해도 십여명의 로인들이 증서까지 소지하고 사회구역을 찾아왔는데 해당부문에 확인한 결과 이는 허위사실이다.”며 “확인하러 찾아오는 로인들 대부분은 위챗을 통해 내용을 접했다.”고 말했다.
 

연길시 공원가두 항윤사회구역 윤근무서기는 “스마트폰의 광범위한 사용과 더불어 인터넷, 위챗을 사용하는 퇴직로인들이 점점 늘고 있는데 로인들은 인터넷정보의 진위를 선별하는 인식이 박약하다보니 위챗 등에 거재되는 내용을 쉽게 믿고 이를 확산시키기 경우가 많은데 인터넷,위챗을 등을 통해 정보를 공유할 경우 꼭 신중하고 주의해야한다.”며 “이에 대비해 우리 사회구역에서는 로인들의 정확한 인터넷, 위챗 사용방법을 널리 선전할것이다.”고 소개했다.


연변일보 추춘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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