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림성공안기관의 “인터넷+공안”종합봉사플랫폼 업그레이드버전이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운행돼 공공봉사능력이 일층 제고됐다.
12월 21일, 연길시공안국 교통경찰대대에서 료해한데 의하면 이번 플랫폼 업그레이드버전은 여러가지 교통관리 기능을 추가했다. 특히 “길림교통경찰”스마트폰앱에 경미한 교통사고를 “쾌속으로 처리하고 배상”하는 봉사시스템이 첨가돼 관심을 끌고있다.
시민들은 해당 앱에서 “즉석촬영(随手拍)”기능을 통해 주변의 교통위법행위를 제보하고 교통관리에 대한 합리적인 요구를 제기하며 전 성 도로상황, 악천후날씨정보 및 출행정보를 료해할수 있다. 운전수들은 “길림공안”위챗공중플랫폼에서 교통위법행위 다발지도를 리용해 더욱 직관적으로 도로상황을 파악하게 됐다.
연길시공안국 교통경찰대대 조용의중대장은 “길림‘인터넷+공안’종합봉사플랫폼의 업그레이드버전이 출시되면서 경미한 교통사고 쾌속적처리, 쾌속적배상이 가능하게 됐다”며 경미 교통사고인 경우 당사자가 사고현장 사진과 영상을 해당 앱에 업로드한 뒤 쌍방이 스스로 책임을 판단, 결정하거나 교통경찰이 사고책임을 원격확정할수 있어 사고현장을 재빠르게 수습하고 원활한 교통흐름을 확보하고있다고 소개했다. 교통사고처리 능률이 대폭 제고된 동시에 공안기관이 보험회사와 협조하여 온라인으로 손실정도를 헤아리고 즉시 보험금을 지불하는것도 현실화된것이다.
교통사고 관련 쌍방이 교통경찰의 원격처리에 이의가 있을 경우에는 근처의 교통경찰을 통해 현장조사를 하게 된다.
연변일보 김문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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