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아빠트 복도까지 녀성 미행해 강탈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1월4일 10시22분    조회:239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아빠트단지에서 녀성을 미행해 강탈을 저지른 범죄혐의자가 범행 23시간만에 연길시공안국 경찰에 의해 검거되였다.

2016년 12월 25일 오후 6시경, 한 녀성이 약 10분전에 연길시 공원가두의 모 아빠트단지복도에서 한 남성에게 강탈당했다고 연길시공안국 공원파출소에 제보했다. 제보를 받은 경찰은 즉시 현장에 출동했으며 피해자로부터 현금 1000원, 핸드폰 2개 들어있는 가방을 강탈당했음을 료해했다.
 

연길시공안국에서는 사건에 깊은 중시를 돌리고 즉시 전문수사팀을 조직해 해명에 착수했다. 수사팀은 사건발생지점에 대해 현장수사를 펼치고 주위의 주민들을 상대로 방문조사를 펼쳤다. 또한 주변의 감시카메라를 조회하는 과정에 카메라에 찍힌 혐의자로 추정되는 남성의 흐린 영상자료를 찾아냈고 계속 감시카메라를 통해 남성의 행방을 추적했다. 사전의 방문조사와 영상자료 등 단서를 통해 드디여 혐의자는 관모의 신원이 경찰들에게 포착되였다. 
 

2016년 12월 26일 오후 4시 50분경, 수사팀은 13시간의 잠복근무를 거쳐 연길시 공원거리의 한 식당에서 혐의자 관모를 붙잡았다. 심사에서 혐의자 관모는 피해자를 아빠트까지 미행해 강탈한 범죄사실을 시인했다. 현재 사건은 일층 조사중이다.
 

연길시공안국 류룡일부국장은 “명절기간에 강탈, 소매치기 등 여러가지 범죄사건이 다발할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연길시공안국에서는 순라정찰을 강화하는 등 조치로 시민들의 안전을 보장”할것이며 “시민들도 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특히 녀성들은 늦은 시간의 출입 경우에 가족 혹은 동반자의 동행이 필요할뿐더러 위험에 처했을 때에는 즉시 공안국에 신고할것”을 조언했다.


연변일보 허동준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838
  • "차량 신호위반 및 불법 유턴이 결정적 사고 원인" 【서울=뉴시스】강진아 기자 = 신호를 위반해 불법으로 유턴하다 교차로를 가로지르던 보행자를 쳐 숨지게 한 관광버스 운전사에게 70%의 배상 책임이 있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항소7부(부장판사 예지희)는 사망한 중국 동포 박모씨의 유족이 전국전세...
  • 2016-08-04
  • 인민넷 조문판: 8월 1일 오전, 희생된지 21년이 된 진화영웅 허학진렬사의 동상이 룡정시 동산렬사릉원에 락성되였다. 이로하여 2015년 렬사의 유골이 고향으로 옮겨진 뒤를 이어 그의 형상이 고향 대지에 우뚝 서고 후대들이 경모하고 추억할수 있는 기념비로 되였다. 룡정시정부와 길림성조선족경제과학기술진흥총회(이하...
  • 2016-08-03
  • [중부매일 송휘헌 인턴기자] 술에 취해 도로에서 잠자던 조선족이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지난 1일 오후 9시 48분께 청주시 서원구 사창동의 한 도로에서 "취객이 노상에서 잔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의식없이 쓰러져 있는 A(41)씨를 발견, 119구조대를 불러 인근 병원으로 옮겼지만...
  • 2016-08-02
  • 지난달 28일, “합심·공동구축 중국마음” 의료자원봉사자들은 안도현을 방문해 2일간의 자선치료와 순회진료, 애심기부, 강습강좌 및 “중국의 훌륭한 향촌” 건설에 조력하는 등 공익활동을 펼쳤다. 이날 오후 의료자원봉사자들은 각기 안도현영예원, 안도현 인민병원, 량병진위생원, 신합향...
  • 2016-08-02
  • 8.1건군절에 즈음하여 7월 31일, 중국인민해방군 93011부대의 12명 공군장병이 단체결혼식을 통해 명절을 맞이했다.   “결혼행진곡”과 함께 반듯하게 군복을 차려입은 12명 공군장병이 름름한 자태로 아름다운 신부의 손을 잡고 씩씩하게 무대로 향했다. 무대에서 12명의 신랑은 그들의 일과가 담긴 영상...
  • 2016-08-01
  • 경기 안양동안경찰서 로고[경기 안양동안경찰서 제공]   2011년 '재외동포 고충민원' 한시 조치 틈타 합법체류·개명까지 (안양=연합뉴스) 최해민 기자 = 19년 전 경기 안양에서 호프집 여사장을 살해한 뒤 중국으로 달아났다가 밀입국한 40대 중국동포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안양동안경찰서는 살인...
  • 2016-07-29
  • 난징거주 조선족 8천 여명 , 다수 한국기업의 출근족   한국인은 1만 여명, 대기업 위주로 절대적 주재원 사회   (흑룡강신문=하얼빈) 이수봉 김철진 기자=무더위가 찌물쿠는 7월 초 , 유서 깊은 난징시를 방문했다. 800만 인구의 난징시에 들어서는 순간 마음이 무거워졌다. 30만 난징대학살 기념관도 찾아보았고 국민...
  • 2016-07-28
  • 외국으로부터의 우편물(소포)의 입국이 급격하게 증가하면서 우편물(소포)를 통한 입국금지물품이 상당수 발견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연변출입경검사검역국우편물검사사무실(이하 우검실)에서 취재한데 따르면 올해 상반...
  • 2016-07-28
  • 이태원 세계음식 특화 거리   ① 이방인에서 이웃으로 인구 100명 중 4명꼴 외국인…전체 74%가 장기 체류 100만 돌파 9년만에 200만…5년뒤엔 300만 넘어설듯 사회적 갈등·진통 '진행형'…제도·인식 개선 절실 (서울=연합뉴스) 신유리 기자 = 국내 체류 외국인이 200만 명을...
  • 2016-07-28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