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트단지에서 녀성을 미행해 강탈을 저지른 범죄혐의자가 범행 23시간만에 연길시공안국 경찰에 의해 검거되였다.
2016년 12월 25일 오후 6시경, 한 녀성이 약 10분전에 연길시 공원가두의 모 아빠트단지복도에서 한 남성에게 강탈당했다고 연길시공안국 공원파출소에 제보했다. 제보를 받은 경찰은 즉시 현장에 출동했으며 피해자로부터 현금 1000원, 핸드폰 2개 들어있는 가방을 강탈당했음을 료해했다.
연길시공안국에서는 사건에 깊은 중시를 돌리고 즉시 전문수사팀을 조직해 해명에 착수했다. 수사팀은 사건발생지점에 대해 현장수사를 펼치고 주위의 주민들을 상대로 방문조사를 펼쳤다. 또한 주변의 감시카메라를 조회하는 과정에 카메라에 찍힌 혐의자로 추정되는 남성의 흐린 영상자료를 찾아냈고 계속 감시카메라를 통해 남성의 행방을 추적했다. 사전의 방문조사와 영상자료 등 단서를 통해 드디여 혐의자는 관모의 신원이 경찰들에게 포착되였다.
2016년 12월 26일 오후 4시 50분경, 수사팀은 13시간의 잠복근무를 거쳐 연길시 공원거리의 한 식당에서 혐의자 관모를 붙잡았다. 심사에서 혐의자 관모는 피해자를 아빠트까지 미행해 강탈한 범죄사실을 시인했다. 현재 사건은 일층 조사중이다.
연길시공안국 류룡일부국장은 “명절기간에 강탈, 소매치기 등 여러가지 범죄사건이 다발할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연길시공안국에서는 순라정찰을 강화하는 등 조치로 시민들의 안전을 보장”할것이며 “시민들도 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특히 녀성들은 늦은 시간의 출입 경우에 가족 혹은 동반자의 동행이 필요할뿐더러 위험에 처했을 때에는 즉시 공안국에 신고할것”을 조언했다.
연변일보 허동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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